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무이상은 없다는데...

빈혈? 조회수 : 523
작성일 : 2006-03-16 09:51:13
가끔 어지러워요.
어젠 오전 11시부터 어질하더니 밥먹는데도 손이 떨리고 빙글빙글 도네요...
저녁까지요.. 앉아 있다가 벌떡 일어서면 앞이 캄캄하구요.
재작년 종합검사 받을때 이런증상 말하고 빈혈을 의심했는데 결과는 정상이구요...

여잔 가끔 그런다 하는데 그날이 아닌데도 수시로 그러니
그럴때마다 혹시?하는 무서운 생각도 들구요. 맨날 병원가기도 그렇고...
여러분들도 이런증상 가지고 계신분 더러 계신가요?
IP : 211.253.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이
    '06.3.16 9:58 AM (58.235.xxx.3)

    저는 자주 그래요,,
    구역질도나고 빙빙돌정도로요..
    이상이있는건가요?

  • 2.
    '06.3.16 10:13 AM (211.213.xxx.4)

    저두 그랬거덩요...
    물을 많이 드심이 어떨지요.
    몸에 수분이 없어도 그렇게 된다는 말을 생로병사에서 봤어요.
    그래서 하루 물 8잔 마시려고 애썼는데 많이 줄어들었어요.
    또...녹황색 채소 좋다고 해서...시금치, 토마토, 당근 같은거...뭐 그런거 먹구요.
    빈혈수치 정상이래도 빈혈약 꾸준히 먹구요.
    지금은 괜찮아졌거든요. 해보세요 ^^

  • 3. 빈혈
    '06.3.16 10:19 AM (59.8.xxx.181)

    빈혈은 생각보다 흔한병은 아니라더군요..^^
    저도 예전에 물 거의 안마실때는 늘 그랬는데,
    요즘, 물을 많이 마시는 스탈로 바뀐이후엔 싹 없어졌네요..

  • 4. 저도그랬는데
    '06.3.16 10:36 AM (221.141.xxx.98)

    전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그런거같더라구요.
    그러다가 생리하고 이틀있으니 좀 낫고..
    물 많이 마셔야하나봐요.ㅠ.ㅠ.
    저도 정말 빈혈수치 완전 정상이었거든요.
    발맛사지도 자주하고 그래요.

  • 5. 원글
    '06.3.16 10:53 AM (211.253.xxx.37)

    내가 쓴글도 못찾아(안보여서..) 겨우 찾았네요^^
    정말 제가 잘 못지키는게 물마시는것거든요.
    신경써서 겨우 한두잔 찾아 마셔요...
    정말 댓글 감사드려요.
    혹 모르니 오늘부터라도 물 꼭 챙겨 마셔야 겠네요..
    아이고.. 지금도 어질어질 하네요. 물 마시로 가야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6. 어지럼증
    '06.3.16 10:55 AM (59.7.xxx.64)

    은 의외로 귀에 이상이 있어서 오는 경우가 더 많데요.
    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달팽이관인가 하는곳에 평형감각을 유지시키는 곳이 고장나면 빙글빙글 돈답니다. 저희 친언니가 그래서 이비인후과 가서 고쳤어요.
    뭐 수술하는것도 아니였던것 같구요 그리 번거롭지 않아요.
    어지럼증이 계속되면 이비인후과 가보세요

  • 7. 이비인후과
    '06.3.16 12:19 PM (219.248.xxx.34)

    저기요 저희 어머니가 님처럼 빙글빙글 돈다고 하시더니 한쪽 귀가 안들리게 되셨어요. 큰병원 가보시자 아무리 그래도 안가고 동네 내과만 다니시다가 한참만에 대학병원 갔더니 너무 늦게 와서 안된다고 하대요. 그후 2-3년 있다가 똑같은 증세가 와서 바로 서울대병원으로 날랐죠. 이번엔 다른쪽 귀가 안들리신대요. 바로 입원하고 스테로이드 제제 투여하고 그러니까 2일만에 한쪽 귀는 들리게 되셨네요.
    하여간 님, 큰병원 이비인후과 한번 가보시는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33 걸스카웃시켜 보신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6 걸스카웃 2006/03/16 443
55932 양념 불고기 건강에 좋을까요? 7 아무래도''.. 2006/03/16 1,101
55931 아기들 모자 다 잘 않쓰나여? 14 궁금이 2006/03/16 1,182
55930 머리가 좋아지는 스푼 3 궁굼 2006/03/16 556
55929 술버릇 때문에... 미치겠네요... 4 지친 마눌... 2006/03/16 730
55928 우띠... 7 김명진 2006/03/16 997
55927 워터픽 써보신분 6 워터픽 2006/03/16 503
55926 십자가 목걸이.. 1 어디에.. 2006/03/16 337
55925 아기들이 좋아하는 인형? 2 인형 2006/03/16 273
55924 보관이사해보신분이요?? 3 .. 2006/03/16 307
55923 아이 어린이집문제..어려워요ㅠ.ㅠ 6 갈팡질팡 2006/03/16 580
55922 특별수선충당금 받으신분 계세여 17 .. 2006/03/16 1,018
55921 천덕꾸러기 내 팔자에 쓸쓸해요... 6 쓸쓸한아줌... 2006/03/16 1,366
55920 따끔한 문자라도 보내도 될까요? 13 만약에 2006/03/16 1,496
55919 스탠드&알람시계 등의 인테리어 소품 장만 어디서 하세요? 6 살림장만 2006/03/16 540
55918 어제 궁에서 차가 왜 없어졌나요? 1 궁금 2006/03/16 960
55917 아무이상은 없다는데... 7 빈혈? 2006/03/16 523
55916 아침부터... 2 열받음 2006/03/16 674
55915 오늘 채경, 기자회견에서 폭탄발언할 꺼래요. 5 딸기 2006/03/16 1,443
55914 학급임원 엄마는 어떤 일을 하나요? 학부형 2006/03/16 314
55913 1학년 학부모회를 맡았는데요...ㅠㅠ 5 ㅠㅠ 2006/03/16 856
55912 비오는데 무슨 생각하세요? 12 봄비 2006/03/16 701
55911 그 아저씨 은근슬쩍 다시 등장 43 오놀라워라 2006/03/16 2,665
55910 (펌글) 사정상 급매 16 웃어보아요... 2006/03/16 1,495
55909 키플링 가방중에 궁금해요 2006/03/16 397
55908 가사도우미가 절실히 필요한데...ㅠㅠ 2 아기엄마 2006/03/16 719
55907 답글 감사합니다. 14 에비타 2006/03/16 1,200
55906 동생한테 너무너무 서운한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20 4월의신부 2006/03/16 1,981
55905 아래 오늘은 님 글 읽고 떠오른 생각. 1 참.. 2006/03/16 512
55904 컨벡스 쓰시는 분 알려주세요~?(삼치구이 실패담) 3 오븐시작 2006/03/16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