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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저흰 아파트에살구요.
저희집 강아지는 이번 3월달쯤에
이모아는분댁에서 키웟던 강아지인데
사정으로인해서 못키우게되셧는데
저희가 키우게됫거든요.
숫놈이구요. 종류는 믹스견이에요.
이모는 시츄라고는 하지만
시츄하고는 좀 다르게생겻어요
시츄보다 더 이쁘장하게 생겻다고해야할까요?
시츄가 평균적으로 몸무게가 거의 3~4키로는되는데
저희 강아진 무지 작고 살도 잘 안찌는 체질이에요.
동물병원에서도 밥 많이먹이라고 잘 안찌는체질같다고 하더라구요.
애기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거의 매일 저랑 집에서 붙어잇고 그래서인진몰라도
제가 잠깐 슈퍼에 가거나 그러면
그 사이에 거실에 소변을 누기도하구요.
제가 얼마전부턴 일을 하게되서 저녁까지
강아지가 혼자 집에잇게되는데 거실을
온통 엉망진창으로 해놓은거잇죠.
두루마리 휴지도 거의 다 물어뜯어놓구,
휴.. 어떻하죠? 베란다에 가둬둘수도없는거고
매번 이렇게 강아지 혼자 집에잇을때마다
침대에 소변을 누기도하고,
해결방안책이 없을까요???
아, 그리구요 저희 강아지가 제가 처음부터
똥오줌을 현관문잇는 신발놓는데다 신문을깔아놓구
거기다 누라고 훈련을 시켯는데
화장실에 누면 더 좋을텐데.. 어떻게 훈련시켜야할지
모르겟어서요ㅜㅜ..
가끔 오줌을 신문지에안싸고
엉뚱한 휴지통에 잇는데다 싸거나 이불에도 가끔싸놓고
정말 요즘 저희 강아지놈때매 미치겟어요..ㅜㅜ
1. 강아지 키우는 맘
'05.10.9 1:19 AM (203.231.xxx.33)저희 집 강아지가 시츄인데요 저희 식구 외출하는걸 어찌 그리 잘아는지 목에 매는 줄 가지고 와서 데리고 가라고 난리가 난답니다. 그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저희 식구만 갔다 집에 들어오면 완전히 거실이 난리가 난답니다.
화장지 다 물어 뜯어놓고 x눈걸 물어다가 아무데나 놓고 옷같은것도 의자 위에 있음 다 떨어트려 놓구요..
정말 얼마나 열받던지 소리 빽빽 지르고 야단칩니다.
그런데 강아지가 혼자 있음 외롭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외출할 일 있음 방문 꼭꼭 닫고 거실밑에 깨끗하게 치우고 강아지가 손하나 댈일 없이 해놓고 나간답니다.2. 두마리
'05.10.9 1:25 AM (61.98.xxx.194)일단 육각장같은 울타리를 사셔야겠네요... 15000원정도면 사니까 일단 사시고요..
그걸로 훈련시켜보세요. 외출시에는 넓게 울타리를 쳐주시고요.. 화장실하고 이어지게..
배변훈련은.. 당근과 채직입니다..육각장을 처음엔 좁게.. 자기 공간(방석같은거 깔아주시고)
옆에는 소변묻힌 신문이나 패드 같은걸 깔아주시고... 잘했을땐 왕칭찬과더불어 간식.. 못했을땐 엄격히
점점 육각장을 넓혀주면서 화장실가까이로 옮겨주시면.. 저절로 다 되요
배변 못가리는 강아지는 거의 없답니다. 다 주인이 훈련을 안시켜서 그래요.
