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몸살..?

둥이엄마 조회수 : 292
작성일 : 2005-08-20 12:21:10
요즘 온 몸이 여기 저기 쑤시고 결리고 아파서 힘이 드네요.
애들 키우며 쌓였던게 지금 쏟아져 나오는건지..

쌍둥이 키운지도 이제 23월째인데..
몸살처럼 아픈건 아니고.. 근육통같은 아픔들이
손목이며, 팔, 어깨, 다리, 허리.. 안 아픈데가 없네요.
그렇다고 다 팽개치고 드러누워 있을 처지도 안되고..
애들 키우면 이 맘때쯤엔 이렇게 아프기도 하는건가요?

전에는 파스 사다 붙이면 괜찮던 것들이 요즘은 파스조차 통하지도 않고..

일주일을 넘게 아파하고 있으니 보기가 안되었는지
시아버님께서 하고 있으시던 무슨.. 건강 팔찌 있죠? 요즘 많이들 하던데
그걸 주시더라구요. 해보라고.
그런게 효과가 있겠냐 싶어서 그냥 했는데. 왠걸요. 하고 있으니 괜찮은 거에요.
빼고 있으니 또 아프기 시작하고. 신기하더군요.
근데 팔찌라서 팔만 괜찮아서 목걸이까지 해야 하는지..

통증클리닉같은데도 있다는데.. 그런데라도 가야 하는지..

쌍둥이 키우면서 요리책까지 낸 분도 있는데 나만 유세 부리는거 같기도 하고..

오늘은 비까지 오니 더 아픕니다.. ㅠ_ㅠ

IP : 220.77.xxx.1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5.8.20 1:53 PM (219.241.xxx.169)

    쌍둥이 키우기가 심신이 보통 피곤한 일일까요 ㅠㅠ
    피로가 계속 누적이 될테니 몸살도 당연 나시겠죠.
    주무시기 전에 반신욕 한번 해 보셔요.
    38도 정도(더 높으면 안 좋고요)의 온수에 배꼽까지 20분 정도...
    혈액순환에 좋으니 몸살기운도 가실테고
    숙면이 되고... 잠시나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아요

    여건이 되시면 건강진단도 한번 받아 보시길.....

  • 2. 저는
    '05.8.20 2:05 PM (61.102.xxx.4)

    뜨거운 찜질.. 파스... 안마기 이런거 하다하다 별 효과 못봣는데
    저주파 안마기인가요? 찌릿찌릿 한거요...혹시나 하고 그거 한20분 했는데 근육통을 희안하게 풀려버렸어요
    엄마가 허리아파하셔서 그거 사드렸더니 밤새 하시고 일어나시더군요...
    의료기상에서 55000원짜리 샀는데 희안했어요.. 누가 다리 한동안 주물러준것처럼 다 풀려버렸어요...
    어디 애떔에 맘놓고 다니시도 못하는 애기 엄마들 뭉친 근육통엔 가격대비 효자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된 의료기상에서 추천하는걸로 사세요.. 홈쇼핑같은데서 이러쿵 저러쿵 2-3만원 하는거 말고
    보기엔 조그만해도 5-7만원대(너무 비쌈 부담되죠...)면 괜찮은거 사실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73 예전에 날 좋아하던 사람이 결혼한다고 하면 왜 맘이 스산 한걸까여? 9 정아왕비 2005/08/20 1,498
35772 제가 뭘 그리 잘못했나요? 18 며느리 2005/08/20 2,211
35771 혼인신고...신용불량... 6 신용불량자 2005/08/20 1,691
35770 중요한 분께 식사 대접하려하는데...추천좀 6 김신안 2005/08/20 615
35769 경주에 가는데..맛있는집..추천해주세요.. 21 경주에.. 2005/08/20 1,060
35768 통풍이 뭔가요 12 이영희 2005/08/20 909
35767 대구분들께 질문이요. 5 이사 2005/08/20 401
35766 몸살..? 2 둥이엄마 2005/08/20 292
35765 추석때 조개나 낙지잡으로갈만한곳있을까요? 행복이란. 2005/08/20 130
35764 벼슬닭 새우 1 새우 2005/08/20 362
35763 덕구온천 저렴하게 갈수있는방법없나요? 3 추석 2005/08/20 294
35762 제가 신났습니다... 4 .. 2005/08/20 1,004
35761 산행이나 트랙킹 2 여행 2005/08/20 221
35760 왕후심청어떤가요?(6살딸아이와볼꺼에요~) 2 ^^ 2005/08/20 286
35759 지난번에 친정 식구들 얘기 올렸던 셋째딸입니다. 20 셋째딸 2005/08/20 1,561
35758 김치 냉장고에 썰어놓은채로 두세요? 3 울랄라 2005/08/20 743
35757 저...말을 잘 못해요..ㅠㅠ 5 바부 2005/08/20 1,231
35756 구매수량 신고 이런저런에 하세요 (티탄 구매자 여러분) 4 ^^ 2005/08/20 1,252
35755 ****** 8 미워 2005/08/20 1,166
35754 부산,으로 출발하실분~ 6 부산 2005/08/20 526
35753 책 좋아하시는분 6 이인선 2005/08/20 1,282
35752 잠이 안와서... 벌받았네요... 12 아내... 2005/08/20 1,739
35751 배우자의 조건에 대한 고견을 주세요. 13 배우자의 조.. 2005/08/20 1,340
35750 엄지 발가락 밑에 뼈가 많이 나왔는데... 8 2005/08/20 514
35749 백화점 어디가 식품관이 제일 괜찮나요? 3 백화점 2005/08/20 899
35748 박수칠때 떠나라 보신분!!! 8 영화 2005/08/20 1,154
35747 레몬향 나는 향수가 있나요? 17 향기조아 2005/08/20 1,092
35746 정말 잘 모르겠어요... 10 며느리 2005/08/19 1,422
35745 폴로 가디건...원래 라벨이... 6 죄송해요 2005/08/19 944
35744 MMF & CMA 둘 중 어느게 나을까요? 7 초보재테크 2005/08/19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