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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에게 이기다!!! --ㅋ

휴우... 조회수 : 746
작성일 : 2006-04-04 23:58:55

  옷도, 악세사리에도 별 관심이 없는데
  결혼하고 나니, 가전제품에는 어찌나 관심이 가는지

  10만원 안팎의 소형가전들은 참 유혹적인게 많은 것 같아요
  3개월 무이자 하면 그렇게 크게 부담도 아닐것 같고.....

  그래도, 내내 고민만 하다 잘 안사는 편인데
  공구 바람이 불면, 괜히 마음이 동하는 것 같아요

  제 마음속 위시리스트 1순위이 컨벡스 오븐을 공구한다니
  또 마음이 동해 며칠 고민했지만

  이번에도 지름신을 물리치기로 했습니다

  뭐......다음에도 또 싸게 살 기회가 있겠지요 ^^

  몇달간은 긴축재정을 해야 할듯해서요
  싸다고 무조건 사는건 가정경제 파탄을 불러오겠죠? ^^;;

  지금 하고 있는 공부.....올해는 끝장을 봐야겠어요
  
  여보야......쬠만 기달려
  내가 공부 끝내고 나면, 돈도 같이 벌자,
  그때 오븐사서 맛있는 것도 많이 해줄께~~~~

  편도선이 부어서 독서실에서 중간에 돌아온 날 위해
  새로나온 부라보콘 초코청크 맛을 사가지고 올 울 여보야가 보고싶네요 ^^;;;;

  
IP : 61.255.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5 12:34 AM (211.196.xxx.190)

    그래도 가전제품에 관심을 가지시니 괸찮네요, 살기 편하게 해놓는게 살림잘하는거 같아요,
    저도 요즘 택배 부르는거때문에, 휴~~ 몰래 해요, 박스 얼른 방에 뜯어서 흔적없애느라, 내놓아요,
    자제하기 힘들어요, 좋기도하지만, 인터넷이 문제네요,

  • 2. 필승~
    '06.4.5 1:39 AM (211.177.xxx.181)

    ^^
    공부 하실 거면 지금 오븐 안 사는 게 맞죠.
    오븐요리 처음에 배우려면 자잘하게 살 것도 많고, 시간도 엄청 잡아먹어요.
    두 식구니까 먹고 싶은 건 우선 사서 먹고 공부 끝내고 사서 갖고노셔도 ㅋㅋ 상관이 없어요.
    저도 한동안 한참 갖고 놀다 지금은 좀 싫증이 났거든요.
    그래도 그땐 참 재미있었는데 만약에 공부하는 틈틈이 했다면 공부 못한 시간도 아깝고 재미를 놓치는 것도 아깝고 후회했을 거예요.
    눈치도 없이 들이대는 지름신 잘 쫓아버렸어요.
    아무리 그래도 상황을 봐야지 말이야... 툴툴 ^^

  • 3. 근데
    '06.4.5 10:20 AM (222.107.xxx.189)

    컨벡스 어디서 공구하나요?
    정보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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