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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보낼 동영상?
남편회사 홍보팀에서 전화가 왓네요.
얼마후에 남편이 연수를 가는데요.
아내들이 남편에게 보내는 동영상을 찰영하러 오겟답니다.
남편에겐 절대 비밀로 하고요.
간단한 인사말만 하라는데..
뭔말을 해야할지..
비디오찰영도 한번도 안해봤는데 큰일이네요.
두달만 시간주면 살이라도 쫌 빼볼텐테ㅠ.ㅠ
이넘치는 볼살들을 우째야할지..
화장도 안해본지 몇년이고..
뭐라도 좋으니 조언좀 주세요.
1. 강두선
'06.2.3 3:56 PM (211.221.xxx.138)다른 직원들도 같이 볼테니 연극삼아 남편분 칭찬 많이 해 주세요.
수고하고 고맙다고...
그리고 볼 살이 저엉~ 맘에 걸리시면
모자이크 처리 해 달라 그러세요. (히죽~) 후다닥~ =3=3=3332. 음
'06.2.3 4:11 PM (211.178.xxx.137)화장은 피부가 번들거려 보이지만 않는 정도로도 괜찮지 않을까요? 화장보다 작은 이벤트를 준비해보시면 감동이 더 클 것 같아요. 영화 러브 액추얼리에서 사랑 고백했던 장면처럼, 말을 하는 대신 종이에 귀여운 글이나 그림을 써서 넘겨보인다거나...
3. 감동??
'06.2.3 4:30 PM (59.19.xxx.217)아무도 답을 안주시면 어쩌나 햇는데 감사해요.
두선니임!!!
안그래도 벌써부터 떨리는데 약올리시는 거에욧??*.*
약올리신벌로 담에 설렁탕 주문할때 1인분 덜 주문할거에욧(ㅋㅋ 이걸 협박이라고 하는지원~~)
음님~ 조언 정말 도움이 많이 되네요.
안그래도 맨날 출근함시롱 화장도 안하고 다녀서 회사에 화장품가져와서 사무실직원한테 조언받아
살짝만 해야겟어요.
종이에 글을 함 적어볼까해요.
다른분들도 조언더 해주세요.4. 골라보세요
'06.2.3 5:08 PM (218.153.xxx.133)-지금까지 이야기하지 않았던 비밀이야기를 해서 깜짝 놀라게 한다.
-남편의 애창곡이나 나의 애창곡을 멋드러지게 부른다.
-내가 제일 감동받았던 일에 대해 말하고 고마움을 듬뿍 표현한다.
-집에 돌아오면 내가 만들어 주려는 요리 사진을 보여주며 돌아오는 날까지 몸건강하라고 당부한다.
-듣고 화통하게 웃을 수 있는 재미있고 짧은 이야기를 들려준다.5. 호호..
'06.2.3 5:57 PM (210.222.xxx.41)골라님 의견 강추요.
두선님!!!!!!!!!.
모자이크...웃다가 껌삼켰어요.책임지삼.^^6. 껌
'06.2.3 7:20 PM (211.207.xxx.5)웃다가 삼킨 껌은 설렁탕을 먹으면 아무 해가 없지만 안 먹어주면 내장에 딱 달라붙어 평생 고생하실 텐데... 정말 큰일이네요. 걱정! 걱정!!
감동님 이참에 크게 이벤트 벌이시죠.
화장도 돈들여서 하고 옷도 여왕처럼 드레시한 것으로 빌려서 차려입고 남편 잘 만나면 이렇게 여왕된다고 큰소리도 한번 치시고. -그 남편분 많이 찔리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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