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바나나랑 오렌지랑 실컷 먹고 싶어요 ㅠㅠ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06-03-23 01:16:17
아침 굶고 교회에 갔는데
예배 끝나고 가까이에서 오렌지를 까고 있나봐요
그 향기에 취해서 한쪽만!  하고 싶었는데
꾹 참았어요
그러구서 하루 있다가
오렌지 열개를 한꺼번에 사서 미친듯 먹었다는 겁니다.
아까는 세개를 ...
근데 이글을 쓰는 이유는요
그 맛난 바나나와 오렌지 죄다 수입과일이라서
먹지 말라 아이들 먹이지 말라 하잖아요
오렌지 주스 판매업체 사장 자녀들이 주스 대놓고 먹는데
치아 죄다 망가졌다는 것도 아시지요
정말 내손으로 오렌지 산게 첨이지만
놔두면 아이들 먹이게 될것 같기도 해서 더욱 혼자 다 먹어버렸...

그냥 이것저것 걱정없이 다 먹고 살고 싶어요!!!
바나나도 우리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뎅...

IP : 58.140.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23 1:55 AM (221.147.xxx.56)

    수입 과일이라도 껍질 두꺼운 바나나, 오렌지는 껍질 벗겨내고 먹는거니까 먹어도 탈 없을텐데요...
    껍질째 먹는거나 껍질 얇은게 걱정이죠.

  • 2. 니양
    '06.3.23 2:50 AM (218.152.xxx.40)

    요즘은 유기농 바나나도 나오구.하나로 가시면 국산오렌지도 팔아요.

  • 3. 후후
    '06.3.23 7:33 AM (211.178.xxx.124)

    전 오렌지 보다 한라봉이 더 맛있던데.....
    한라봉 사 드세요.

  • 4. ㅎㅎ
    '06.3.23 7:57 AM (220.127.xxx.122)

    친구가 오렌지에 필이 꽂혀서 하루에 두세개씩 한달을 먹었더랍니다.
    결과는 몸무게 3키로 증가.^^
    이런 부작용도 있어요.ㅎㅎ

  • 5. 이와중에
    '06.3.23 8:02 AM (221.141.xxx.98)

    과일안좋아하는 전 축복받은건가요? ㅋㅋㅋㅋ

    그나마 딸기 좋아하는데
    유기농은 알도 작고 값도 엄청 비싸더군요..
    그래도 유일하게 먹는 과일인데..하며 사먹어요.

  • 6. 바나나
    '06.3.23 8:54 AM (211.51.xxx.250)

    바나나는 껍질이 두꺼워도 아주 연해서 농약이 침투를 잘합니다.
    그래서 소아과 의사 선생님도 바나나는 먹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7. 오!
    '06.3.23 9:45 AM (58.140.xxx.126)

    니양님! 그런가요?
    빨리 하나로 가봐야지...

  • 8. 국산 오렌지..
    '06.3.23 9:50 AM (221.140.xxx.167)

    신맛이 많아요.
    차라리 한라봉이 낫죠

  • 9. 치아
    '06.3.23 10:34 AM (59.8.xxx.181)

    썪는건 먹고난뒤에 양치를 제때안해서 그런것 아닐까요?
    원래 주스나 카라멜처럼 끈적.. 한것이 이를 제일 많이 썪게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63 출산용품때문에.. 1 ^^ 2006/03/23 167
56862 국어와 사회가 어렵다는 중학생 아이 3 공부 2006/03/23 710
56861 집에 먼지가 굴러 다녀요.. 3 ... 2006/03/23 1,227
56860 허리디스크수술 5 서영맘 2006/03/23 317
56859 판교청약하려는데 청약통장 좀 봐주세요~ 1 음매 2006/03/23 566
56858 밀폐용기 어떤거 쓰세요~ 3 음매 2006/03/23 446
56857 어떻하라는 숙제인지봐주실래요 초등. 2 2학년 2006/03/23 672
56856 la 사시는분~ 2 여행 2006/03/23 468
56855 아이한테 대놓고 못생겼다고 하는 분들... 34 못난이 엄마.. 2006/03/23 3,626
56854 부모님이 내 곁에서 떠난다면... 2 .. 2006/03/23 513
56853 무슨 병인가요? 3 도와주세요~.. 2006/03/23 734
56852 아이들 치과에 대해 질문이요~ ~ ~ 3 썩은니 2006/03/23 241
56851 바나나랑 오렌지랑 실컷 먹고 싶어요 ㅠㅠ 9 2006/03/23 1,437
56850 다리아픈 남편... 4 화가나요 2006/03/23 697
56849 싸이 홈피에서 6 잠못이루며... 2006/03/23 1,165
56848 이사후 물건들 다 닦나요? 2 헥헥 2006/03/23 663
56847 수학을 넘도 삻어하는 초딩5학년 4 수학전쟁 2006/03/23 613
56846 분홍색에 너무 집착(!)하는 우리 딸.. 17 딸기맘 2006/03/23 1,457
56845 모유 많이 나오는 방법... 11 ??? 2006/03/23 373
56844 햄스빌 아지트 활동비 햄스빌 2006/03/23 182
56843 돌된아이 입주도우미가 좋을까요 어린이집이 좋을까요, 고민이예요 2 2006/03/23 210
56842 교사분들 힘내세요..!! 18 마음이아파 2006/03/23 1,132
56841 입맛 없을때....생각나는 음식은...? 10 ... 2006/03/22 1,036
56840 세상에는 이런 저런 사람이 있습니다.. 학교 2006/03/22 815
56839 율군 즐~~~ 5 궁폐인 2006/03/22 992
56838 몇개월에 붙잡고 서야 하나요? 4 애기맘 2006/03/22 351
56837 네이버 뉴스보다가 너무 마음이 아파서 퍼왔어요.. 10 휴우... 2006/03/22 1,652
56836 더 참아야 할까요? 참지 말아야 할까요? 11 음.. 2006/03/22 1,703
56835 너그럽게들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2 익명성.. 2006/03/22 2,177
56834 일본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2 궁금.. 2006/03/22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