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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왜 이렇게 머리를 쓰면서 살아야할까요?

살기 힘들어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06-03-27 18:08:12
요즘은 너무 살기가 힘들고 각박한 세상이네요.
집을 어디에 샀느냐에 따라, 엄마가 얼마나 많은정보로 애들을 잘 이끌어 주느냐에 따라, 모든게
달라지니... 도무지 머리를 너무 써야하는 세상인듯해서 정말 짜증납니다.
정치를 어떻게 하는건지... 저같이 멍청히 살림만 하는 아줌마는 그저 멍청한듯 아무 생각없이
살아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정말 사는게 너무 짜증나구, 익명이라 마구 지껄여봤습니다.
하여간 한숨이 절로 나는 세상입니다.
IP : 221.126.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6.3.27 6:15 PM (210.94.xxx.89)

    옛날 저 어렸을적만해도 그냥 물흐르듯 살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너무 신경이 곤두서요...
    아이를 낳아도 온통신경쓰고 정보에 귀를 쫑긋세워야하고 그 정보를 얻기위해 일부러 친해져야하고
    돈도 벌어야하니 제테크도 관심가져야하고 아 왜 이리 할게 많은지..정말 산속에 들어가 살고싶어요

  • 2. 빙고
    '06.3.27 6:54 PM (203.235.xxx.64)

    어쩜 제 심정과 같네요

  • 3. 아휴
    '06.3.27 8:32 PM (211.104.xxx.227)

    저도 그래요. 산다고 살아도 머리 쓰고 겨우 아파트 하나 장만해놓으면 다음 문제가 대두되고..
    끊임없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생겨요..
    근데요 이러다가 산속에 들어가 살면 것도 안 편하대요..
    전 그냥 계속 이렇게 바쁘게 힘들게 살아야 할까봐요. ㅠㅠ

  • 4. 저도,,
    '06.3.27 9:28 PM (210.219.xxx.20)

    이게 진정 행복한 삶인지 자문하면 삽니다
    아이교육문제 재테크.. 노후...등등 머리 아픕니다
    정말 자연의소리에 귀기울이며 느끼며 살고 싶습니다
    살면 얼마나 산다고 이렇게 골치 아프게 사는지 요즘 고민중입니다
    이대로세상사에 떠밀리면 살아야 될지..
    아님 훌훌털고 내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자연속에 묻혀살지...

  • 5. 저도요.
    '06.3.28 1:48 AM (69.235.xxx.14)

    오죽하면 시골가서, 아님 어디 섬이라도 가서 살까보다 했네요.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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