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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랑이 라섹 수술을 했꺼든요...
광복절휴무라 3~4일 쉬어서 그런듯....
강남의 모안과인데 아는분이 의사선생님 선배라서
220만원인데 현금 150만원에 해주셨어요.
저는 시력이 좋은 편이라 별관심두 없고 해서
사전정보 없이 무작정 했는데
가격이 적당한건지 잘한건지두 궁금해요.
또 하고와서는 몸상태가 아무래도 안좋은지
짜증이 많아 졌어요. 우쒸~ 비싼돈 들여 해줬더니 고맙단말은 커녕....
제가 이걸 어찌 카바해야할지 전에 쓰던 썬글라스는 돗수가 있으니
안된다고 선글라스를 새로 사오라는둥...여러가지로
것두 환자인지라 돌보려니 저까지 무지 힘드네요. 쩝~~
자기하는거 보구 직장동료가 부인 해준다고 했다는데
하지 말라고 한다고 하더군요. 대체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그러는지....
경험있으시분 제게 좀 알려주시와요^^
1. 샐리맘
'05.8.13 1:09 AM (211.190.xxx.18)우리 남편도 라섹했는데요 원래 라식보다는 좀 아프대요.
게다가 개인차가 많은지 우리남편 잠도 못자고 아파했는데
친한 아이친구 엄마보니 별로 통증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길어봤자 이삼일 아프고 말아요. 냉찜질 하니 좀 시원해 하던데...2. 익명
'05.8.13 1:15 AM (210.222.xxx.61)라섹은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달 아프대요.
저도 하고 싶어서 알아봐는 중인데...
저렴하게 하신것 같아 부럽네요.3. 바다네집
'05.8.13 1:41 AM (219.255.xxx.230)지금 좀 아파도 나중에 편리함에 행복할껍니다...
저희신랑은 엑시머
전 라식 했는데
새세상을 만날준비하세요^^ㅋㅋㅋ
천정의 벽지무늬가 보이는 행복함을 느끼세요...4. 이수원
'05.8.13 4:12 AM (80.109.xxx.117)벽지무늬가 보이는 가 행복 저도 느끼고 싶어요.학교 다닐때 자다가 아침에 일어 났는데 세상이 또렷하게 보여 깜짝 놀랐는데 렌즈 끼고 자고 말았다는...
5. 라섹
'05.8.13 12:47 PM (218.50.xxx.189)무쟈게 아픕니다.. 수술당일은 그나마 마취기운에 참을만 한데...간간히 진통제 먹어도 밤되면 몸을 비틉니다...삼일정도 다픈거니까 옆에서 관심좀 가져주세요.. 아픈데 옆에서 몰라주면 서운하쟎아요..저희남편 머리가려워 벅벅거리는 저에게 머리감겨주던군요...정말 못감아줬지만 맘은 고마웠어요.. 이번연휴 풀써비스 해주세요..
6. 아프대요
'05.8.13 4:57 PM (218.48.xxx.244)라섹은...
전 라식했는데, 라식은 하나도 안아프거든요. 근데, 라섹 수술한 옆의 환자는 울더라구요..
그래도 몇일만 참으면 바~알근 세상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잘 견딜 수 있게 간호(?) 잘해 주세요.7. 저기요
'05.8.13 7:51 PM (221.153.xxx.62)저기요 라식은뭐고 라섹은뭐죠
8. 라식과라섹
'05.8.16 1:10 PM (220.90.xxx.201)라식과 라섹은 둘다 시력교정수술이죠.
그 2가지의 수술방법에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서 설명하려면 넘 길구요...
제가 많은 도움을 받은 웹사이트는 연세아이센터에서였어요.
http://www.lasikcenter.co.kr/
이곳에서 시력교정수술 밑에 여러가지 다른 수술방법이 있는걸 보시면 이해하기 좋을듯싶네요.9. 저는M-라섹
'05.8.16 1:15 PM (220.90.xxx.201)을 했습니다. 3일동안 못보는 것은 당연하고 얼마나 아팠는지 몰라요.
안과에서 준 진통제 다 먹고도 모자라서 집에 있던 타이레놀을 먹었네요.
회복되는 기간이 기니까 잘해주세요. 회복되면 정말 좋습니다.
제가 수술후 3일동안 못보는 동안 울 신랑 절위해 밥 차려주고 이것 저것 다 챙겨주었습니다.
생각하면 정말 고마왔어요.
수술후 2주동안 머리 못감는데, 집앞 미장원가서 머리 감고 왔었어요. 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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