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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결혼기념일 챙기시나요?

궁금새댁 조회수 : 586
작성일 : 2005-10-06 14:28:12
결혼2년된 새댁입니다.
결혼하고 나니 정말 '무슨 날' 이 참 많아지네요.
생신부터 어버이날, 명절, 결혼기념일...
여러분은 시부모님 결혼기념일 챙기시는지 궁금해서요 이렇게 여쭤봅니다.
챙기신다면 어떻게 하시는지요..?
IP : 61.254.xxx.2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5.10.6 2:40 PM (61.80.xxx.66)

    저희 부모님 결혼기념일만 챙겨드려요.
    뭐 딱히 해드리는건 아니고요,, 축하한다고 전화만요 ^^;;
    여자는 결혼하면 뭐 이것저것 고민할게 많고 그렇데요..
    울 남편은 이런 고민 하지도 않더구만.

  • 2. ...
    '05.10.6 3:03 PM (219.250.xxx.139)

    결혼 전부터 시부모님이 자식들과 결혼기념일을 성대하게 치르셨다면 모를까...
    갑자기 며느리 들어왔다고 그러는 건 서로 불편한 일 아닐까요?

    집안 분위기 따라 다를 거 같은데요...

  • 3. 저는
    '05.10.6 3:10 PM (160.39.xxx.181)

    남편이 외동아들이고 워낙 무심해서 저마저 안챙기면 챙겨줄 시누도 없고 해서 그냥 간단하게 전화드리고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작은 거 보내드려요.

  • 4. 여유있으면
    '05.10.6 3:17 PM (211.185.xxx.1)

    챙겨드리면 좋겠지요. 것도 쭉 해드릴 수 있으시면요..
    억지로 해야하면 안해도 무방한 날인것 같구요.

  • 5. 은하수
    '05.10.6 3:52 PM (61.76.xxx.191)

    분위기 봐서 하세요. 나이드신 어른들은 결혼기념일 잘 챙기지 않으시던데요....
    꽃바구니도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해요. 전 혼났잖아요.ㅎㅎ 바구니는 비싸기만하고 나중에
    버리는 것도 문제라고요....

  • 6. 글쎄요
    '05.10.6 4:07 PM (211.253.xxx.50)

    축하인사정도만 드려요.
    어쩔땐 그냥 지나치기도 했던것 같구요.
    제 생각엔 시부모님 결혼기념일은 며느리 보다는 당신들의 딸, 아들에게
    축하받는 것이 더 의미가 있고 맞는것 같아요.
    며느리 사위는 축하인사정도 ^^

  • 7. !
    '05.10.6 4:08 PM (61.77.xxx.110)

    안 챙겨요..
    주변에 결혼기념일 챙기는 며느리 없던데요

  • 8.
    '05.10.6 4:22 PM (163.152.xxx.45)

    남편한테 결혼전에 챙기는 분위기였는지 먼저 물어보세요.
    안챙기는 분위기라면 괜히 날만들지 마시고요.

  • 9. -_-
    '05.10.6 5:09 PM (211.255.xxx.114)

    두 분 결혼기념일은 두분한테 의미있는날 아닌가요?
    이해불가

  • 10. 보름달
    '05.10.6 6:29 PM (221.148.xxx.72)

    진중권이 감어준에게 하는 말 같던데~
    둘 사이가 나쁜가....?

  • 11. .
    '05.10.6 6:51 PM (218.236.xxx.94)

    안챙기다가 며느리 보고 챙기기 시작하는 시부모님도 계십디다.
    잘 알아보고 하세요.

  • 12. 분위기 봐서
    '05.10.6 6:57 PM (222.234.xxx.64)

    저희 시댁은 본인들 생신보다 결혼기념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 챙겨드립니다.
    날짜 맞추어 식사 합니다.(대부분 밖에서.. 식대는 부모님들이 내셨네요.. 본인들 기념일이라고..)
    울 형님이 꽃다발하시면 저희는 간단한 선물..
    친정 부모님들은 가끔 결혼 날짜도 까먹으시니 --;; 생신을 더 챙겨드리구요..
    지금까지 안 챙기셨다면 갑자기 며느리 들어왔다고 챙기지는 않을 거 같네요..
    축하인사정도 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 13. 했었습니다..
    '05.10.6 10:16 PM (61.96.xxx.158)

    그랬는데 저희 결혼 기념일에 당신 집 보러 가신다고 아들네미 데려다가 하루 죙일 같이 계시더군요.
    모르고 그러셨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것도 아니고.. 아시면서.. 미안하다.. 한마디로 끝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날 이후 안챙깁니다. 10년이 넘게 챙겨드렸는데 단 한번도 저희들 결혼 기념일에
    전화 한통화 없더군요. 앞으로도 절대로 안챙겨드릴 겁니다.

  • 14. 지난번
    '05.10.7 11:08 AM (221.149.xxx.168)

    이런 주제 여러번 올라왔는데
    안챙긴다!!! 가 대세더군요
    저도 물론 안챙기구요

  • 15. 당연히
    '05.10.9 11:52 PM (218.53.xxx.171)

    안 챙기지요. 뭘 그런것 까지~ .혹시 시부모님이 님의 결혼기념일을 잘 챙겨주신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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