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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스스로 공부못한다면서 우네요.
3학년 때도 아이들이 공부못한다고 놀리고, 잘난척 한다고 왕따시켰답니다.
지금도 책은 많이 읽는 편입니다. 특히 역사쪽에 관심이 많아서 지식 조각은 많습니다. 물론 가다듬어지지 않은 지식이지만요.
논술 선생님 말씀으론 토론하면서 역사나 과학쪽으로 우리 아이가 말을 하면 모두가 위기감을 느낄 정도로 전체를 꿰고 있을 정도라면서, 지금은 아니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빛을 발할 아이라고 칭찬을 하더군요.
그런데 성적은 진짜 별로입니다. 반평균보다 3~4점 낮구요. 3학년때는 평균이 78점인가 나왔는데, 반등수가 꼴찌에서 6등인가 그랬습니다. 특히 예체능은 점수가 20~60점 대입니다. 국영수사과는 못해도 75점~100점 사이에 나오는데, 반등수는 형편없더군요.
아이가 이것저것 지식이 많아서 학급에서 이야길 하면 다른 아이들이 너 말은 이해 못하겠다고 하면서 면박주거나, 대화를 잘 하려 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말을 조리있게 하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같은 아파트에 친구들이 있어서 그 친구들과는 잘 어울리지만, 아이 스스로 말하기를 친구가 아니면 지식에 관한 이야기는 안한다고 하더군요.
빨간펜 선생님 말씀으론 아이의 읽기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지식에 관하여 대화를 하면 대화가 너무 잘된다고 칭찬하기는 합니다만...
외형적으로 성적도 별로이고, 아이 스스로도 4학년 올라가서는 더 잘하고자 하였지만 틀린 갯수가 전체적으로 2개 감소한 것 말고는 나아진 것이 없다면서 오늘 서럽게 울었습니다.
항상 자기보다 공부 못하는 아이가 있다면서 본인은 절대로 공부 못하는 것이 아니라고 당당하던 아이가 오늘 비로소 속마음을 보이면서 우는데, 제 마음도 찢어 지더군요.
맞춤법도 너무 엉망이고, 글씨모양은 초1수준도 안되고, 글쓰기 자체를 무지무지 싫어하는 아들입니다.
도대체 어디를 고쳐야 하고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도와주세요.
1. 영재
'06.1.23 9:44 PM (211.192.xxx.196)영재테스트를 한번 받아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전에 영재교육하는데서 만난 엄마들이 그런 얘기 하더군요. 늘 부족한 아이때문에 죄책감 갖고 속상했는데 영재원 와보니 그런 애들 많고, 그게 자기 잘못이 아니라는 걸 알아서 맘이 풀렸다고요. 아드님도 영재의자질이 보이니 한번 그런데 알아보세요...
2. 실비
'06.1.23 9:53 PM (222.109.xxx.53)다른분들에 조언을 많이 받아보시고요,
저가 어디서 읽었는데요, 공부하는데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좀더 구체적으로 원글님의 아이의 학습 태도가 문제인지, 집중력이 문제인지, input 는 상당한데 지금 현재 교과과목에 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해 output를 잘 보내지 못하는것 아닌지...
아이가 오늘 울었다고 하셨는데, 아이도 개인적으로 얼마나 속으로 많이 쌓였으면 그렇게 감정을 폭발할까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
구체적으로 아는바가 없어 구체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겠지만 요새 아이의 공부를 잘하기 위해 도와주는 기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학습에 도움을 줄수 있는 기관 알아보시고 한번 상담을 받아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는 비상한데 아마 학습하는 방법을 잘 터득하지 못해서 그런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른 분들 조언도 받으시고, 빨리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보시길 바랍니다.
실비.3. 음...
'06.1.23 10:11 PM (221.141.xxx.183)참고로 제가 그 또래 아이들을 많이 갈켜봤는데요...
제가 가르치는 입장이라면 나중에 다른 아이들보다 한두발 더 앞서갈거라고 생각하면서 더 많은걸 일러주려고 하겠죠...
하지만 부모의 입장이라면 지금 학업에 충실하며 평범한 아이들과 같고 싶어할겁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요...
정말 걱정하실거 없으신거 같아요. 윗님들 말씀대로 영재교육하는 곳에 가서 테스트 한번 받아보시구요...
이런 말을 해줘 보세요.
역사라든가...다른 지식들을 습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글을 읽어야 하지?
