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몇번 글 올려서 자문도 얻구 그랬어요..
남향과 서향이 3천 차이 나서..고민고민 하다가..맘에 쏙 드는 집이 있어
이번주 계약 하려고 합니다.
세대수는 작지만(달랑 두동이요 ㅡㅡ;;) 99년 11월에 입주한 아파트라 비교적 깨끗하고
남향에 13층 34평 아파트요..
문제는 그 집이 2억3천이거든요..지금 사는집의 전세 7800 빼구..
신랑이름으로 오래된 아파트가 다른 동네에 있어서 그걸 팔아서 6천 정도 당기구..
나머지 1억 1~2천 정도는 대출을 받으려고 하거든요..
근데 문제는 신랑 이름으로된 아파트가 안나가네요..22평 1억 4천에 내놨는데..
걱정입니다.
수욜에 계약 하기로 했는데 어찌 하여 계약금은 마련한다 하더라도..
기존 아파트가 안나가면 대출금이 무리가 될거 같아서요..
손해를 보더라도 금액을 낮추어 팔아야 할까요?
그 아파트가 강북구 수유리에서 가까운 가오리 쯤이거든요..경춘선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어서.
연말엔 조금 집값이 오를지도 모른다고도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 막막해졌어요..그집이 안나가는 바람에..ㅜ.ㅜ
저희 월급은 430정도 되거든요..1억 정도 대출 받아서 허리띠 졸라매구 3년안에 갚을 계획이었는데..
계획이 틀어지는거 같아 속상해요..
가오리 아파트..금액을 낮추어 팔아야 할까요??천만원 정도 손해 보는게 나을까요?
아..한가지..요즘 대출 금리가 가장 저렴한게 어디 은행인지 추천좀 부탁드려 볼께요..
휴~지금 너무 걱정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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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계약하려는데..걱정이 되네요.
걱정중 조회수 : 505
작성일 : 2006-01-23 21:56:53
IP : 58.142.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출금리
'06.1.24 8:57 AM (211.210.xxx.46)변동금리라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가지고 계신 아파트 먼저 파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가을쯤에는 아파트
가격 더 올라간다는 말도 있는데
좀 싸게 파시고 좀 더 가치있는거
구입하심이 어떨지..2. 저기요
'06.1.24 7:52 PM (220.75.xxx.46)그렇게 무리해서 꼭 지금 사야하는게 아니라면 조금 더 기다리세요.
그리고, 경춘고속도로는 벌써 공사를 시작했는데, 아마 끝나면 많이 (진짜 서울이랑 가까우면)
오를거에요.
그런데, 가오리가 대체 어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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