배변훈련만 제대로 되도 90%이상 지 몫을 해주는거죠.. 인내와 끈기를 가지시고
꾸준히 훈련시키면 꼭 됩니다..3. 어렷을적
'05.10.9 2:11 AM (218.159.xxx.190)부터 워낙에나 저도 개를 좋아하고..친정아버지도 개를 좋아하셔서...근 20년 넘게를 항상 개를 키우면서 사는 집입니다..그러다 보니..이런개 저런개..별별 견종의 개를 다 접하게 되었고..그중에서도 더 정감이 가는개 미운개 따로있더라고요...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님의 글을 읽어보니..아직 님께서 애견을 키워본 경험이 별로 없으신것 갔습니다..애견 배변훈련...어떻게 시키느냐에 따라서 아주 쉬울수도 있고..또한 한달넘게 못가리는 아이들도 많거든요..그래서 제가 아는 지식좀 나눠드릴라고 글을 씁니다..제가 수년간 아니 수십년가 애견을 키우다 보니..배변훈련만도..정말 별별방법 다써보고 안해본 훈련이 없었을정도로 많은 방법을 써봤는데요...이 방법이 가장 확실하더라고요..보통 밖에서 애견이 이집으로 들어오게 되면은 애견은 낯선환경에 접하게 되면서...여기저기에 소변과 대변을 싸고 다닙니다..이건 지극히 정상입니다..그렇게 아무대나 싸고 다니는 현상을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그냥 지켜봐 주셔야 합니다..왜냐면은..이 개가 이곳이 내가 살집이다 라고 적응을 하는 기간이..어느 견종이나 일주일 정도가 걸리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일주일이 지난후에..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배변훈련을 시작합니다..이때는 될수있으면은 훈련을 시키시는 분이 집에 계시는 것이..애견도 빨리 배울수 있어서 시간이 얼마 안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방법은..첨에 자는 공간은 격리를 시켜놔야 합니다..님의 침대에서 같이 데리고 자지 않고..만약 개집에다가 혹은 베란다에다가 따로 재운다고 하면은..여기저기 돌아다닐수 없게끔...격리를 시켜야 합니다..그럼 애견은 자기가 자는집에는 절대로 안싼다는 철칙이 있어서 아무리 급하고 마려워도 80%는 안쌉니다..참고 있지요..그럼 아침에 주인도 일어날 것이고 애견도 주인이 일어나면은 같이 일어나겠지요..그럼 이때 바로 님이 원하시는..즉 애견이 배변을 하기 원하시는 장소에 애견을 데려다 놓습니다..단 이곳도 밀폐된 공간이어야 합니다..제가 해본 봐로는 아파트면은 베란다 아님 화장실 이 두군데가 가장 좋더군요..이도저도 아니면은 케이지안에 가둬놓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이 세군데 중에 한군데에 넣어놨다면은 애견이 볼일을 볼수 있게끔 혼자 놔둡니다..시간은 20분도 좋고 30분도 좋습니다..그럼 이시간안에 애견들은 80%이상 볼일을 봅니다...그럼 그곳이 이 애견이 앞으로 봐야할 배변장소가 되는 것입니다....그리고 그다음이 정말로 중요합니다..보통 애견들은 식후 빠르면 한시간 아님 두시간안에 배변을 봅니다...그 시간을 잘 맞추셔서 애견의 식사시간을 항상 일정한 시간에 주시는것 있지 마세요...항상 정확한 시간대에 주셔야...그에 맞춰서 애견이 볼일을 볼수 있답니다..뭐 오늘은 아침식사를 7시에 줬는데...낼은 10시 이런식으로 주시면은 안되고...오늘7시에 주셨으면은 낼도 7시 이런식으로 주시다가 보면은 나중에 지가 어디에다가 볼일을 봐야 하는지 알기 때문에 그곳으로 가서 볼일을 보게됩니다..물론 그러기 전단계에는 훈련을 하는 과정이니 주인이 일일히 시간 체크 하면서 해야겠지요...그리고 다음에 애견들은 대변이던 소변이던 볼일을 할라고 하면은 방바닥의 냄새를 유심히 맡으면서 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때가 있습니다 그럴때가 찬스입니다 !!!