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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자게인가 생각해보세요
일말의 사건으로 마음아프실 줄 압니다.
이제는 선생님 개인만의 자게는 아니였는데
아무런 언급도 없이. 자게 로그인으로 전환한다는 공지하나 남긴채
아무 말씀도 없으시군요.어떤 언급조차도 아낄 시점이지만
여러 회원들이 (대다수 아마도 90%는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아우성으로 불만을 토로했으면 그것에 대한 답변 한번은 주셔야 합니다.
그것에 대한 리플 반발도 있겠지만
너무 인간적인 면이 없는 분아닌가 싶어서 놀랍습니다.
이렇게 힘들다 이렇게 아프다 날 그만 괴롭혀라 ,,, 마음속에 여러 대답이 있으실것입니다.
이런 묵묵부답은 회원전체를 기만하고 무시하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습니다.
입장표명을 원합니다.
누구를 위한 자게였나요?
1. 흠..
'05.3.31 8:26 PM (61.97.xxx.126)저녁먹었으니 이제 또 시작할려구요??
도데체 누구일까 디게 궁금하군요........... 알수 있는방법은 없을까나??2. 보세요.
'05.3.31 8:30 PM (203.229.xxx.139)윗분! 그렇게 비아냥거리시면 마음이 편하십니까?
알려면 알수도 있다잖습니까.
아시겠지만 전 원글쓴님 아닙니다.
그분이 뭐 이상한 말을 했습니까? 인신공격을 했나요?
이런저런 불만들이 나올때마다 항상 '또 한두사람이 설치는군'
'몇몇 안티들의 소행이군.'이렇게 치부해 버리는 안이한 태도가
지금의 사태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전 누구의 안티도, 팬도 아닙니다.
그리고 익명 글쓰기가 없어지는 걸 아쉬워하는 분들의 대다수가
저와 같으시리라고 생각됩니다.3. gb
'05.3.31 8:30 PM (221.138.xxx.51)흠..님,,,,,,
그렇게 날카롭게만 말씀하시지 마세요,,
원글님 글이 나쁜의도로 쓰신거 아닌거 아시잖아요,,
그렇게 조금씩 리플이 뒤틀려질수록 점점 거친말들이 나오고,,,,
악플반대,자게반대 하시는 분들역시 악플을 다는 이시점에서,,많이 헷갈려요,
누가 악플러인지..4. 저역시
'05.3.31 8:32 PM (221.138.xxx.51)"폐쇄한다는" 공지 띄워놓으신채 아무말씀없으신 운영진님들로 인해
82회원들이 서로 너무나 큰 상처를 입은것 같아요,,
이러심 안되죠,,적어도 운영자라면,,책임을 느끼신 다면,,
홈피 회원들이 서로 다치는것에대해 조금이나마 입을여셔야해요,,5. 정말 ..
'05.3.31 8:34 PM (61.97.xxx.126)에휴~~@@@ 정말..지겹다.. .. 질리지도 않나요 ? 한말 또하고 한말 또 하고 지겨워...
6. ^^
'05.3.31 8:35 PM (221.138.xxx.51)윗 님두요.
7. 지겹다?
'05.3.31 8:35 PM (221.138.xxx.51)지겨워질때까지 아무 반응 없는 운영진들에게 더 지겹고 질립니다.
8. J
'05.3.31 8:36 PM (211.207.xxx.111)저도 몹시 기다립니다. ㅠㅠ
그리고...찬반 의견을 떠나서... 우리 모두 감정적이고 악의적인 리플에는 답하지 않는 것으로 일관했으면 좋겠습니다.9. 블로그
'05.3.31 8:35 PM (195.244.xxx.197)그러니까 블로그 추천 좀 해주세요...다들 지겨워 하시면서 이런 글 올라오면 또 답글 달고 또 말싸움하고..ㅜ.ㅜ
10. 권리위에 잠자는자
'05.3.31 8:38 PM (211.172.xxx.195)지겹다구요? 그만하라구요?
웬일이니...참내...
주인된자가 주인된 권리를 찾겠다는건데 그게 뭐가 지겨운가요?
한말 또하고 한말 또한다구요?
한 사람이 전부 했다면 그런말 해도 되지만 어떤분 혼자서 계속 반대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지겹다는 분들과 그만하자는 분들이야 말로 그만하시죠.
본인의 권리가 뭔지도 모르는 분들 같으니...11. 마지막익명
'05.3.31 8:39 PM (81.71.xxx.198)저도 어제 저녁부터 계속 자게를 지켜보면서 생각했습니다.
과연 왜 이 소란,난리를 감수하고서라도 이런 변화를 하려는걸까...
김혜경씨의 속내가 궁금하더군요..
희첩은 김혜경씨 개인의 이야기니까 그곳이 없어지건,말건 그건
김혜경씨 맘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외의 게시판은 회원들의 글들로 다 이루어져있는곳인데....
어떻게 그런 통보 하나만 달랑 해놓고, 것도 2틀전에...
