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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푹 끓여도 진한 색깔로 우러나지 않는 대추..

대추 조회수 : 409
작성일 : 2005-11-09 14:13:54
찬 바람이 불면서 겨우내 생강 넣고 끓여 마시려고 대추를 좀 많이 샀어요.

근데 이 대추가 오래도록 끓여도 빠알갛게 색이 우러나질 않고 노르스름한 색으로 있는거에요..

그래서 대추 살을 발라서도 끓여 봤는데 그렇게 진한 붉은 색으로 되질 않네요.. 노란색이 좀 짙어 졌달까...(진하게 마시려고 대추의 양도 많이 넣고 끓였어요)

이런 대추 대추로서 질이 않좋은건 아닐까요?  대추는 옥션에서 샀었구요...

끓일때 하얀 거품같은건 안나네요, 전에 산 대추들은 하얀 거품 때문에 신경 쓰였었는데...

대추 특유의 향도 좀 덜한것 같구요,,, 많이 샀는데...;;;;

어떤 대추가 좋은 대추인지 온라인 상으로 식별하기 어렵네요...

전에 먹던 대추는 빠알갛게 색도 곱게 잘 우러났었는데...ㅜ.ㅜ...





IP : 220.90.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로우
    '05.11.9 2:23 PM (211.224.xxx.125)

    쿠거로 생강넣고 우렸더니 빠알간 색깔에다 단맛까지 진하게 우러나던데요..
    완전히 건조되지 않은 말랑말랑한 대추... 맛나는 대추는 그냥 먹어도 넘 맛나거등요

  • 2. 저두
    '05.11.9 2:28 PM (61.74.xxx.42)

    첨 끓일때는 별로 안 빨갛고 노르스름하던데..
    그냥 하루 놔뒀다가...끓였더니..진해지던데요...

  • 3. 은하수
    '05.11.9 3:38 PM (61.76.xxx.223)

    친구가 친정에 다녀오면서 생강을 한박스 부쳐줬어요. 얼마나 많은지요?
    일부는 생강을 카터기에 갈았어요. 남아있는 대추도 씨를 빼서는 갈아서 꿀에 재워 지금 한잔 마셨는데
    향긋하니 맛있네요. 갈아서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 4. 리나
    '05.11.9 6:48 PM (221.144.xxx.52)

    앗! 저 지금 대추차 끓이고 있답니다.
    정말 원글 쓰신분 처럼 거품이 나네요.
    걷어내긴 했지만 좀 기분이 안좋아요.
    전 오래도록 푹 끓여 대추가 툭툭 터지면 걸러서
    꿀을 약간 섞어서 마시거든요 ( 몸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왜? 거품이 나는 걸까요? 전 하나로에서 샀거든요.

  • 5. 은하수
    '05.11.9 6:51 PM (61.76.xxx.223)

    라니님과 리나님이 자꾸 헷갈리네요.ㅋㅋ
    어디서 봤는데 하얀거품이 인체에 해가 없다고 해서 전 크게 신경 안쓰고 끓여요.
    위에 뜬 것만 걷어내지요.

  • 6. 리나
    '05.11.9 9:57 PM (221.144.xxx.52)

    은하수님 하얀거품.....해가 없다구요.
    그럼 안심입니다.^* ㅋ
    울 엄마가 절 부를땐 라니야아~ 하고 부르지요.
    이름이 라니예요.
    그런데 82에 라니란 분이 계시더라구요.
    하는 수 없이 리나로 아이디를 바꿨다는 슬픈 전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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