애견이 빙글빙글 돌면은 바로 배변을 봐야하는 장소에 데려다 주세요...만약 배변을 봐야하는 장소에 배변을 안보고 다른 장소에 보게되면은 그때는 따끔하게 혼내셔야 합니다..그렇다고 때리는 것은 절대로 안됩니다..스트레스 많이 받어요..매도 가장좋은것은..신문지를 둘둘 말아서 박스테이프로 붙인것으로 방바닥을 탁탁 치면서...여기다가 싸면은 안돼!!하고 강한어투로 말을 하면서 혼내야지 애견이 자기가 뭐가 잘못했는지 알아듣는답니다...그리고 혼내는 시간도 잘못을 한다음에 바로 혼내셔야지 어느정도 시간이 10분이고 20분이고 지난 다음에 혼내면은 아무런 소용도 없고 오히려 애견만 더 스트레스를 받는 답니다..이점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그럼 예쁜 애견...사랑으로 키우시길 바랍니다...배변훈련은 견주의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훈련입니다...앞서 제가 말한대로 하신다면은 아주 영리한 아이들은 일주일이면은 완전 마스터 하고...좀 둔한 애들도 한달이면은 마스터 합니다..그리고 나중에 혼자서 배변장소에 가서 배변을 잘보고 아무데나 보지않고 다닌다면은 배변볼때마다 거희 오버수준으로 잘했다고 이름을 불러주시면서 칭찬해 주시고..간식을 조금씩 주세요..그럼 애견들은 본능적으로 주인에게 더 사랑을 받고 싶어서...잘한답니다..간혹가다 잘 가리던 애가 어느날 갑자기 안가린다면은..그건 거의 주인에게 관심을 끌고 싶어서 그렇게 하는것이니 그럴때에는 혼내시지 마시고..다시 애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세요...애네들도..생각하는 머리고 있고.느끼는 감정이 있는 애들이랍니다..^^
4. --;;
'05.10.9 2:49 AM (219.240.xxx.94)어휴...........윗글, 도저히 못 읽겠습니다.
컴퓨터에서 글 쓰실 때는 모니터로 읽는 사람 생각하셔서
단락마다 한칸씩 비워주셔야 합니다.
도저히.........5. ,g,,,,
'05.10.9 2:53 AM (221.153.xxx.94)저희는 시추 암컷, 수컷 2마리 키워요.
암컷은 이사가더라도 하루면 배변장소를 가리는데.....
수컷은 6개월 이상 걸리더라구요..(흑흑)
가장 중요한건 주인의 포기하지 않는 의지가 아닐까요?
전 6개월간 다른 곳에 싸면 혼내고, 제대로 하면 간식 주고......
그냥 단순하게 했어요.....
근데 요놈은 왜 이리 오래 걸릴까요?6. ...
'05.10.9 3:05 AM (211.223.xxx.74)못가리는게 아니라...안가리는게 문제같네요.
사람있을땐 현관신문지에라도 가리는데...주인 외출하고나면 암데나 싼다는거쟎아요.
성질부리는거네요..ㅎㅎㅎ.... 나 화났다.너 엿먹어라...라고 시위하는거지요^^
외출할때 데리고 다니던지....외출시에 울타리를 쳐서 일정 장소에 가두거나해서...
아무데나 어질거나 쌀 수 없도록 만드셔야겠네요. 알아듣게 말로 설득해도..납득못하니
엄하게 야단치는 방법도 있지만...고집 센 아이는 더 심하게 반항해서 죽기살기로
더 싸고 어지르거든요.
현관에서 욕실로 화장실을 옮기는 방법은....
육각장같은 울타리를 사서....욕실 문을 열어놓구 욕실 앞에 쳐주세요.
욕실 안에 강아지 화장실 놓구...강아지 집은 욕실 입구에 놔주구요.
욕실 안 지 화장실에 확실히 가린다 싶으면....울타리 치우는거지요.7. 죄송합니다
'05.10.9 5:51 AM (218.159.xxx.190)위에 어렷을적 글을올린 사람입니다 띄어쓰기해서 다시 올립니다
어렷을적 (218.159.220.xxx, 2005-10-09 02:11:17)
부터 워낙에나 저도 개를 좋아하고.
.친정아버지도 개를 좋아하셔서...근 20년 넘게를 항상 개를 키우면서 사는 집입니다..