신중하고, 진중한것도 좋지만
지금 침묵하는 김혜경씨는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고 책임회피하는거 같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가입한지 이제 3달 되었지만
이곳에서 보낸 시간은 정말 남들만큼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익명이 안된다는것도 그렇지만 참 많이 아쉽네요..12. 흑흑
'05.3.31 8:41 PM (221.138.xxx.51)김혜경씨떠받드는 악플러보다도
자게지키자는 악플러들보다도
이제는 김혜경씨가 싫어집니다,,숨어계시지만마셔요.....13. 모니카
'05.3.31 8:41 PM (210.116.xxx.100)그 간의 익명의 악플들에 저 역시 질리고 지쳐있지만
여전히 그 전의 상태로 돌아가길 더 ~~더
원합니다.14. 악플러라
'05.3.31 8:42 PM (221.138.xxx.51)누가 악플러인지 이제 마구 헷갈려요.
자게폐쇄가 악플러들 걸러내자는 취지라면 아무소용없을듯,,15. 승연맘
'05.3.31 8:41 PM (211.204.xxx.173)이번 일로 글 올리긴 처음이네요. 어떻게든 결론이 날것 같은데 다들 기다려봅시다.
여기 회원이라면 다들 궁금하고 걱정스럽고...뭐 그렇지 않나요?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전 좋은 방향으로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하는데...
살아가는 데 기쁨과 희망을 주던 곳이 여기 82cook 아닌가요?
다들 각자 일상으로 돌아가...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담담하게...받아들입시다.16. ....
'05.3.31 8:43 PM (61.97.xxx.126)윈글도 비아냥 글 맞지 않나요??? 참.. 뭐묻은개가 뭐 나무랜다드니..
17. 마당
'05.3.31 8:44 PM (211.215.xxx.51)주인장님의 입장표명을 원하는거 외엔 없는거 같은데.. 안티로 보이시나봐요..
전 안티도 아니고 그냥 82가 마냥 좋은 사람인데요..
보통의 사이트에선 이정도의 일이 있으면 운영진들이 정리를 해주는데
여기선 그게 볼수가 없어서 이상하다 생각해요.
1일이 되어 익게 폐쇄만 하면 모든일이 끝나는게 아니거든요.
모든 사람들의 기억속에 아마 찝찝함으로 기억될거에요.
하지만 뭔가가 있겠지 하는 생각도 버릴순 없네요.
그냥 이런식으로 지나가버리진 않겠지요. 아무래도 그건 상식적인 태도는 아니잖아요.
전 상식적으로 해결될거라 봅니다.18. 입장표명
'05.3.31 8:46 PM (61.97.xxx.126)안하시는걸로 표명하신거 같은데요...
19. 3월이야기
'05.3.31 8:47 PM (211.207.xxx.246)우리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웃고 울고 떠들던 공간이 하루아침(정말 하루아침이군요)에 한분의 결정으로 갈곳잃게 되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있는 겁니까?
결정은 쥔장이 하시지만 의논하는 성의는 보이셨더라면 상황이 악화되지는 않았을겁니다.
쥔장만 자존심강하신 것 아닙니다. 누구나 모두 자존심을 가지고 있고, 82를 빛나게 했던 자게를 개인소유인 듯 하시는 처사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선생님만 상처받으신 게 아닙니다. 여기 있는 회원들 대다수가 실망과 상처를 받았어요.
불을 부쳐놓은건 선생님인데 여러 회원들끼리 싸우는 모습.,,, 선생님이 진화에 대한 책임을 지셔야 하는데 그 방법이 자게익명폐쇄라는 극단적인 결론인가해서 씁쓸하군요.
모두 헛소리로 치부하는 곳에 정붙이며 살았다니 허무해서 죽겠습니다.
이건 우리 모두 개짖는 소리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 거였군요.
존경받으실 만한 분이라고 생각하지만 마무리가 존경의 마음을 물거품으로 만드시고 계시네요20. 이영희
'05.3.31 8:49 PM (211.192.xxx.25)마당님!!!
여기 운영진 있어요???
내가 잘 모르나...21. 입장표명님?
'05.3.31 8:48 PM (221.138.xxx.51)뭘 표명했다는 거죠?;;;;;
딴지가 아니라요,,이해가 안되서요..
입장표명을 안하시는걸로 표명했다면
도대체 무슨뜻인건가요? 님은 그걸 알아들으세요?22. 아..
'05.3.31 8:49 PM (221.138.xxx.51)3월이야기님.
공감합니다.
정말,정말로요23. 이러다가
'05.3.31 8:55 PM (221.140.xxx.138)요즘 희첩에 올라오던 상품 공구하자고 김혜경씨가 나서면...
당연히 그러겠지만... 사람에 대해 실망시키기 정말 쉽군요...24. 하눌님
'05.3.31 8:59 PM (211.195.xxx.208)전 샘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닌데요..
그냥 82가좋아서 ,또는 필요에 의해서,회원인데요
원글을 읽다보니 문득 생각나네요
여의도에 계신분들.....25. 마당
'05.3.31 9:02 PM (211.215.xxx.51)아..없나요?
