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부모님 생신 당일날요

생신 조회수 : 763
작성일 : 2006-04-05 13:00:40
네 시부모님 생신이나 친정부모 생신이든
꼭 당일 아침에 전화드려야 하나요
미리 잔치를 한 경우 당일 전화드리기 좀 김새지 않나요
사실 몇년전 시어머니 생신떄 퇴근하고 남편하고 저녁에 전화드렸더니
버럭 화를 내시더라구요 아침에 전화 왜 안했냐구요
생신 다가오시는데 선물은 미리 드렸는데 또 아침부터 전화해서
목소리 들어야 하는지 괜시리 짜증나네요
IP : 211.214.xxx.2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 참
    '06.4.5 1:05 PM (211.187.xxx.17)

    시부모님 참 너무하십니다. 아무리 서운하시더라도 전화한 사람 맥빠지게
    그러시면 안되옵니다. 나이들어가면 모든게 섭섭하고 그렇답니다. 며느님이 이해하세요.

  • 2. ..
    '06.4.5 1:05 PM (211.204.xxx.112)

    당일날 전화 하지요.
    간단하게 [생신축하드려요.내내 건강하세요.]
    그러고 끊지요.

  • 3. 그렇긴해도..
    '06.4.5 1:06 PM (222.106.xxx.165)

    전 그냥 생신 전날 저녁에 하는데요.
    아침은 바쁘기도 하고 정신없어서리...시어머님이 서운하셔서 그랬나보네요.
    생신 전날 한 번 해보세요.편하고 좋답니다.

  • 4. .
    '06.4.5 1:10 PM (218.48.xxx.115)

    아침에 전화하셔셔....미역국은 드셨어요?? 그러세요...

    그러면 니가 끓여줬냐? 이러실래나....--+

  • 5. 기분이에요
    '06.4.5 1:23 PM (61.37.xxx.66)

    아침에 전화드리면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생일날 아침에 전화받으면 기분좋던데....
    그냥 전화하셔서 미역국 드셨는지 여쭤보시고 선물 미리드리셨으면 마음에 드시는지 여쭤보세요.
    말한마디가 천냥빚도 갚는다고 하니 그냥 하세요.
    아마도 어머님이 아침부터 전화기다리시다가 없으시니까 속이 상하셨을거에요.

  • 6. 선물꾸러미
    '06.4.5 1:27 PM (218.144.xxx.45)

    저희도 아침에 하길 원하시더라구여. 신혼초에 혼나고는 그담부터 꼬박꼬박 아침에 전화해여.

  • 7. 하세요.
    '06.4.5 1:51 PM (69.235.xxx.211)

    짜증나도 꾸~욱 참고 전화하세요.
    아침밥상 차리러 와라 하신게 아니니 다행이다~ 생각하시구요.

  • 8. 무이그리짜증이..
    '06.4.5 2:33 PM (222.234.xxx.71)

    어차피 전화 하는거..이왕이면 생신날 아침에 전화 드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게 또 부모님들께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 합니다.
    저희도 시부모님 생신은 미리 당겨서 온 가족이 모여 합니다.
    그리고 진짜 생신 당일날 새벽에 가거나 아니면 전날밤에 가서
    간단히 국이랑 고기, 나물등등 해서 아침상 차려 드립니다.
    1년에 기껏해야 두번인데.. 하면서 합니다.

  • 9. 전날
    '06.4.5 2:41 PM (218.236.xxx.43)

    아침에 출근하느라 바쁘고 어머님이 말이 길어지실까 걱정된다면
    전날 저녁에 미리 하세요.
    어른들은 미리 생일상 차렸어도 당일 아침에 축하를 받고싶어 하구요
    생일은 지나간 다음에 하는게 아니라는 이상한 믿음이 있으셔요..저녁은 생일이 다 지나간 느낌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귀찮으셔도 전날 저녁에 미리미리~

  • 10. ..
    '06.4.5 6:08 PM (125.129.xxx.27)

    저희 시댁은 제가 직장 다님에도 불구하고 전날 와서 자고 생신 당일 아침상 차려드리고 출근해야해요..

    며느리 보시면 왜 이리 대우를 받고 싶어하시는지...

