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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가는데..맛있는집..추천해주세요..

경주에..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05-08-20 12:56:10
다음주에 저희 아기 엄마들이 모여서 경주 1박2일로 가는데 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
콘도이용할 예정이라 아침이랑 저녁은 해먹을것 같은데..
점심 맛있게 먹고 싶어요 ..참고 아기들은 34~37개월정도 아이들이라 많이 부산스럽진 않지만
방이 있는곳이면 더욱 좋구요..
엄마5명에 아이는 6명입니다..

맛집하니 여기 82가 생각나 글 올립니다.
다녀오신곳중 좋은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221.138.xxx.16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en
    '05.8.20 1:01 PM (61.42.xxx.45)

    친정이 경주라서..
    거의 다는 돌아봤는데요.
    경주하면 쌈밥이 괜찮아요 가격도 7천원정도로 저렴하고...쌈밥집 다 거기서 다 비슷한데.큰 집 잘 된곳에 가시면 될듯. 그리고 글쎄 그리..황남빵도 유명하니 한통 사시고..
    그리고는 뭐 그리 특별한게 없는듯하네요..

  • 2. .
    '05.8.20 1:05 PM (222.232.xxx.129)

    경주 시내에 대구갈비 라고있거든요
    매운갈비찜하는데인데요 가격도 착하고 매콤하고 괜찮아요
    위치는 시내변두리에 있는데 114해서 물어보면 가르쳐줄꺼예요

  • 3. 친정이 경주
    '05.8.20 1:09 PM (222.233.xxx.187)

    콘도라 하면 보문에서 지내시려나 보네요
    시내에서 보문들어 가려면 분황사를 지나서 한화콘도 가기 전에
    오른쪽은 엑스포장으로 가고 직진하면 다리를 지나 본문으로 들어가게 되죠
    그 다리를 지나면 바로 봄이면 벛꽃 터널이되는 고기
    들어가면서 왼쪽에 식당 촌이 있어요
    거기에 입구에 할머니 순두부 집에
    순두부찌게 맛나요
    다른집은 안가고 할머니집에만 가는데 정확한 상호는 잘...
    맞을꺼에요 할머니 어쩌구 써져있어요
    손님도 이집이 제일많구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 4. 맛집
    '05.8.20 1:13 PM (221.146.xxx.230)

    제가 이번 여름에 경주 다녀왔습니다.
    경주에는 화순불고기단지라고 있는데, 여기 가셔서 처음 몇집을 지나고 중간쯤인지 잘 모르겠는데 저녁쯤 가시면 자가용이 다른집에 비해서 즐비하고 밖에도 파라솔이두개정도 있는집이 있어요 .
    집은 새집은 아니고 약간 오래된 것 같은 집이에요. 아주 깨끗하진 않지만 반찬은 정갈하게 나온편이고 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름을 알려드리면 참 좋겠지만 , 잘 모르겠고 아무튼 입구에 들어가셔서 자가용이 많은 집에 들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집은 다른 식당에 비하여 정말 차별되게 손님이 많은 집이에요.
    정말로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 5. 이번에
    '05.8.20 1:19 PM (58.141.xxx.121)

    갔다왔는데요.
    아침은 호텔에서 먹고 (아주 많이 먹은 관계로 )점심겸 저녁으로 먹었는데 한번은 이풍녀쌈밥 또한번은 거구장에서 불고기 먹었어요.
    주로 책에서 유명하다는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좋다는 느낌은 별로 안들었어요.
    대신 현대호텔 베이커리는 아주 맘에 들었어요.
    빵값이 변두리 동네 빵집보다도 싸고 가격대비 맛도 좋았어요.

  • 6. 오복이네
    '05.8.20 1:46 PM (222.235.xxx.233)

    위에 맛집님께서 쓰신 집인지 확실치는 않지만요.. 경주에 가면 꼭 가는 곳입니다.
    유명한 곳이에요.
    화순고기단지에 있는 집인데요, 상호가 오복이네에요,
    깨끗하고 고급스런집은 결코 아니구요, 하지만 고기맛이 정말 상상불가 넘 맛있어요.
    저도 다른 인터넷 동호회에서 추천글 올라온걸 보고 갔었는데요, 저랑 울남푠이랑 넘 맛있어서
    오복이네집 때문에 경주에 또 간일도 있었거든요.
    고기질도 정말 좋고, 또 숯불에 석쇠놓고 바로 구워먹는데..고기가 예술이에요.
    꼭 가보시길...^^

  • 7. ...
    '05.8.20 2:01 PM (221.148.xxx.64)

    경주 그리 기대할 맛집은 없습니다.
    본가가 경주-.-
    솔직히 다 맛없다가 정답
    쌈밥 도 뭐 그저그럼

  • 8. ..........
    '05.8.20 2:37 PM (211.187.xxx.148)

    저는 삼릉쪽의 칼국수 좋아해서 경주 갈때마다 먹는데요,
    분위기 있거나 서비스가 좋은건 아니지만 칼국수집 죽 늘어서 있는 곳의 제일 끝집을 잘 갑니다.
    할머니가 국수 미시고, 평상에 앉아 국수랑 파전 먹으면 참 좋더라구요.

  • 9. 가신김에
    '05.8.20 2:45 PM (220.76.xxx.238)

    포항이나 감포 가셔서 회도 드시고 오세요.(웬 딴소리..^^;;) 경주하면 쌈밥 생각이...^^

  • 10. 맛없는데..
    '05.8.20 3:40 PM (211.178.xxx.92)

    경주에서 맛있는 음식은 기대하지 않아야 할 듯.
    알수 없는 젖갈냄새에 반찬에 손도 못대었답니다.
    쌈밥집 유명하다고 해서 기다려서 들어간 곳에서 먹었는데 그랬답니다.
    정말 정말..먹고 나서 기분 그렇게 나쁜적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사람이 많으니 서비스 엉망이고 맛도 없고..
    정말 이해할 수 없는건 그렇게 맛없는데 사람이 많다는 것.

