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키는 줄었다. 그러나 살 빠지다.

제니 조회수 : 761
작성일 : 2006-03-10 14:26:55

30대후반밖에 안됬는데 어제 재봤더니

마지막으로 쟀던(고등학교때) 키에서 적어도 1센티는 줄은것 같아요.

흑흑~

그러나 벗드 하루에 열두번씩 올라가봐도 늘면 늘었지 절대 줄지는 않던 몸무게 저울이

어제부터 조금씩 뒤로 움직일랑 말랑 합니다.

모든건 평상시와 같이 먹었구요, 저녁을 안먹는거 저는 정말 못하겠더라구요.

저녁을 꾹 참고 안먹으면 늦게라도 밤참을 먹게 되니.. 이노무 의지박약~


어제 저녁에 이어 오늘 아침도 참기름에 쇠고기 달달 볶아서 끓인 미역국에 밥 푹 말아 먹고

반찬으로 동그랑땡 김치 쥐포볶음 된장찌개 묵나물.

반찬 딥따 많지요? 헤헤


다른점이라면 그저께부터 하루종일 자스민차를 물처럼 마셨어요.

하루에 거의 2리터쯤?

그래서 그런지 평소와 똑같이 먹었는데

0.5키로라도 빠지려고 합니다..

화장실도 자주 가게 되구요.

자스민차 많이 마셔도 상관 없는거겠죠?

중국애들은 정말 많이 마신다던데요..

아이고~ 겨우 0.5키로 빠졌다고 자랑이냐~ 퍽퍽!!

하지만 이 0.5키로빠진 이 몸무게는 1년만에 첨으로 거기까지 내려간 몸무게걸랑요..헤헤

아자아자! 이 여세를 몰아서 5키로만 빼보자!!

82님들도 모두 더더욱 예뻐지세요~~
IP : 202.169.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돼요..
    '06.3.10 2:34 PM (218.49.xxx.167)

    ㅜㅜ 키줄은 얘기는 넘 슬프네요..나이가 들면 키가 주나요? 안그래도 전 작은키에 여기서 더 줄으면 안돼는데..
    몸무게 줄었다고 좋아하심 않돼요..제 경험에 의하면, 운동안하고 살찌면 몸무게가 줄어요..운동하면 살도 빠지면서 오히려 몸무게가 1,2킬로 늘던데요..그러나 탄력받으면,,그 늘은 1,2킬로에서 다시 4킬로 정도 빠짐 예븐 몸매가 돼지요..ㅠㅠ그러나 이것두 20대떄 얘기네요..30대 되선 이론처럼 안돼거등요..
    암튼 예뻐지는데 화이링!

  • 2. ........
    '06.3.10 2:37 PM (218.48.xxx.115)

    제 키가 167이에요...
    몸무게는 많으면 55정도였는데...
    둘째 나은지가 두해가 다 와가는데...몸무게는 아직도 안빠지고...ㅠㅠ

    그러다 며칠전에 휴일날 한반병원엘 갔는데...
    환자가 저희밖에 없더라구요...

    요즘 왜 키 딱 재면 몸무게 체지방까지 다 나오는거잔아요..
    무심결에 올라갔는데...
    키는 166.5에...몸무게가 62.5...ㅠㅠ 체지방은 몰라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남편이 볼까봐...옆에 잘 놀던 큰애 몸무게 재보라고 휙~ 올려버렸어요...

    흐흑....
    지금 이소라 비됴 사놨는데...
    찌는건 순식간...빠지는건...한세월에라도 될까요...ㅠㅠ

  • 3. ...
    '06.3.10 2:38 PM (211.178.xxx.137)

    드시는 양이 아니라 드시는 음식을 바꿔보세요. 쥐포와 동그랑땡은 빼고 나물과 채소반찬, 두부를 더 넣으세요. 굽거나 튀기기보다는 찌거나 삶는 조리법을 많이 이용하시고요. 그리고 윗분말씀처럼 운동 필수입니다. 몸무게가 줄어도 허리는 늘어나는 경험, 저도 많이 해 봤어요. ㅠㅠ

