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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헐뜯지 맙시다...

아틀란티스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05-03-31 14:36:04
저는 자유게시판에는 들어오지 않고 살림돋보기나 키친토크에서 정보만 보고 글도 별로 올리지 않는 소극적 날라리 회원입니다.

그런데 자유게시판때문에 시끄러운것을 보니 속상하네요

여기 82cook은 말 그대로 요리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서로 올리도 얻고하는 공간 아닌가요?
첨부터 혜경님 개인사생활도 많이 엿보고, 주방은 어떻게 하고 사는지, 그릇은 어떤 그릇들을 쓰는지 이것저것 궁금한 사람들이 가입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비싼 식기들이나, 이것저것 잡다한 요리기구들 보면서 저만큼 갖춰놓고 살 수 있을까 하고 나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로인해 더 많은 요리나 생할에대한 노하우와 정보를 올려주시기도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른님들 글을 보니 여기와서 쓸데없는 물건만 잔뜩샀다느니, 수준차이를 느껴 잘사는 사람만을 위한공간 같다느니, 소개한 음식들이 하나도 맛이 없다느니.. 등등등 욕을 하고 있는데
그건다 개인차이 아닌가요?
여기는 정보를 나누고자 하는분들의 공간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정보를 얻어가고
알려주고싶은 내용을 올려주고.. 그게 이 82cook의 취지 아닌가요?
거기에 여기 쥔장님의 생활사도 엿보고.. 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요..

자유게시판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여긴 회원들의 공간이니 쥔장보고 나가라 머라 하는건 주객전도 아닌가 싶네요

여긴 자유게시판 말고 다른코너때문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이사태가 어떤사태인진 정확히 모르겠으나 쥔장님이 글올리신걸 보고
'이마당에.. 글을 올리니.. 어쩌구 저쩌구..'하는것은 진정한
이곳 사용자들에게 실례인것 같아요..
당연히 혜경니은 희망수첩에 하루에 한번씩 글을 올리고, 다른 회원분들은 살림돋보기, 키친토크에 글올리는게 당여한거 같습니다.

전 자유게시판이 실명제가 되건 익명으로 남건 게의치않고,
많은 님들의 자유게시판이 익명일때에 제역할을 할 수 있다는것에는 동감합니다.

그러나 자유게시판은 82cook의 일부분입니다.
일부분때문에 전체가 삐걱거린다면 어떠한 조치가 필요하고,
쥔장이 내린 조치는 어찌되었건 따라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딴건 볼것이 하나도 없고, 도움도 안되고, 자유게시판만 오신다는 분들이 참 많으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긴 자유게시판을 위한 사이트가 아니고, 자유게시판은 다른 카테고리들을위한 부수적인 공간이니까... 너무 욕만하지 마시고, 좀 유하게 따라줬으면 합니다..

머 저는 김혜경님을 갠적으로 알지도 못하고, 모임에도 나가본적 없는 그냥 유령회원입니다만..
그냥 글 읽다보니 참 열심히 활동하시는 회원분들이나 쥔장에게 너무 막대하시는것 같아
올려봅니다..

참.. <네이버 미즈생각>가시면  익명으로 이것저것 개인사에 대한 고민, 시댁에대한 고민, 남편, 친구 등등 맘펴히 말할 수 있어요.. 리플도 많이 올라오고..
그곳 이용하시면 될꺼 같네요..
IP : 61.108.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당
    '05.3.31 3:22 PM (211.215.xxx.51)

    해오름도 익명방이 있답니다. 근데 솔직히 거긴 너무 살벌해서 우리 82식구가 가기엔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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