    근처에도 그렇게 맛있는 밥집 없구요.
    맛없을거라는 생각하시고 먹으시면 더 맛있을수 있으니 기대하지 마시고 가세요.

  • 11. 키세스
    '05.8.20 3:50 PM (211.177.xxx.160)

    자게와 이런저런에서 검색해서 나오는 집들이 그래도 그나마 나은 거예요.
    전 경주 사는데 외식할 데도 별로 없고, 반찬가게에서는 반찬도 못 사먹는다는... ㅠ.ㅠ
    그 중에서 고색창연은 제가 갔을 때만 해도 손맛있게 나왔었는데 나중에 가신 분이 후기 올리신 것 보니까 맛없어졌다고 하대요.
    그리고 이풍녀 쌈밥집은 진짜진짜 아니더라구요.

  • 12. 이름이..
    '05.8.20 4:10 PM (61.105.xxx.2)

    화순고기단지가 아니고

    화산입니다.

  • 13. 맛없는데님
    '05.8.20 4:39 PM (220.76.xxx.238)

    멸치젓 냄새일듯하네요. 다시마나 삶은 야채(양배추같은것)에 멸치액젓에 갖은 양념한거나, 멸치속젓과 곁들여 먹으면 맛있어요. ㅎㅎ 젓갈 싫어하시는 분은 물론 싫으시겠지만....

  • 14. Connie
    '05.8.20 7:46 PM (211.192.xxx.69)

    경주에서 쌈밥집 잘하는 곳은 삼포쌈밥인가... 대능원 뒤쪽에 있는 곳이죠. 갈때마다 먹고 오구요. 원풍이란 유명한 한정식 집도 있습니다. 전 이 집 한정식 6 천원 할때 부터 가봤는데..가격이 올라갈수록 조금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기사들이 잘가는 유명한..부일 식당이라고 울산쪽 넘어가는 길이던가에 있구요. 그리고 몇군데 더 있는데...뒤져봐야할듯.

  • 15. 이번에
    '05.8.20 9:05 PM (218.50.xxx.33)

    한달전에 다녀왔는데,
    운전기사분은 천마총앞의 삼포쌈밥 추천하시더라구요. 아침에 문열기전에 가서 먹어보지는 못했고..
    여기 게시판에서 천마총 쪽 숙영식당을 추천해서 찾다 못 찾았는데, 황남빵 사다보니 앞에 있더라구요.

    그 외 그냥 들어가본데가 서너군데인데 그중 보문관장단지 가는쪽 식당몰려있는곳에 "토박이" 라는 곳이 괜챦더라구요.
    처음엔 갈치조림 먹었는데, 가격이 비싼편이긴해도 간도 적당하고 반찬도 깔끔하구요..
    옆테이블엔 관광객말고 경주분들이 오셔서 식사하시더라구요.
    그 뒤 음식땜에 고생하다 마지막 저녁은 다시 토박이로 가서 삼겹살 먹었어요.
    첫날 보니 두툼한 생삼겹살이 맛있어보여서요.. 그리고 맛있었어요. ^^
    손님이 많아 서빙이 늦는데, 다 오픈되어있어 좀 복잡하고 애들 많아도 별로 신경쓰일 분위기는 아니예요.
    나중에 택시기사아저씨께 여쭤보니 토박이 평이 전반적으로 괜챦다 하시네요.
    정확한 위치는 경주시청 문화관광메뉴에 음식점에 나오네요.

  • 16. 숲정이
    '05.8.20 10:04 PM (222.106.xxx.219)

    방금 경주에서 돌아왔는데 이런 질문이 올라와 있네요.
    저는 두 군데를 갔어요. 보문입구에 있는 맷돌 순두부에서 순두부와 파전을 먹었는데 가격 6000원에 비해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분위기는 번호표 받아 정신없이 먹고 바로 나와야 하는 곳입니다.
    오늘 낮에 간 곳은 요석궁이라는 매우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한정식집인데 우리 모임 모두들 만족하고 왔습니다. 가장 싼 2만원짜리 먹고 왔는데 그 오래된 고택과 멋진 소나무가 있는 정원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요석궁은 신라때 부터의 고택으로 요석공주의 집터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 17. 원글이^_^
    '05.8.21 12:14 AM (221.138.xxx.173)

    너무너무 감사합니다..역시 82님들 대단하세요..
    외식담당 접니다..엄마들이 한입(맛없으면 ㅠㅠ) 하는지라..외식부분이 많이 신경쓰였어요.
    저도 항상 경주가면 그다지 맛이없다..였는데 역시군요..
    추천해주신곳 가서 맛있는밥 먹구요..즐거운 여행하고 올께요~~^_^

  • 18. 민브라더스맘
    '05.8.21 12:14 AM (221.166.xxx.119)

    순두부 집 상호, 맷돌 순두부예요. ^^

  • 19. ㅎㅎ
    '05.8.21 12:22 AM (221.151.xxx.93)

    여기서 추천받은 음식중 게장순두부와 밀면 둘다 일품이었답니다...

  • 20. 요석궁
    '05.8.21 5:06 AM (211.119.xxx.23)

    가격 생각 안하면
    최곱니다.

  • 21. 싱.
    '05.8.21 3:27 PM (222.118.xxx.73)

    경주역근처 경주밀면집.. 괜찮았어요.. 네이버에서 가야밀면이라는 곳을 추천하는걸 보고 찾다가
    못찾아서 들어갔는데.. 깔끔한 맛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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