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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요....
혹시 사 오면 좋을 물건이 있을 까 해서요.(태국의 나라야 처럼 저렴하고 좋은....)
조금 부끄럽지만 ....혹 안심 하고 복용 할 수 있는 감비차 라든지....
1. 전
'05.10.20 5:33 PM (222.109.xxx.146)돌리님 덕택에 제주도 가지않고도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첫번 째 사진 하늘의 구름이 입체감이 느껴지고,
산과 하늘 사이에 공간감이 느껴져 마치 설 수 있을거 같아요!
렌즈의 효과 인가요?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감사드리고, 계속 기대합니다~2. 채은희
'05.10.20 8:38 PM (220.79.xxx.21)이케아들러보시고요 중국은 진주가싸거든요 예원에가보세요 유명한 호심정찻집이 있어요
여기서 파는차는 질이좀 좋아요. 그리고 신천지라는 외국카페들이 많이 있는곳이랍니다
저녘에가면 정말 좋아요3. 데이지
'05.10.20 8:55 PM (220.78.xxx.54)아, 고맙습니다. 믿을만한 감비차가 필요한데.ㅠㅠ
4. 딤섬
'05.10.20 9:11 PM (221.144.xxx.50)조금 아쉽겠지만 중국에서는 가급적 사오시지 않은 게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중국쪽에서 10여년 살다가 들어왔는데 특별행정구인 홍콩에서 조차 중국에서 넘어온 물건 특히 식품류는 색안경을 끼고 봅니다. 대중국대륙 의존도가 거의 90퍼센트에 달하는데도 말이지요. 특히 차나 화장품, 농산물에 발암물질을 포함한 인공색소, 방부제 등등 아주 많습니다. 제가 중국에 있을 때 아는 분이 여러사람에게 권해서 미백 필링용크림을 발랐다가 다들 크게 벌겋게 부어오르고 아파서 낭패봤습니다. 수은이 아주 듬뿍 든 제품이었답니다!!! 차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만약 꼭 사오시고 싶다면 상하이 근처 항저우 실크나, 쑤저우 등의 질 좋은 수공예품(조잡한 거 말고) 등은 괜찮은 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사오지 않는 게 제일 좋습니다...!5. 데이지
'05.10.20 9:27 PM (220.78.xxx.54)우하하 딤섬님! 울 남편이 님의 조언을 이주 조아라 합니다.
근데요 꿀은 어떤가요? 얼마전 언니가 중국은 설탕이 비싸서
꿀은 가짜가 없다고 사다 줬는데 믿고 먹어서 그런지 맛은 괘않은것 같던데요. 혹시...6. ^^
'05.10.20 9:49 PM (211.190.xxx.169)울오빠가 상해 살아요~
저희 식구들은 놀러갔다가 오면~~ 사오는 것 몇 가지 있는데.....
물론 중국꺼 안 좋다고 하지만요~~
진주 싸요~~ 그런데, 잘 사셔야 해요.... 거긴 뭐든 자알 사야 하잖아요~
지금 기억이 안나는데, 가짜시장이 있어요~~ 이미테이션^^
명품이미테이션이 정말 발달되어 있어서 없는게 없답니다.... 최신유행까지.....
구경삼아 가셔서 함 보세요~ 참, 무조건 50% 이상 d.c 알죠?
(첨 가는 것이면 바가지가 심해요~ 저희는 올케가 잘 아는터라~~~ 아주 싸게 좋은 걸루 사와요^^)
차 종류도 저도 권해 드리고 싶어요~
중국에서 아는 한국인상인을 통해서 검은깨참기름을 사와서 먹기도 하고,
선물도 하는데, 반응이 좋았는데....
그런데, 아마도 검은깨참기름도 차이가 많이 있을거예용~~
정말 중국사람들은 대단해요.
뭐든 다 만들어내니깐요~~~
상해 구경거리 많으니, 많은 구경하고 오세요~~~7. 딤섬
'05.10.20 11:22 PM (221.144.xxx.50)조언을 좋아라 하시니 좋습니다 ^^; 위에 말씀드린 것은 중국을 비하하거나 한 것은 아닌 거 아시죵? 어디나 어느 정도 단계(문화사회정치시민정신등등)에 오르기 전까지 혼란의 시대가 있어서 그렇고 뭐 중국도 지금은 그런 단계라고 나름대로 판단해 봅니다. 흠흠. ^^;
^^님의 말씀대로 맘에 드시는 거 발견하시면 무조건 50나 70퍼센트를 깍아보고(전자계산기에다 치면 되고요) 안된다 그러면 그냥 나오세요, 그러면 조금 깍아 준다고 잡아 세웁니다, 그래도 꿋꿋이 원하는 가격을 우겨보시면 얼추 그정도 받아 내실 수 있어요. 외국인이라면 두서너 배 정도는 불리거든요. 울 엄마도 중국 여행가셔서 검은콩, 깨 무겁게 잔뜩 들고오셔서 좀 구박 받으셨는데 두고두고 잘 먹었어요. 일단 사온 거 버릴 순 없고 눈감고 먹어야지요 머 흐~. 참 홍콩쪽에서 깐호도(비닐포장 된 것)를 선물 받았는데 그안에 벌레가 마구 살아있어서 위에 조금만 덜고 나머지는 아깝지만 버렸어요. 그러니까 먹거리를 사실 땐 꼭 위생포장 되어있나, 잘 살펴보시고 사세요, 그리고 잘 쪄는 것, 썩는 것, 약 종류는 가급적 사오지 마시고요.
에고에고 자꾸만 잔소리틱하게 댓글이 달리네요 미안해용~ 잘 다녀오시고 그쪽 여행소식도 올려주세요~ ^^8. 또 딤섬
'05.10.20 11:28 PM (221.144.xxx.50)맞아요 ^^님 말씀대로 짝둥이 명품가방 무쟈게 많아요, 그런데 재미난 것은 그중에 상품 일명 AA급은 한국원단이라네요^^; 저도 예전에 몇 개 사긴 했지용.
사는 것 보다는 많이 즐기시고, 음식점에서 양질의 좋고 고급스런 음식 많이 드시고 오세요. 중국음식 죽음이잖아요. 특히 상하이쪽의 요식업계는 홍콩의 고급음식점에서도 대거 투자해서 아주아주 세련된 곳이 많다고 합니다. 요즘 홍콩의 펍, 음식점 및 엔터테인먼트의 상하이 러시가 대세라고 합니다. 유명 홍콩이나 대만의 연예인들도 상하이에서 호화로운 밤생활을 즐긴다는...선데이서울적인 기사 한마디 흘립니다. 한마디로 상하이는 베이징과는 또 다른 별천지라고 별 많이 따고 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