너가 알고 있는걸 확인하려면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 글로 쓰는게 아닐까?
글씨는 못 써도 되니 공책에 너가 알고 있는걸 정리해보면 어떨까?라구요.4. ..
'06.1.23 10:31 PM (222.237.xxx.253)이런 아이가 조기유학이 필요한거 아닐까요?
왠지 외국교육방식에 잘 맞는 아이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대기만성형일수 있으니 많이 격려해 주세요!5. 石봉이네
'06.1.23 10:33 PM (59.31.xxx.86)원글님의 아이가 겪는 어려움
제 아이도 다 겪은 이야기네요...
구구단 혼자서 계속 못외워 2학년 내내
나머지를 하는데 나중에는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있을때
'얘는 아직 구구단도 못외워서 나머지 한다'라고 하셨대요
그 이야기를 듣고는
아이가 얼마나 움츠러 들었을지 상상하니
마음이 참 아프더라구요....ㅜ.ㅜ
자연스럽게 아이 마음도 닫혀서 아이들이 놀아주지 않고...
대놓고 왕따당하지는 않았지만
아이 스스로 왕따당했다고 느끼며 살아왔어요
하지만 3학년때부터 열심히 책을 읽어서 고학년이 되어서는
상위권으로 진입하게 되어
주변 엄마들이 石봉이가 누구냐며 물어보더랍니다(친구엄마에게)
원글님의 아이가 책을 많이 읽고
속독도 생겼다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어요
고학년이 되면 아이들이 문제자체를 이해하지못하여
문제푸는 속도도 느릴뿐만 아니라
많이 틀리기도 한답니다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야 뚝딱하고 풀지만요
물론 문제지를 많이 풀어서
시험을 잘 보는 아이들도 있을거예요
하지만 그 아이들과 독서를 많이 한 아이들은
머릿속에 들은 실력 자체가 엄청난 차이가 있답니다
그 차이는 고학년을 거쳐서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면
그때서야 빛을 보게 되구요
잘난척한다고 아이들이 느끼는것도
큰 걱정하지 마세요
제 아이는 5학년초에 실제로 잘난척을 해서
아이들이 싫어하기도 하고
또 제게도 많이 야단 맞았아요
아예 그렇게 살려거든 공부도 하지 말고
책도 읽지 말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어요...
하지만 1년정도 지나니까 저절로 없어지더라구요
아이 스스로 깨달은 거지요
잘난척을 하는게 아니라
아는게 많아서 아이들이 오해할수도 있지만
그것도 책을 많이 읽은 아이라면
얼마든지 겪을수 있는 일인것 같아요
제 아이 또한 잘난척하는 습관을 완전히 고치고서도
그런일을 겪었어요
옆집사는 친구 아이가 제아이에게 이야기하지 말고
자기집으로 놀러오라고해서
왜 그런지 알아보니
제 아이 입에서 유식한 말이 나와서
잘 못 알아들을때가 있어서 그랬다는 거예요
일부러 그 친구나 다른 친구들에게
유식하고 어려운 말을 골라서 하느냐고 물으니
그런적 없다며 그랬다가는 아이들이 잘난척한다고 싫어할텐데
뭐하러 그러겠냐고 하더군요
전 지금이나 그때나
어려운 처지나 힘든 일이 있는 아이들에게
항상 그 입장이 되어서 마음으로나마 친구를 따스하게 대해주라고 해요
누군가가 나서서 하기 힘든일이 생길때도
항상 먼저 나서라고 말하구요
아예 선생님께도 궂은일이 있을때 제 아이를 시키시라고
부탁까지 했었구요
그리고 맞춤법은 크게 고민하지 마세요
맞춤법때문에 나중에까지 공부를 못하는 아이는 없으니까요
아이가 맞춤법때문에 아주 힘들어 한다면
아이와 상의하고서
일기지도를 하시는건 어떨까요?
이건 매우 조심스러운건데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아이가 원한다는 전제하에
시도해도 될것 같은데요...
글씨 날라 다니는것고 아이와 상의해보시고
펜글씨교본을 사다가 연습해보는것도 좋겠구요
제 아이도 펜글씨교본으로
엉망인 글씨를 바로잡았어요(5학년 방학을 이용)
글쓰기 자체를 싫어하는것도 아직 걱정하실 단계는 아닌듯하네요
아직은 저학년이고 남자아이라서(남자들이 좀 더 싫어하죠...)
