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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이 망가졌어요.

텔순이 조회수 : 323
작성일 : 2005-08-13 01:30:46
아* 티비인데 딱 소리와 함께 화면이 이상해지며 타는 냄새가 나더군요.
그런데 이 *남티비 AS가 정말이지 고객감동의 시대에 이럴수가...
부품이 20일경에 나오니 그때까지 다른 티비 보고 있으래요.
우리집 한대 뿐인데...
더욱이 신랑 휴가 시작이어서 집에서 쉬며 재밌는 이순신에 웃찾사...다 못보게 되었죠.
어떻게 부품이 9일만에 나올 수가 있어요. 정말이지 금순이 못보는 것도 화나지만
제 혼수로 산 티비 망가져서 아깝기도 하고...써비스 정신이 이래서야...부품좀 여유롭게 만들어놓지...
그래서 시댁서 채널 2개만 잘 나오는 구닥다리 고물 티비 하나를 급하게 공수해 왔습니다.
내일 이순신은 꼭 봐야하는 신랑이 밤에 가서 가져왔어요.
아~
금단현상인지 티비소리가 안들리니 안절부절을 못하겠더라구요,병이죠.
전 정글이나 티비없는 곳에선 못 살 것 같아요. 내가 왜 이러나...
IP : 58.140.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몽실이
    '05.8.13 8:32 AM (220.123.xxx.25)

    이글 올리시는 것으로 보아 컴은 있으신거 같은데
    TV수신카드 장착하시면 되어요.
    아니면 모니터를 LCD로 하시든가..
    LCD도 TV가 나오는게 있고 안나오는게 있고 사실때
    꼭 좀 확인 하시구요..

    저는 컴을 살때 육만오천인가 따로 계신하고
    수신카드를 끼웠는데 남편과 취향이 틀릴때 요긴하게 사용..

    TV도 없어봐야 고마움 아는것..
    바보상자라니 하는식의 글은 귀에 안들어온답니다...ㅎㅎㅎ

  • 2. 바보상자
    '05.8.13 1:27 PM (61.85.xxx.235)

    귀에 안들어옵니다
    아이들이 다 성인이라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거든요
    정막이 싫어서 티비소리라도 들리게 틀어 놓네요

  • 3. 우리 집도
    '05.8.13 5:16 PM (218.37.xxx.206)

    똑같은 증상으로.. 11년째 쓴 것이라 결국 고치고도 며칠 후에 버리고야 말았습니다.
    다행히 작은 것이 하나 더 있어서 우선 거실에 내놓고 지금 TV 고르러 남푠이랑 나가려구요.
    ..이순신은 절대 포기 못하죠^^

  • 4. 키쿠
    '05.8.13 5:26 PM (211.228.xxx.3)

    저희도 아*티비 인데요.
    고장났었는데 바로 고장수리해 주던걸요^^ 거기다 친절하기도 하고...
    어디가 고장나느냐에 따라 부품수급이 틀린가봐요.
    아*티비가 사업철수해서 A/S부만 따로 회사로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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