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아주가끔씩 전화오고받는 친구에요
점심 먹는데 그 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신랑이 오랜만이네..하네요
그러면서 바로 자기네 가게 이사를 하는데 12월 마지막날31일(토)~부터 1월 1일 ,2일까지
와서 도와달라네요 ...신랑은 일요일날 밖에 시간이 안되겠따..일요일날 갈께...하고 전화를 끊엇어요
꼭 이사를 이런날짜에 해야하는지 그 친구분이 너무 싫어지네요
신랑은 매번 토요일은 일요일꺼까지 물건을 넣어야하는 판매직이라 토요일은 항상 저녁 10시 11시 이상
늦어요.. 전 항상 일요일만 기다리구요..애들두요
더군다나 신정이고..한번도 안가본 해 뜨는거 보러 갈려구 맘속으로 생각하구잇엇는데..
가지 말라고 하면 신랑이 반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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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때 이사한다네요..신랑 보낼까요 말까요
짜증난다 조회수 : 579
작성일 : 2005-11-16 19:14:09
IP : 211.179.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얌체
'05.11.16 7:41 PM (211.41.xxx.35)아니 다른 날도 아니고 마지막날 그런답니까...
2. 근데
'05.11.16 7:42 PM (211.41.xxx.35)저 옛날에 해뜨는거 보러간다고 갔다가 가는 중에 해뜨고
돌아오는 길은 가시밭 길이었답니다.
험난하답니다.3. 정말얌체
'05.11.16 9:18 PM (220.88.xxx.108)아니 아주 가끔씩 전화하는 사람이 달랑 전화해서 그런 부탁을 ?
4. 사람 사라고
'05.11.17 12:10 AM (204.193.xxx.8)사람사라고 하세요. 남의 신랑 정초부터 허리다칠일 있습니까.
예전에 옆옆집 아파트 아줌마가 자기 신랑 들어오기 전에 옮겨놔야 한다며 우리신랑 불러내서 커다란 세탁기 옮겨달라고 부탁하더군요. 기가차서.
착한 우리신랑 혼자 낑낑 거리고 옮겨주고.. 에혀..
사람 사라고 하세요! 자기네 가게일을 무슨!!5. 가지 말라고 하세요
'05.11.17 9:27 AM (211.204.xxx.39)아니...하필이면 이사도 그런 날에 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네요.
얌체같이~~~~
사람 사서 하라고 하세요.
나쁜 사람이네6. ?
'05.11.17 2:37 PM (211.215.xxx.47)요세도 이사하는데 그것도 식구도 아니고.. 도와줘야되나요?
이해안가네요 더구나 신정에... 거의 사람사서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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