더 그럴수도 있는데
논술을 시키고 계시니 어느정도 좋아지겠지요
일기쓸때 독서일기를 써보는것도
좋은 방법인데 시도할때
아이가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하셔야겠죠?
초등학교때는 많은 책을 읽어서
다양한 분야의 기초지식을 쌓는게 중요한데
원글님의 아이는 가장 중요한
독서를 잘 한다니 이것만 해도 무척 고마운 일입니다
큰 걱정 마시고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가는 마음으로 해결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정 속상해 한다면
여기에 올라오는 긍정적인 답글들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6. 문제는
'06.1.23 11:22 PM (211.202.xxx.43)문제는 현재의 자신감입니다.
굉장히 똑똑한 아이이고, 어쩌면 학교 공부에 맞춰서 하지 않는 정말 잘하는 아이입니다. 책도 많이 읽고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 하고,
하지만... 현재의 문제는 아이가.. 학교생활에 있어서 자신감도 없고, 특히나 현재의 학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재의 학습 상황만 해결해 주면 됩니다.
현재 학년부터는 집에서 과목별 문제집을 풀려주세요.
하루에 2~3장씩 국어, 수학, 과학, 사회 풀려주시면 됩니다. 또 시험기간이 되면 공부도 시켜주세요.
앞으로 아이가 계속 자신감을 잃으면 지속적인 학습이 어렵습니다.
맞춤법은 큰소리로 책읽고 자기 소리 듣기 연습을 시켜주세요. 소리와 글자가 다른지를 쉽게 알수 있습니다.
현재의 자심감을 찾지 못하면 아이는 지속적으로 공부하는데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학교 진도에 맞춰서 집에서 엄마랑 같이 문제집도 풀고, 시험공부도 시켜주세요.7. 아녜스
'06.1.24 1:01 AM (24.42.xxx.195)원글님, 어디 사시나요? 지역을 알려주시면. 제가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지역의 복지관이나, 청소년 상담센타등에서 '효과적인 공부방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구요, 전문상담소에서도 상설로 프로그램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의 성격을 검사해보고,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는 프로그램인데,
아주 많은 아이들이 효과를 봅니다.
저도 이 프로그램을 지도해본 적이 있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국내에 없어서...
그럼, 사시는 곳을 저에게 알려주시거나,
상담센타를 검색해서, 효과적인 공부방법 방학중 프로그램을 찾아보세요.8. ...
'06.1.24 2:07 AM (58.102.xxx.206)많은 답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름대로 시험 직전에 문제지를 풀어보기도 했습니다만, (문제집 보통 1권정도 풀고 치는데) 성적인 중간수준이더군요. 실수는 많이 합니다. 워낙 맞춤법이 엉망이다 보니, 글자 틀리는 것도 부지기수죠. 그런데 아무리 글쓰기를 시켜도 나아지지가 않아요. 하기 싫어서 반항까지 하니 너무 힘들어요. 글자를 잘 쓸려면 손에 힘을 주어야 하는데, 몇 자 안써도 손이 아프대요.
수학은 교과서-초급문제집-고급문제집으로 혼자서 푸는데, 문제지를 풀면 100문제에 5문제 내외로 틀리지만, 시험을 치면 80점 정도 나와요. 가끔은 100점을 맞긴 합니다. 사회는 거의 백점인데, 나머지 과목은 들쭉날쭉해요. 그런데 그 정도가 반에서 중간이하란 것이죠. 물론 예체능에서 다 까먹습니다. 체육 5문제출제해서 4문제 틀리니 20점이 되고, 그걸로 평균내니 확 내려갈 수 밖에요.
퀴즈 대한민국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죠? 거기서 곧잘 맞춥니다.
특히 혼자서 푸는 최고수준의 문제가 있쟎아요. 거기서 3문제 중에 2문제를 맞추었어요. 실은 저도 아빠도 못 맞춘 문제였거든요. 그런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학생들은 시험치면 곧잘 성적이 나오는데, 우리 아인 친한 친구들 중에 가장 성적이 낮고, 친구들이 자주 놀리니, 스트레스가 상당했나 봅니다. 자기 자신이 너무 초라하다고 하더군요. 제가 사는 곳은 대구 북구입니다. 학습방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으로 괜챦은 곳을 힌트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9. 아녜스
'06.1.24 3:42 AM (24.42.xxx.195)대구 달서구에 '대구광역시 청소년 상담센타'가 있습니다.