그러다 보니..이런개 저런개..별별 견종의 개를 다 접하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더 정감이 가는개 미운개 따로있더라고요...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님의 글을 읽어보니
..아직 님께서 애견을 키워본 경험이 별로 없으신것 갔습니다..애견 배변훈련...어떻게 시키느냐에 따라
서 아주 쉬울수도 있고..또한 한달넘게 못가리는 아이들도 많거든요..그래서 제가 아는 지식좀 나눠드
릴라고 글을 씁니다..제가 수년간 아니 수십년가 애견을 키우다 보니..배변훈련만도..정말 별별방법 다
써보고 안해본 훈련이 없었을정도로 많은 방법을 써봤는데요...이 방법이 가장 확실하더라고요..보통 밖
에서 애견이 이집으로 들어오게 되면은 애견은 낯선환경에 접하게 되면서...여기저기에 소변과 대변을
싸고 다닙니다..이건 지극히 정상입니다..그렇게 아무대나 싸고 다니는 현상을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그냥 지켜봐 주셔야 합니다..왜냐면은..이 개가 이곳이 내가 살집이다 라고 적응을 하는 기간이..어느
견종이나 일주일 정도가 걸리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일주일이 지난후에..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배변훈
련을 시작합니다..이때는 될수있으면은 훈련을 시키시는 분이 집에 계시는 것이..애견도 빨리 배울수
있어서 시간이 얼마 안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방법은..첨에 자는 공간은 격리를 시켜놔야 합니다.
.님의 침대에서 같이 데리고 자지 않고..만약 개집에다가 혹은 베란다에다가 따로 재운다고 하면은..여
기저기 돌아다닐수 없게끔...격리를 시켜야 합니다..그럼 애견은 자기가 자는집에는 절대로 안싼다는
철칙이 있어서 아무리 급하고 마려워도 80%는 안쌉니다..참고 있지요..그럼 아침에 주인도 일어날
것이고 애견도 주인이 일어나면은 같이 일어나겠지요..그럼 이때 바로 님이 원하시는..즉 애견이 배
변을 하기 원하시는 장소에 애견을 데려다 놓습니다..단 이곳도 밀폐된 공간이어야 합니다..제가 해본
봐로는 아파트면은 베란다 아님 화장실 이 두군데가 가장 좋더군요..이도저도 아니면은 케이지안에 가
둬놓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이 세군데 중에 한군데에 넣어놨다면은 애견이 볼일을 볼수 있게
끔 혼자 놔둡니다..시간은 20분도 좋고 30분도 좋습니다..그럼 이시간안에 애견들은 80%이상 볼일을
봅니다...그럼 그곳이 이 애견이 앞으로 봐야할 배변장소가 되는 것입니다....그리고 그다음이 정말로
중요합니다..보통 애견들은 식후 빠르면 한시간 아님 두시간안에 배변을 봅니다...그 시간을 잘 맞추셔
서 애견의 식사시간을 항상 일정한 시간에 주시는것 있지 마세요...항상 정확한 시간대에 주셔야...그
에 맞춰서 애견이 볼일을 볼수 있답니다..뭐 오늘은 아침식사를 7시에 줬는데...낼은 10시 이런식으로
주시면은 안되고...오늘7시에 주셨으면은 낼도 7시 이런식으로 주시다가 보면은 나중에 지가 어디에다
가 볼일을 봐야 하는지 알기 때문에 그곳으로 가서 볼일을 보게됩니다..물론 그러기 전단계에는 훈련
을 하는 과정이니 주인이 일일히 시간 체크 하면서 해야겠지요...그리고 다음에 애견들은 대변이던 소
변이던 볼일을 할라고 하면은 방바닥의 냄새를 유심히 맡으면서 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때가 있습니
다 그럴때가 찬스입니다 !!!애견이 빙글빙글 돌면은 바로 배변을 봐야하는 장소에 데려다 주세요...만약
