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운동회때 혼자 가신분 계신가요?
친구들은 모두 늦게 결혼해서 아이가 너무 어려 오라고 말도 못하겟고
신랑도 출근을 해야하고.
옆집 딸 친구엄마는 친정식구들 같이 간다하고
다른집 엄마는 간부라서 간부엄마들끼리 모여서 할것같고.
혼자 갈려니 참 그렇네요
1. 파란마음
'05.9.20 8:10 PM (211.204.xxx.48)전 신랑 직장땜에 타지에 와 있는 상태라...저도 혼자 갔어요.
다행히 혼자 온 엄마들 많더라구요.
주눅들어 하지 마시고 즐겁게 보내시면 아이도 더 좋을것 같아요.
사실 아이들은 엄마만 오면 최고잖아요.
맛난 깁밥 싸시고 즐겁게 보내세요^^2. 우리언니
'05.9.20 8:09 PM (220.117.xxx.187)44살에 딸 하나 처음으로 낳았어요.
다른 엄마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학교 행사때 마다 님 같이 고민 많이 했어요.
인천 사는데 우리 동생들 시간 내서 서울에서
학교 행사 같이 따라 다녔어요.
혼자 오는 엄마들도 있어요.
가서 어찌 어찌 말 섞다 보면 돋자리 깔고
합석 하기도 쉬워요.
요새는 아빠들도 많이 오시구요.
동네 친한 엄마라도 같이 가자구 해 보세요.
우리 아들 23살인데 국민학교 운동회 가보니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언니보고 고맙다고 했어요.
같이 가실분 없더라도 가시면 운동장에서
다 만나서 같이 식사 하실수있어요.
음식 좀 넉넉히 싸가지고 가셔서 얘기도 하시고
즐겁게 다녀 오세요.3. 쐬주반병
'05.9.20 8:24 PM (221.144.xxx.146)그냥 혼자 가셔도, 반 엄마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된답니다..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다 보면 어울리게 되요.
너무 걱정 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님은, 과일 종류를 넉넉히 준비해서 가시면 더 좋을껄요..4. 저도
'05.9.20 10:08 PM (221.155.xxx.107)저도 혼자 갔어요
그래도 왠갖 경기 (줄다리기, 달리기, 업고뛰기, 줄넘기등등)엔 다 참가했죠 ^^;;;
아이랑 하루 즐겁게 논다고 생각하니 제가 더 신이 나더라구요
그냥 맘 편히 다녀오세요5. 저도
'05.9.20 10:24 PM (221.166.xxx.107)혼자 갔어요.
신랑은 당근 출근 .친정어머니는 얼마전 다리를 다치셨고
시어머니는 맞벌이하는 큰 형님네 조카 보시고
음료수 몇개 챙기고 두아이 프로그램 다 따라다녔더니 앉아서 먹을 틈도 없던걸요
신경쓰시지 마시시고 즐겁게 노시다 오세요6. ..저도요.
'05.9.20 11:45 PM (221.164.xxx.103)당근..혼자오는 분 많답니다.요즘 같은 핵 가족 세상에 어찌 가족 동반을 다 기대한답니까..운동장가서 구경하다보면 저절로 다 친해지고 아니면 구경하고 애 만나 그냥 다정하게 오면 되고..별 걱정을 다..재밋게 즐기고 오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395 | 신세한탄 1 | 한심지사 | 2005/09/21 | 569 |
38394 | 위기의 주부들 지금 ocn에서 합니다... 2 | 하늘 | 2005/09/21 | 593 |
38393 | 집을 사고 나서.. 5 | ... | 2005/09/20 | 1,207 |
38392 | 운동전에 마시는음료 펫다운..효과있나요..?? 4 | 음료수 | 2005/09/20 | 800 |
38391 | 아기를 들고 있는 사람을 때리는 사람들 32 | 복수할테다 | 2005/09/20 | 1,746 |
38390 | 고추가루를 다들 장만 하셨는지 ? 2 | 다빈이 | 2005/09/20 | 533 |
38389 | (냉무) 3 | 그냥 우울해.. | 2005/09/20 | 414 |
38388 |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아기 얼굴이 빨갛고 꺼끌꺼끌해졌어요... 3 | 아기엄마 | 2005/09/20 | 129 |
38387 | 추천 좀 해주세요~~ (삐삐네 가보신분~~) 3 | 신촌맛집.... | 2005/09/20 | 439 |
38386 | 결혼 8년차..시댁 얘기좀 해볼까요..2탄 17 | 가을이네.... | 2005/09/20 | 1,809 |
38385 | 고추가루 시세 12 | 궁금 | 2005/09/20 | 882 |
38384 | 친정엄마 사드릴 그릇.. 13 | 도와주세요 | 2005/09/20 | 988 |
38383 | 대기업상무 14 | 궁굼 | 2005/09/20 | 1,666 |
38382 | 결혼 8년차..시댁 얘기좀 해볼까요.. 15 | 가을이네.... | 2005/09/20 | 1,678 |
38381 | 녹차가루에 대한 궁금증 3 | 슥이 | 2005/09/20 | 473 |
38380 | 심퉁맞은 시어머니 2 | 막내며느리 | 2005/09/20 | 961 |
38379 | 스텝퍼가 궁금한데요 2 | ... | 2005/09/20 | 295 |
38378 | 크리스피 크림 도넛!!! 미워~~ 34 | ㅠ.ㅠ | 2005/09/20 | 1,865 |
38377 | 컴터 화면과 글씨??? 4 | 허브 | 2005/09/20 | 155 |
38376 | 나이 들면 트로트가 좋아지나요 5 | 트롯 싫어 | 2005/09/20 | 710 |
38375 | 인터넷 주소창이 없어졋어요 4 | 조00 | 2005/09/20 | 194 |
38374 | 라식하려 했는데 의사가 안된다고 하신 분 계신가요? 12 | 광명찾고싶어.. | 2005/09/20 | 853 |
38373 | 요새는 공구없나요 1 | 가을이 | 2005/09/20 | 383 |
38372 | 변기에 손을... 13 | 화장실 | 2005/09/20 | 1,555 |
38371 | 저기요... 울 시엄니.. 무슨 심리일까요? 26 | 무슨? | 2005/09/20 | 1,768 |
38370 | 운동회때 혼자 가신분 계신가요? 6 | 초1맘 | 2005/09/20 | 783 |
38369 | 네비게이션 사면 tv는 기본으로 나오는건가요? 2 | 몰라서 | 2005/09/20 | 335 |
38368 | 황당한 시츄에이션~ 2 | 주절주절 | 2005/09/20 | 797 |
38367 | 입에서 살살~~ 5 | 고기조아 | 2005/09/20 | 908 |
38366 | 카드환불요청 1 | 열 받아 | 2005/09/20 | 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