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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궁 보신분

^^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06-03-23 09:25:52
방송  놓쳤는데 보신분 있으시면 어떻게 되었는지 얘기좀 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릴께요
IP : 221.166.xxx.1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흑..
    '06.3.23 9:27 AM (211.106.xxx.203)

    저두 넘 궁금해요...--;
    신랑이 드라마 싫다고 채널 붙잡고 안돌려주길래..겨우겨우 몸싸움(?)끝에 리모콘 뺏어서 봤는데..
    앞에 한 20분은 못봤어요. 어흑...
    그 20분동안...신이가 채경이한테 먼가 고백한거같던데..다른분들 글 보니...^^;
    어흑..그 중요한걸 못봤네요. 아마 재방송도 못볼거같은데...얘기해주세요~~
    우씨...신랑!! 난 겜방송 싫단말야!!!!

  • 2. ..........
    '06.3.23 9:48 AM (218.48.xxx.115)

    신군이...이혼하려했으나...지금은 너무 사랑한다...우리를 용서해달라...이러구 방송 잘 마치구...

    궁에 돌아와...채경이 미안하다...이리 큰일인줄 몰랐다 그러는데...
    신군이...눈물을 흘리며...
    언제부터인가 네가 내맘에 들어와서...보고싶고 니생각하며 웃고 그랬는데...
    네마음을 배신한건 너라구...
    채경도 울고...아무리 미안하다 해도 신군 반응없고....

    황제한테 음청 혼났는데...
    신군은...내 잘못은 아니고 자격미달인 빈궁을 들인 황실의 잘못이며 빈궁의 잘뭇이라고 해서 더 화내구...
    황제는 채경이 이혼소리 한게 그날밤 그의문의 남자때문이냐하고...

    공식석상에 신군대신 율군을 대놓고 데리고 나가고...--
    기날밤 그 남자를 황제가 자꾸 찾으려들자...혜정궁은 율군인게 들통날까봐 황제에게 용서를 빌라고 채경에게 석고대죄를 하라고 해서 채경 석고대죄하고...
    황제는 그래도 화 안풀리고...
    율군이 신군에게 채경에게 가서 좀 말려보라고 해도 꿈쩍않고...
    율군은 니가 이리 냉정한놈이라 너에세 채경일 못준다며...

    신군은 법도를 어기겟다는 거냐...
    율군은 법도를 부셔버리겠다하고...
    신군은 이런 비극은 한번이면 족하다 해요...

    황제에게 율군은 계속 자기라고 말하려고 하다가...
    황실다 모인자리에서...자기라고...말해서 다 놀라고...
    황제가 혹시 딴마음이 있냐고 물으니 채경일 연모한다고....끝~~~

    뒤죽박죽^^;;;;;;;;;;

  • 3. ......
    '06.3.23 10:12 AM (221.159.xxx.191)

    별 내용 없었습니다.
    질질... 횡설수설... 천방지축,..
    좀 짜증나더이다.. 연장방송 한다기에 무슨 내용인가 했는데
    아마도 2회로 끝날거 4회로 질질 늘여놓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대체 어느나라에서 왕궁에서 고등학생 비궁이 한밤중에 외간남자와 데이트를 했다고
    "그녀의 남자"라는 저질스런 기사를 낼 수 있는지...
    그런 황색 기사를 낼 수 있다는 설정 자체가 우리나라의 언론수준을 보여줍니다.
    정말 비궁의 남자라는 말만 들어도 민망스러워집니다..
    외국 황실에선 비궁이든 왕자든 공주든 성인이 되어 정식으로 사교계에 나타나는
    의식 아닌 의식을 치르고 언론에 가쉽거리가 됩니다..
    그 이전엔 서로의 예의를 차리느라고 신변에 대한 소식은 올려도
    그런 저질스런 기사를 온 언론이 떠들어대지는 않습니다..
    가끔 작가가 정신병자나 피디가 정신병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걸핏하는 아직 고등학생이라고 그러면서도 심심하면 남자 문제를 들춰내고,
    운전하고 거리를 헤메고 다니질 않나,
    요즘 시대에 무슨 석고대죄랍니까.. 말이 된답니까.. 조선시대도 아니고..
    글구 채경이는 바보천치랍니까....??
    순수는 무슨 순수.. 저건 순수의 도를 넘어서 천치입니다.... 몰라도 저렇게 모를까.. 나원참..
    고3짜리(!)가 남편(!)이 자기에게 소홀하다고 징징대질 않나,
    보아하니 궁에서 가둬둔것도 아니드만 맨날 궁생활이 답답하다고 하질 않나..
    지 할거 다 하고 다니면서 뭐가 답답하고 외롭고 힘들다고 하는지..
    심심하면 시동생이 놀러와줘, 열받으면 차갖구 밤나들이 나가, 널직한 궁에서 궁녀들이랑 희희덕거려,
    때되면 남편이 알아서 외출도 시켜주고, 여행도 데리고가고..
    채경을 보면 자기 맘대로 안해준다고 징징대는 초등학생 보는 듯 합니다..
    어젠 작정하고 보다가 짜증나서 청소하면서 소리만 크게 해놓고 들었는데 오늘은 보게될지 아닐지..