전화상담예약은 053-635-2000입니다. 청소년 상담은 무료입니다.
만일 어머니가 미리 상담을 이메일로 받고 싶으시면
teenhelper@hanmail.net으로 정확한 내용을 보내시면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의 공부문제보다도, 아이가 자신감을 찾고, 아이의 성격을 어머니가
이해하시고, 그러면서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습득해 나가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늦지
않습니다. 용기 내시구요,.
전문가에게 상담을 문의해보세요. 광역시 예산으로 하는 상담실이라 만일 성격검사나 지능검사등을
하게 되더라도 아주 저렴한 실비로 하실 수 있으니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심하시고, 마음껏 아이의 장래를 문의하세요.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10. 햇살~
'06.1.24 6:00 AM (218.48.xxx.140)학생이 스스로 울 정도면 상처가 아주 많겠습니다.
지켜보는 어머님도 가슴 아프겠지만 학생이 받은 상처를 치유해서 자신감을 다시 찾는 것이 중요하네요. 저의 생각도 위의 여러분 말씀처럼 학년이 올라갈수록 능력을 발휘할 자제분입니다.
아래 방법이 도움될지는 모르겠으나 아는대로 올려 봅니다.
ㅇ실수를 한다는 것은 개념이 명확하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하는 습관이 필요하구요.
- 많은 학생들이 과외를 하고 학원을 다니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어머님이 제일 좋은 선생님이실 것입니다.
- 수학 공부 : 현재 초등학교 수학은 수학교과서와 수학익힘책의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으면 기초가 단단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수학교과서와 수학익힘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제분이 해결하도록 하고 무엇을 왜 틀리는가 찾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입니다. 새 수학교과서와 수학익힘책은 대구시내 본영당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가격 아주 쌉니다.)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교사용 책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맞춤법 문제 : 글자를 제대로 모르면 국어 독해력은 당연히 떨어집니다. 특히 국어 시험은 맞춤법이 틀리면 틀리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이유 : 국어 시험이니까...)
- 맞춤법은 반드시 글자를 손으로 종이에 써야 알아지는 것 아니다라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둘이 시간이 있을 때마다(예를 들어 신호 대기 중, 가족 여행 중 차안에서 등등 ) 어머님 손바닥에 자제분 손가락으로 써보라고 하면 힘도 들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킨쉽도 이루어집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나무라고, 질책하지 않는 것 그리고 자신감을 주는 것입니다.
- 재미있는 동화책을 많이 읽게, 인터넷 동화도 좋을 것입니다. 눈으로 보고 방바닥에 손가락으로 어머니가 말씀하시는 글 써보기(공부한다는 생각보다 놀이한다는 생각으로)
- 바른 글씨 쓰기 : 글씨는 자형이 중요합니다. 자형은 △, ◁, □, ◇ 을로 초등학교 쓰기 교과서에 있습니다. 대개 가로, 세로획을 자음보다 길게 쓰면 글자 모양은 대체로 좋아집니다. 나머지는 하나하나 고치면 됩니다.
- 예체능 : 대개의 학생들도 자제분처럼 예체능때문에 평균 점수가 떨어집니다. 점수만을 위한다면 개념을 심은 후 많은 문제를 다양하게 많이 풀어보는 것입니다. 손바닥을 폈을 때는 알고 있지만 뒤집으면 모르는 학생들이 생각외로 많습니다. 손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와 내용을 학생이 알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ㅇ체육 : 체육 교과서의 그림과 설명을 보면서 실기를 겸해야 이해하게 됩니다. 체육 기능이 없더라도 그림과 교과서 내용을 보면 많이 해득할 수 있습니다.
ㅇ미술 : 미술 이론은 미술 실기와 맞닿아있어서 대체로 미술 학원 다니는 학생들이 잘 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ㅇ음악 : 대개는 독보력(음표, 쉼표 등) 부족으로 오류가 많습니다.
***** 받아쓰기 10점은 9개 틀렸다가 아니고 1개를 알아서 이쁘구나. 하는 마음으로.....천천히....보듬어주시면 지켜보는 어머니도 편하고 자제분도 편할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공부를 못한다고 모두 왕따를 당하는 것은 아닌데....친구들과의 관계 재정립도 필요하네요. 친구를 사귀는 구체적인 방법도 필요하군요. 시간나면 다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11. ...
'06.1.24 10:44 AM (222.235.xxx.179)햇살님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셨네요
저도 도움받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