배변을 봐야하는 장소에 배변을 안보고 다른 장소에 보게되면은 그때는 따끔하게 혼내셔야 합
니다..그렇다고 때리는 것은 절대로 안됩니다..스트레스 많이 받어요..매도 가장좋은것은..신문
지를 둘둘 말아서 박스테이프로 붙인것으로 방바닥을 탁탁 치면서...여기다가 싸면은 안돼!!하
고 강한어투로 말을 하면서 혼내야지 애견이 자기가 뭐가 잘못했는지 알아듣는답니다...그리고
혼내는 시간도 잘못을 한다음에 바로 혼내셔야지 어느정도 시간이 10분이고 20분이고 지난 다
음에 혼내면은 아무런 소용도 없고 오히려 애견만 더 스트레스를 받는 답니다..이점 꼭 명심하
셔야 합니다..그럼 예쁜 애견...사랑으로 키우시길 바랍니다...배변훈련은 견주의 상당한 인내
심을 요구하는 훈련입니다...앞서 제가 말한대로 하신다면은 아주 영리한 아이들은 일주일이면
은 완전 마스터 하고...좀 둔한 애들도 한달이면은 마스터 합니다..그리고 나중에 혼자서 배변
장소에 가서 배변을 잘보고 아무데나 보지않고 다닌다면은 배변볼때마다 거희 오버수준으로
잘했다고 이름을 불러주시면서 칭찬해 주시고..간식을 조금씩 주세요..그럼 애견들은 본능적으
로 주인에게 더 사랑을 받고 싶어서...잘한답니다..간혹가다 잘 가리던 애가 어느날 갑자기 안
가린다면은..그건 거의 주인에게 관심을 끌고 싶어서 그렇게 하는것이니 그럴때에는 혼내시지
마시고..다시 애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세요...애네들도..생각하는 머리고 있고.느끼는
감정이 있는 애들이랍니다..^^8. 감사하는 마음
'05.10.9 7:33 AM (61.83.xxx.62)어렸을 적 님은 정말 강아지를 사랑하는 분 같으세요.
긴 글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9. ㅎㅎㅎ
'05.10.9 7:45 AM (221.164.xxx.48)정말 긴~글 인내심으로 다~읽고 나니... 띄워쓰기 한 글이..대단하셔요.전 개를 키우진 않지만 님,,글 다 읽었어요. 두드리는 정성 감안해서..덕분에 참 개 한마리 키우는데 그 만큼..
10. Ellie
'05.10.9 10:48 AM (24.162.xxx.186)"거희 오버수준으로 잘했다" ☞ 제가 잘했던 거네요. 거의 오바 수준...
우리 강아지 다른집 가서도 용변 가려요. ^^;;
원글님... 님의 강아지는 양호한편.
제 친구 강아지는 주인이 어디 나가기만 하면 신발 안에대가 용변을 봐 버린다는.. ^^;;11. 스트레스
'05.10.9 10:52 AM (218.48.xxx.153)개들은 혼자 있는걸 대부분 무지싫어합니다.
배변훈련이 잘된놈들도 장시간 혼자 남겨지면
원글님댁 같은 행동을 합니다.
스트레스를 그런식으로 나타내는거죠....12. ..
'05.10.9 11:45 AM (211.215.xxx.226)우리집 개도 그래요.외출할땐 묶어놓고 나가는데요..
지네 집 바로 옆에 똥오줌 싸놓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정말 못된 표정으로 앉아있곤 해요.
스트레스가 심한가봐요. 애완견으로 나온 개들은..종자들이.. 약하고 외로움 잘타고 그런거 같아요.
애교가 많은 대신.13. ..
'05.10.9 11:58 AM (211.204.xxx.188)저희집 애들도 평상시엔 화장실에 제대로 볼일보다가도
사람들이 다 외출했을 때는 저 안 데리고 나갔다고 좀 앙갚응성으로 실례를 하더군요.
그래서 나갈 때는 화장실 문 옆어두고 그 앞에 육각장을 넓게 펼져줘요.
공간이 꽤 넓으니까 그 안에서 그렇게 답답하진 않을 것 같구,
외출시간이 긴 경우엔 물이랑 밥이랑 다 넣어주고 가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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