전 잘 몰라서요..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등요...-_-;;
아..죄송..26. 야채호빵
'05.3.31 9:07 PM (221.151.xxx.229)이영희님, 마당님/ 원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저는 김혜경님, 82cook님(모두 이름이 초록색으로 표시 됨) 이렇게 최소한 두분은 운영자...이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온지 얼마 안되서 정확한 인원은 모르지만요;;
운영진이나 관리자가 없는 게시판은 다음이나 네이버등의 뉴스란 아래에 달리는 무수한 질서없는 리플들..이 있는 곳처럼 되기가 쉽지요;;
공지를 올리시는 분도 저 두분이지 않나요???27. 허허
'05.3.31 9:21 PM (211.224.xxx.15)어제오늘 계속 봤는데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지만
쥔장님 땔쥑여도 입장 표명 안할 사람 같습니다.
새벽이 되면 모든것을 뭍고 새로운 해와 새로운 82가 탄생 하겠지요.
짝사랑한 우리만 참담하겠지요.28. 짝사랑
'05.3.31 9:32 PM (221.154.xxx.75)몇날 몇일 그렇게 짝사랑만하다... 허무하게 그사람을 떠나 보내는 기분입니다.
싫다 좋다 고백도 못하고 싫다 좋다 말 한마디 못 듣고...29. 저도
'05.3.31 9:40 PM (211.216.xxx.227)어제밤부터 쥔장님 글.. 기다렸어요.
오늘도... 지금 이시간 쯤엔 뭐라 한마디쯤은 하시길....
예전처럼 또 숨어계셨다가 열심이신 82회원 몇몇분의 마무리후 나타나실 건가요?
리플에 있는 3월이야기님에 무척 동감합니다.
\
이건 우리 모두 개짖는 소리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 거였군요.
존경받으실 만한 분이라고 생각하지만 마무리가 존경의 마음을 물거품으로 만드시고 계시네요 \30. 원더우먼
'05.3.31 9:41 PM (211.207.xxx.240)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게 인간이지요
안그렇습니까?
김혜경씨31. 어머
'05.3.31 9:46 PM (221.138.xxx.51)원글님.원글님께서 "우리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일입니다.."
로 시작되는 리플.
너무 공감되고 82운영진들이 읽어주었으면 해서
제 아이디로 김혜경씨께 쪽지로 보냈어요.
허락받기전에 보내서 죄송합니다.32. graffiti
'05.3.31 9:57 PM (220.86.xxx.65)저도 궁금했어요.. 82cook님.. 누구신가요..?? 뭔가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공적인 태도를 유지하시려는 분 같은데.. 공적인 위치는 그런식의 리플로 형성되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컴에 이성과 감성이 있어서 저절로 어떤글에 공적인 입장을 표명하는 장치를 달 수 없는한.. 누군가 개인이 적는 글일테지요. 82cook 이라는 전체의 이름을 달고요.
전 이런 문제 있는거 한 몇시간 전에 알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자게는 잘 안들어 옵니다.
개인 취향이 살림돋보기나 키친 토크, 요리조리, 뭐 가끔 뷰티 보는 정도라 그럴 뿐이예요.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 논란의 근본은 관점의 차이에서 나온 문제라고 생각되요.
운영자의 입장에서.. 그간 자게에 어떤 악플들이 어떻게 심각하게 달렸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또한 어찌 생각하면 자게는 운영자에겐 논란의 여지일 뿐이지..
정확하게 운영자님이 원하시는 뭔가 사업적인 수단에는 도움이 안되는 천덕꾸러기.. 정도..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솔직히 듭니다.
하지만 자게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에겐 진정한 모임, 커뮤니티,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 등등을 대변하는 한 장이었던 것이구요.
음..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나요..??
만일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대답은 하나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김혜경 선생님...
나무는 바람에 꺾이지만 풀은 절대 바람에 꺾이지 않잖아요..
어느정도 사람 모이는 장소에 바람부는 일 없는거 보셨나요..??
부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분분하는 원인을 단순하게 생각치 말아주시고..
물론 이미 지금쯤 수많은 생각을 하실 줄은 압니다만..
가끔은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시고.. 되려 진솔해 주셨으면..
너무나 많은 회원들이 이렇게 맘 아파 컴을 들락거리는 일 정도는 안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33. .
'05.3.31 10:16 PM (211.209.xxx.11)그동안 82 자게를 만든건 우리였는데
맘에 않든다고 운영자 맘대로 패쇄조치하는군요.
눈물이 핑도네요. 그동안 우리는 짝사랑 한거였군요.
이제 몇 시간 않남았네요. 안녕을 고할 시간이군요.
안녕!82.34. 원래
'05.3.31 10:33 PM (221.151.xxx.89)초창기부터 이런 분란 있을때마다
묵묵부답이셨던 것 같습니다.
몇해 지나다보니
이 분이 대처하는 방법이 보이던걸요.
아무리 회원들이 불러도 대답없는 메아리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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