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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모른체 할까요?
화장품 냉장고가 나왔더랬습니다.
작년에 제가 같은 제품을 여기 장터에서 구입했고
( 2시간 정도 사용했다고 했어요, 산 지는 2년인가 되었고..)
제가 산것과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제껀 일단 소음이 심해서
안방 옆 파우더룸에서 두고 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안방 화장실에 두고 썼는데
며칠만에 냉장 기능이 고장 났어요.
택배비 7000원 물고
회사에 보내어 고쳐 왔는데
이번에는 물이 얼마나 생기는지
2일만 안 닦으면 냉장고 밖으로 물이 질질 흘렀어요.
다시 공장에 보내자니
제대로 고쳐 준다는 보장도 없고 택배비도 신경 쓰여서
온장고로 쓰기로 했어요.
밥을 보온 시켰더니
며칠(3일 정도) 지나면 밥이 쉬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수납용으로 씁니다. 화장실에서..
같은 제품이 장터에 나왔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소음 때문에 안방이나 파우더 룸에는 두고 못 쓴다는걸 아는데
화장대가 다른 방에 있으면 모를까 먼데 두면 쓰기가 불편하거던요.
파는 분은 제품에 대해 아무 설명도 없고...
댓글 달리면 살짝 알려 줄까 했는데
댓글도 없이' 판매 완료' 되버리더군요.
제가 구매자 입장이면
이런 단점 누가 알려 주면 고맙겠거던요.
1.그냥 신경 끌까요?
아님
'2.제품에 대해 설명좀 해주세요' 하고 댓글을 달까요?
그도 아님
3.제가 써보니 이러 이러 했어요 할까요?( 재 뿌리는거 같아 요건 좀 망설여 져요)
요즘 보면
쪽지만 보내세요 하는 글이 종종 있는데
아무래도 댓글 위주로 하는 것이 여러 모로 좋을거 같아요.
1. 전
'06.3.10 2:27 PM (58.236.xxx.146)2번도 좋고 3번도 좋습니다.
모르는 분은 너무도 고마운 정보거던요....
신경 끄는건 너무 편하지만
이게 요즘의 현대인의 생활이잖아요?
너무 삭막하죠???2. 모른체
'06.3.10 2:33 PM (218.159.xxx.91)하는 것 보단 2번 정도면 양쪽 모두에게 좋은 댓글이 될 것 같아요.
3. 콩순이
'06.3.10 2:33 PM (211.255.xxx.114)울집도 맥스포스갤 해놨는데 바퀴는 여전해요
4. 몰라서요
'06.3.10 2:38 PM (220.127.xxx.106)제가요
면세점 화장품을 얼마전에 샀어요.
가격표가 달렸는데
19불짜리 19000원 28불 짜리 28000원에 샀어요(요즘 환율 1000 안되죠)
1년에 1번 이상 뱅기타는 제가 직접 사면
이 가격에서 vip 할인 받아 15% 더 싸게 살 수 있는데
저는 택배비 까지 물었군요.
사기 전에 요모 조모 잘 알아 보고 삽시다.
미리 가격 확인 안한 제탓이죠 뭐.5. ......
'06.3.10 2:43 PM (218.48.xxx.115)그냥 가만히 게세요^^
2번 처럼 해도...
나중에 쪽지로 모라하고 악플달고 그러면...님 속만 상하실거 같아요...
그도 아니시면...사신다는 분한테...
쪽지로 살짝꿍^^;;6. 저도..
'06.3.10 4:30 PM (58.140.xxx.85)위 내용과는 상관없는 글일수도 있지만....
분명 본인이 면세점에서 구입하셨다 해놓고는 면세점가보다는 비싸게~ 백화점가보다는 싸게
올리시는분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어떻게 장터에 물건을 올리면서 자신이 구입한 금액에 마진을 붙여서 파는지.....7. 글쎄요...
'06.3.10 4:33 PM (211.40.xxx.71)제생각에는 당연히 댓글로 이야기해야하지 않을까요
어찌보면 파는사람의 양심불량일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되요
그런단점은 설명을 했었어야지요
순진하게 산사람이 나중에 마음상해하는 모습을 생각한다면
이야기 않했을경우 두고두고 찜찜해 할것 같아요
82의 장터가 거듭나려면 반드시 우리서로가 파수꾼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같이 정보가 어두운사람에게는 누군가가 알려주면 굉장히 고마울것 같습니다
버리고 싶은 물건 돈받고 처분하는 장터보다는
내가 아끼는물건이지만 이젠 필요하지 않아서
누군가가 잘쓰길 바라며 내놓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요8. ...
'06.3.10 4:47 PM (210.94.xxx.51)좀 이기적일지도 모르지만 전 가만히 계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딱 그만큼만 양심도 염치도 없는 사람들이 물건의 단점은 샥 빼고 올리는 거구요,
쪽지나 댓글로 얘기해봤자, 쪽지로 폭언 들을 확률 매우 높으며,
그럴 경우에 뭐라 형언할 수 없이 기분이 드럽고 XX;; 같아집니다. 후유증 정말 며칠 갑니다.
일이 이렇게 풀릴 경우 님께서 당하시는 마음의 상처 아무도 못보듬어줍니다. 하소연해도, 거기의 댓글들마저도요.9. ㄹㄹ
'06.3.10 5:58 PM (211.192.xxx.225)근데요... 냉장고 그런 가전제품종류는, 물건 따라 다른 수도 많던데요... 같은 모델인데도 어떤 건 좋은데 가끔 불량이랄까 좀 안좋은 물건들이 있더라구요.
10. 전요
'06.3.10 7:38 PM (211.212.xxx.95)얘기해주심이 좋을것 같아요 ,,용기가좀필요하겠죠.
사실 잘 몰라서 사게되거든요. 쇼핑나가기도 힘들때는..가끔 가격이 너무세다고하거나 헌것을 많이 받는다거나 다른데서는 더 저렴하다고 얘기해 주시분은 무지 고맙드라고요 얼굴도 모르지만
저 같이 잘 모를는 사람을 돕는다 생각해 주시면 좋아요11. ,,
'06.3.10 8:11 PM (222.118.xxx.230)레몬테라스나 앤수이에서는 벼룩에
이런 겨우 바로 댓글 답니다.
이러저러하다고.
벼룩의 의미에서 지적해주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눈으로 직접 보는것도 아니고 설명이 자세한 것도 아니고
그냥 판매자가 올리는 사진 한장 보고 사는건데...12. 그런데요///
'06.3.11 5:17 PM (219.254.xxx.24)여기 지금은 다들 글을 달아야 한다 하사지만 막상 달아놓으면 댓글 단 사람만 나빠지는 경우가 꽤 있어요. 저도 이제는 모른 척 하기로 했어요
13. 저도..
'06.3.12 12:26 AM (221.167.xxx.6)달지 말라고 말리고싶습니다.
저 장터에 혹시 피해보는 사람 있을까봐 그런류의 댓글 달았다가 봉변당했습니다.
물론 원글님이 말한 그 물품은 아니고 다른 겁니다.
좋은마음에 최대한 판매자 기분 안나쁘게 문의하는 형식으로 글 올렸음에도 바로 쪽지 날아오더군요.14. ..
'06.3.18 1:59 AM (218.209.xxx.207)--; 요즘 장터 무섭습니다. 이런가격도 있더라 했더니 바로 발끈..
이젠 댓글 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