  • 4. 제니
    '06.3.10 2:49 PM (202.169.xxx.84)

    맞아요. 식습관 바꾸고 운동하고 그래야 당연하죠..ㅜㅜ
    그냥 어떡하면 하나도 안 힘들고 살 좀 빼보나
    배 안고프고 다이어트 좀 해보나..
    이러구 삽니다. 제가 ㅋㅋ

    근데 진짜 신기한건요. 몸무게가 빠질 기미가 보이니까 탄력 받아서
    빨래 너는데만 사용하던 런닝머신에 어젯밤엔 올라가 봤다는거 아닙니까..
    한 십분 걷다가 내려왔지만 정말 장족의 발전입니다..
    애 둘이랑 씨름하느라 이게 운동이지 하고 살았는데,
    집안일은 절대 살 안빠지는 운동임이 확실합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43 전업주부 아기 구립어린이집에 보내고 싶은데 방법 없나요? 2 아기맘 2006/03/10 557
55242 중국 여행 갈 때 중국돈으로 환전해야 하나요? 4 중국여행 2006/03/10 504
55241 어젯밤에 부부싸움... 7 무수리 2006/03/10 1,550
55240 아이옷파는 상가 낼 몇시까지 하나요? 2 남대문 2006/03/10 177
55239 시조카 백일에 전에 사놨던 반지를 주면 기분상하지 않을까요? 7 백일 2006/03/10 754
55238 압력밥솥에 닭백숙 끓일수 있나요? 3 저녁메뉴 2006/03/10 378
55237 사립질문+ 동산초등학교 보내시는 분.. 7 초등학교 2006/03/10 1,174
55236 Borsa di B.가방은 어떤건가요 1 .. 2006/03/10 277
55235 비데 스팀청소기~ 2 룰루~ 2006/03/10 302
55234 어제 지하철에서 4 ... 2006/03/10 843
55233 3월에 전복이 안좋은가요?(선물로) 로즈마리 2006/03/10 135
55232 옥션..기타사이트판매중인유명 화장품 샘플에 대한 궁금중 6 진짜 2006/03/10 659
55231 어따 하소연할때도 없어서요. 1 이영주 2006/03/10 748
55230 (급)주인이 지금 전세가보다 천만원을 올려서 내놨어요 1 전세가격 2006/03/10 654
55229 임신증상중에 감기에다 목아프고 기침나는경우도 있나요? 3 증상 2006/03/10 371
55228 삼성컴퓨터 서비스,,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 3 열받아서요 2006/03/10 323
55227 지독한 하체비만 ㅠㅠ 14 휴우 2006/03/10 1,518
55226 선생님들의 반말.... 6 반말 2006/03/10 1,574
55225 이사는 손없는 날?? 그럼 새로 구입한 장롱이 하루전에 먼저 들어가면?? 4 쥬디 아보트.. 2006/03/10 491
55224 친정에 예의를 표하지 않는 남편 8 ... 2006/03/10 1,306
55223 요기 밑에 전교어린이회장 썼던 맘입니다. 4 걱정맘 2006/03/10 1,066
55222 김영모선생님책중에 3 제과제빵 2006/03/10 504
55221 키는 줄었다. 그러나 살 빠지다. 4 제니 2006/03/10 761
55220 고민 14 휴~~ 2006/03/10 1,367
55219 궁합이 안 좋은데 잘 살 고 계신분...저 위로좀 해주세여~ 5 ..... 2006/03/10 1,043
55218 장터에서...모른체 할까요? 14 몰라서요 2006/03/10 1,711
55217 코스트코 일일 회원권 문의 1 훈이맘 2006/03/10 379
55216 방문학습지 교사들 원래 그렇게 시간 안지키나요? 5 처음 2006/03/10 899
55215 이거 저처럼 받으신분계신가요 1 ... 2006/03/10 776
55214 양재 코스트코에 트리플(?) 인가 하는 초코렛 있나요? 3 초코렛 2006/03/10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