    뭐 해주는건 딸이고,며느리한테는 그저 받을려고만 하셔서 정말 화나요..

  • 11. 저도
    '06.4.5 8:04 PM (221.139.xxx.96)

    어떤 요일이 되었든간에 생신전날 가서 자고 아침에 생신상 차려야합니다.
    (아무리 가정주부라지만) 아이들 유치원도 보내야하고, 당신 아들도 짐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거기서 회사로 출발해야하는 수고를 잘 몰라주시더라고요.
    대우를 받고싶으신 가봐요....
    그러니 전화 정도는 애교로 봐주시고 드리세요.
    윗분처럼 회사나가셔야하는 데 상차리시는 분들 계시니, 전화정도로 스트레스 많이 받지마세요.
    물론 님의 마음은 100프로 이해합니다만, 며느리로서 져야할 때도 있는 것같아요~
    힘내세요!!

  • 12. ..
    '06.4.5 8:27 PM (211.217.xxx.252)

    저희도 새벽상차리기. 며늘없었을땐 뭐하고지냈나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468 이동수가 있다함은? 3 점 볼때 2006/04/05 700
304467 장농 어떤거 사용하세요? 3 123 2006/04/05 629
304466 이력서 쓸때 순서... 11 2006/04/05 689
304465 가족사진 찍는다는데..옷 어떻게 입어야할지... 5 부탁합니다 2006/04/05 879
304464 제빵할때 쓰는 생크림...(캐나다님들...) 4 어려워요. 2006/04/05 749
304463 사업자등록한 사람이 다른 회사에 직원으로 취업이 가능한가요? 5 궁금이 2006/04/05 560
304462 초등학교 선생님들께 질문.. 4 ㅠ.ㅠ 2006/04/05 876
304461 경록맘님 보세요... bootar.. 2006/04/05 310
304460 아이 전문 한의원 추천좀 5 걱정이 2006/04/05 270
304459 개업식 음식은 무얼 어떻게 준비하는지요?? 6 개업식 음식.. 2006/04/05 1,286
304458 영어 학습지 모가 좋을까요? 1 5세엄마 2006/04/05 280
304457 니코덴트?? 2 담배싫어 2006/04/05 102
304456 6평짜리 벽걸이 에어컨 중고 가격이... 4 궁금해요. 2006/04/05 427
304455 친정은 안중에도 없는 친정언니.. 답답 5 한심 2006/04/05 1,463
304454 날씨가 넘 좋은데 맘은 왜 우울 하죠? 8 나나 2006/04/05 767
304453 시부모님 생신 당일날요 12 생신 2006/04/05 763
304452 아마존 이용해 보신분들께요.. 2 아마존 2006/04/05 296
304451 아들"만"있는것도 24 죄인가요? 2006/04/05 2,015
304450 서울에서 2년동안 살아야 하는데, 어디다 집을 얻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움 좀 주세요. 20 광화문출근 2006/04/05 1,249
304449 학원비가 왜그리 비싼가요ㅠ.ㅠ(운전관련) 9 호이 2006/04/05 628
304448 이 경우 제가 단독세대주로 분리해 나갈수 있는지 궁금해요. 3 몰라서 2006/04/05 381
304447 남편이 담배를 끊고 싶어하긴 하는데요 10 금연 2006/04/05 375
304446 처음 사용한 침구 세탁 어떻게 할까요? 6 새댁 2006/04/05 573
304445 자랑스런 우리 딸 14 chohwa.. 2006/04/05 1,973
304444 아이들용 경제관련책.. 3 경제관련책 2006/04/05 182
304443 탈렌트 이소연보니간 화가한젬마랑 닮은거 같아요 2 혁이마미 2006/04/05 1,221
304442 회사내 새건물로 옮기면서 전에 사귀던 남자와 한건물에서 일하게되었어요.. 5 난감 2006/04/05 909
304441 유아(어린이교재) 방문교사가 자꾸 다른교재를 권해요(대처법) 4 // 2006/04/05 409
304440 고무대야는 어떻게? 2 분리수거 2006/04/05 274
304439 [급질] 마이스터 스텐드형 거품기 6 궁금 2006/04/05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