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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남이섬
기차타고 당일로 여행가려는데
강촌과 남이섬이 좋다 하던데
강촌이 좋은지 남이섬도 좋다하던데
가서 할만한것이잇는지,,
어디서 무얼먹어야할지,,
가보지 안아서 걱정되네요
추천해주세요
아님 더좋은곳도 잇을까요
1. 남이섬
'05.10.6 2:45 PM (220.70.xxx.140)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는 남이섬이 좋습니다.
물론 어른들에게도 좋구요. 제 생각에는요..
특히 가을단풍 정말 좋습니다.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아이들 뛰어놀기 좋아요.
도시락과 간식거리 지참하셔야 합니다.
배타고 들어갑니다. 눈 앞에 섬이 바로 보일 정도로 가까워요.
그리고 강촌은 기차역 내리면 바로 가기가 좋은데
남이섬은 가평역에 내리면 다시 교통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래도 놀기는 남이섬이 강추!!! 입니다.2. 둘다좋아요^^;
'05.10.6 2:55 PM (218.145.xxx.58)강촌...강가 따라서 자전거...등산도 하실 수 있구요(쪼끄만 폭포도 있다던데 못봤음.--;) 음식점도 많고..
남이섬...넓은 잔디밭도 있고, 나무도 많고, 애들 놀이터도 예쁘고 다양하게 꾸며놨고, 전시도 하고,
추억의 도시락 같은 먹을 것도 있고...
둘다 좋아요^^;
애들이 자전거 잘타면 강촌도 괜찮구요. (저는 자전거를 잘 못타서-.-)
남이섬에도 자전거랑 기타 탈거리들 있구요.
재밌게 놀다 오세요~^^3. 다시 가고파
'05.10.6 5:17 PM (211.207.xxx.27)남이섬은 다시 가고플 만큼 좋았어요
저도 여기에 물어보고 갔는데요
남이섬에 갈때는 돗자리와 공 꼭 가지고 가셔서 넓은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앉아
아이들 공놀이 하는 것 보면 신나요
유네스코에서 운영하는 순환기차가 있어요
2000원인가 했던 것 같은데 그것타면 아이들 좋아하구요
에디슨 소리전도 했고
작은 전시회도 곳곳에 있었고
암튼 좋았어요
홈피 꼭 들려 전시회 뭐하는지 확인하고 가세요4. 강추
'05.10.6 6:50 PM (210.217.xxx.22)남이섬 강추이긴 한데요...주말은 피하셔요.
진입하기도 어렵고, 배도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하고, 불만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평일에 가시면, 아이들과 잘 보내실 수 있으실 거예요.5. 둘다
'05.10.6 7:10 PM (222.234.xxx.64)좋습니다. 하지만 위의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남이섬은 기차에서 내려서 교통편이 한번 더 필요하다는 것..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 중요하겠죠.. ^^;;
근데 강촌에서는 차들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을까 좀 걱정되네요.
남이섬은 차가 없어서 애들 뛰놀기는 좋구요.
먹거리는 강촌에서는 닭갈비 무척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네요.. 막국수도 맛있고..
남이섬에서는 섬 안에 가면 추억의 도시락 파는 곳이 있습니다.(먹어보지는 못해서 맛은 잘 모르겠지만 맛날 거 같던데..)6. 춘천댁...
'05.10.6 8:37 PM (61.78.xxx.55)친정이 춘천입니다... ^^
남이섬은 많은 님들이 설명하셨네요... 덧붙여 말하자면 가을 낙엽때 사진 찍으면 모다~ 작품입니당...
윗님 말씀대로 주말에는 벅적거려서 좀 그렇죠?
자.. 그리고 강촌...
강촌 자체는 아이들에게 재미 없죠.. 뭐 쪼그만 놀이시설도 해놓고 하긴 했다만... 그냥 음식점과 까페.. 민박집이 많습니다.
그러나 보통 자전거를 빌려 하이킹으로 구곡폭포까지 가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는 차 때문에 위험할거 같고 제법 긴 거리라 님의 경우엔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하지만 구곡폭포가는 버스도 있고 택시도 있겠지요... 하여간 구곡폭포에 가서 입장권내고... 폭포까지 보시고요.... 폭포까지 가는 길도 참... 좋답니다.
여기서 부터는 춘천사람 아니면 잘 모르는 곳인데...
그옆에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좁지 않고 넓게 시작되다가 등산처럼 되는데 그냥 폭포만한 산이라 힘들진 않습니다. 한 30분 올라가나?
그 산을 넘으면 마을이 나와요... 문배마을이라고 부르죠.
그 곳 집집마다 등산객들을 상대로 산채비빔밥,,, 감자전,,, 도토리묵,,, 이런 식당을 합니다.
처음 한집 시작한게 잘 되니까 곳곳에 생겼죠.
산을 올라 시장한데 먹는 맛이 꿀맛입니다..^^
그리고 그 마을이 아담하니 참 예뻐요 조그만 호수도 있고...
남이섬이 워낙에 유명하고 가을에 이쁜 곳이고.. 해서 거기도 추천이지만
제가 말씀드린 구곡폭포-문배마을 코스도 꼭 한번 가보세요... 한번 가본 사람들은 다들 다시 가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럼 어딜 가시던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7. 춘천댁...
'05.10.6 8:42 PM (61.78.xxx.55)참... 춘천에서 내려 소양강댐에 가셔서(버스나 택시-택시비는 꽤 나올듯) 배타고 청평사 들어가는 코스도있네요... 지난 추석때 갔는데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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