  • 4. 흐미
    '06.3.23 10:19 AM (24.5.xxx.238)

    ......님 드라마 안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듯하네요.
    읽다보니 님의짜증이 막 밀려옵니다.
    고만보세요.
    드라마 아닙니까?
    사람마다 보는 각도가 틀려요.
    그런 부조리한 점만 들춰내면서 뭐하러 보시는지..
    어떤 분은 아주 아름답고 멋진 비평을 써내시기도 하던데..
    저는 님을 탓하는게 아니라 걱정하는거예요.

  • 5. 그러게요
    '06.3.23 11:09 AM (128.134.xxx.252)

    저도 어제 재밌게 봤는데...
    괜히 재밌게 본 사람 민망해지네요;;;

  • 6. 저도..
    '06.3.23 11:18 AM (61.80.xxx.73)

    민망...

  • 7. 매번
    '06.3.23 11:32 AM (210.106.xxx.197)

    궁 줄거리 잘 정리해 주시던분 계셨는데
    오늘은 안해 주시려나...........^^
    어제 슬플거라해서 안봤어요.슬픈건 질색이라
    그러면서도 내용은 넘 궁금해하는 이심리는 또 뭔지..............ㅡ,.ㅡ

  • 8. 새드엔딩이라는...
    '06.3.23 11:50 AM (59.8.xxx.58)

    소문이 돌아서 넘 걱정되네요...ㅜㅜ 신이랑 꼭 잘되야 할텐데... 전 신이 엄마로 나오는 윤유선씨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너무 기쁘게 보고 있답니다.^^

  • 9. 결말이..
    '06.3.23 12:18 PM (58.233.xxx.65)

    혜정전이랑 율군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그러나 율군은 살아남아 신분을 위장한채 살아가고....
    신이랑 채경인 유학을 가고.... 왕위은 혜명공주가 이어받는다....라는 소문이...ㅎㅎㅎ
    아마도 시즌2를 위한 실마리를 남겨두는거같아요......
    신이랑 채경이 유학다녀오고.... 죽었던 율군 나타나고....유학갔던 효린이도 돌아오고...?????
    그럼 다시 4각관계??? 그냥 신이랑 채경이랑 해피했음 좋겠네요...^^

  • 10. ......
    '06.3.23 12:56 PM (221.159.xxx.191)

    네.. 그래서 안볼려구요...^^;;
    근데 드라마에 부조리한 부분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시네요..
    이 드라마에 아름다운 부분도 많지요.. 특히 감독의 미장센 덕분에 많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새로운 시도를 한 점도 있고, 배우들 역시 신인들만 기용해서 그들의 잠재력을 깨우친것도 좋구요.
    저도 갠적으로 윤은혜양과 주지훈군의 팬이기 때문에 잘 되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보긴 하는데요,
    그래도 납득이 안가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 점도 있기 마련인데,, 많은 관심을 받고 시작한 드라마인데
    좋은 결말을 이루었으면 좋겠드만.. 저 혼자만의 착각이었으면 좋겠지만
    날이 갈수록 시청율도 떨어지고 말도 많은거 보면 저같은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네요..
    드라마 즐겁게 시청하세요~~

  • 11. ....
    '06.3.23 1:49 PM (219.249.xxx.50)

    궁 줄거리 올렸답니다..
    요 근래에 디씨인사이드 드라마갤에 궁갤이 있는 거 알고 가 봣더니 굉장히 머리가 좋으신 분들이 많아 한동안 빠져 보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특히 새벽반이니 퓨어니 올리는 글 말예요^^~~

    거기서 어느 분 말이 시즌제로 나가는 외국 드라마들을 보면 대개 시즌 말은 비극으로 끝난다더군요..
    그래야 다음 시즌 이어갈 이야기가 생긴다구요..
    그래도 우리 나라 정서상 좀 해피엔딩으로 끝나면 좋으련만..

  • 12. 역시나
    '06.3.23 2:21 PM (218.150.xxx.129)

    드라마를 안보니 대화가 안통해요 ㅠㅠ
    어쩌다 중반까지 놓치구 이제사 보려니 참았다가 나중에 첨부터 다시 해줄때 보려구요.
    근데 이거 시즌제로 하는거 확정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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