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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태어났는데..
첨 맞는 조카라 넘 기대되고 설랬는데..^^
새언니 친정이 서울에서 2-3시간 걸리는 지방이어요..한달전부터 친정가있다가 어제 병원에서 수술했는데요..(예정일은 11월초인데 진통하다가 수술했나봐요..)
빨리 가서 축하해주고 싶은데..엄마가 절에 가서 연락이 안되요..아기 땜에 기도하러 가셨거든요
토요일날 저녁때나 오실꺼 같은데..
아빠도 엄마오면 같이 가시겠다고 하고...
동생도 맞벌이라..주말에나 갈 수 있구요..
제가 운전을 못해서 남편 휴가 내라고 했더니 요새 일이 많다네요..
근데 새언니가 좀 섭섭해 하지 않을까요? 시집 식구들이 하나도 안 오니까..저 같음 좀 섭섭할꺼 같긴 한데...
꽃다발이라도 보낼까요?..화분이 좋을까요?
그리고 제왕절개하면 보통 얼마쯤 입원해 있는지..퇴원해서 친정으로 옮기기 전에는 가야 할텐데요..
그리구 동생이랑 둘이 25만원씩 50만원 맞춰줄려구 하는데..그정도면 괜찮을까요?
돈은 오빠한테 주는게 좋겠죠?
참, 그리구 아기가 인큐베이터에 들어갔다는데..보통 신생아들은 다 인큐베이터에 들어가나요?
오빠가 하루 정도 들어갔다 나오는 거라고 해서요...2.5키로 정도 된다고 하는데..작아서 들어간건지요..
아 첫조카라 넘 모르는게 많네요...빨리 보고 싶어요..
1. ...
'05.10.20 10:09 AM (220.93.xxx.91)제왕절개하면 보통 1주일정도 입원해요.
그리고 2~3일은 못움직이니까 그때엔 누가 오는것도 싫던데요 저는.
많이 부어있기도 하고 씻지도 못하고.
그리고 축하금은 그정도면 충분할것 같은데 언니 보는데서 오빠한테 주시던지
아님 언니한테 바로 주셔도 좋을것 같고...
신생아라고 다 인쿠베이터에 들어가진 않는데
조금 작아서 그런것 같네요.
암튼 고모되시는 분이 너무 좋은분이네요.
우리애들 고모는 조카들이 11살이 되도록 양말 한짝도 없는데...
님의 새언닌 복받으셨네요.2. ^^
'05.10.20 10:12 AM (163.152.xxx.45)축하!
전화 우선 해주고 시어머니 왜 못가시는지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축하금은 둘 다 있을 때 주세요.
생색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둘(새언니와 오빠) 다 있을 때주시라고 하고 싶네요.3. ㅎㅎ
'05.10.20 10:42 AM (61.80.xxx.249)축하합니다. 산모도 축하하구요~~~ ^^
신생아 인큐베이터는 아이 몸무게가 적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렇지만 2.5kg면 그다지 작은편은 아닌거 같은뎅..
참 글고,,, 축하금은 언니에게 주세요. 아님 두분 다 계식때 주시던지요..
고모에게 직접 받으면 더 고마울 것 같거든요...
전화도 꼭 해주시고요..4. 흐
'05.10.20 12:12 PM (221.151.xxx.33)저도 예정일이 10월말-11월초인데 벌써 아기 낳으셨다니 살짝 긴장되는데요? ㅋㅋ
첫조카 보신것 너무 추카드리구요~ 마음씀이 이쁘시네요.
2.5면 보통 인큐베이터 안들어가던데 그냥 하루정도 있다 나오나부져....5. 저도
'05.10.20 12:29 PM (211.48.xxx.134)저도 제왕절개 수술했는 데, 수술 당일/다음 날은 누가 오는 게 정말 힘들어요.. 혼자 앉지도 못할 정도로 아파서 진통제를 꽂고 있거든요. 식사도 아직 제대로 못 하는 상태이고.. 전화만 미리 주시고, 전화에 언제까지 입원하는 지 물어보시고 퇴원 전날 정도에 방문하셔요...
그리고 꽃바구니를 보내신다면... 향이 강한 꽃은 꼭 빼라고 얘기해 주세요. 꽃바구니를 2개 받았는 데, 특히 백합향이 강해서 안 그래도 몸도 안 좋은 데 머리까지 아파서 백합을 몽땅 빼고 환기시킨다고 애 먹었답니다. 그냥 장미바구니 정도가 무난..... 화분은 별로예요. 집에 퇴원할 때, 꽃바구니는 버리고 갈 수 있지만 화분은 가지고 가야해서 짐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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