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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계약만기전에
주인에게 얘기하고 직접 부동산사무실에 내놓는 것이 맞나요?
아니면 세입자는 주인에게만 얘기하고
주인이 복덕방에 내놓는 건가요?
집이 하자가 아주 많은데 시기도 그렇고
나가지 않을것이 뻔해요.
5층인데도 습기가 차서 방마다 벽지가 꺼멓고
화장실 세면대는 이사올때부터 막혀 있었고
역시 습기땜에 티비도 잘 안나오고
또 역시 습기땜에 전화도 잘 안되고
내벽에 달린 인터폰조차 습기땜에 말썽,보일러 말썽....
그런데
주인은 주변에 집구하는 사람을 구해서 말을 하래요.
여러분이라면 이런집 다른사람에게 권하시겠어요?
암말 않고 시침 뚝 뗀채 살라고 한다하더라도
나대신 그 사람 볼모로 잡고 내가 도망친 꼴인데
이사하고 잠이나 편히 자겠냐구요.
주인 정말 나쁘지요?
아무래도 수리를 해야하지 않겠냐고,
내가 살아보니 누전될까 걱정이라고 아무리 얘길해도 코도 들썩 않네요.
정말 누전되서 불날까 걱정인데
저 어떻게 이사가요...
복덕방에 내놓고 복비 내는 건
세입자가 하는 거 맞지요?
1. 미소
'04.12.24 2:44 PM (218.155.xxx.253)만기전에 나가신다면..복비는 세입자가 모두 부담하는게 맞구요..
집주인도 집이야..복덕방에 내놓겠지만..그래두 아쉬운 쪽은 세입자쪽이니..
빨리 나가시려면..복덕방 여러군데에 내 놓으셔야 하구요..
집주인은 계약도 만기전이겠다 급할게 없으니.. 위내용상 서둘러서 빼줄사람은 아닌것 같구요..2. 조용필팬
'04.12.24 2:50 PM (61.253.xxx.130)미소님 말씀이 맞네요
저도 세입자들이 이사를 간다구 하면
계약전후를 생각지 않고 제가 다 내놓았는데 좋은게 좋아서요
전 맞벌이도 아니고 집에 있는지라...
대부분 미소님 말씀대로 하더군요
주인이 그런식이라면 님께서 다리품을 많이 파셔서 복덕방에 많이 내놓아야지 많이들 보러 옵니다3. 지나가마
'04.12.24 4:26 PM (221.151.xxx.72)여러군데 내놓는 것두 중요하지만, 방을 청결하게 정돈해서 느낌이 좋게 만드는 것두 무지 중요해요... 그래야 빨리 나가거든요. 그리고 습기 말씀 하셨는데, 5층이라면 집문제보다도 관리문제 아닐까 생각되네요. 지하에서도 뽀송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 3층에서도 곰팡이 피우는 사람이 있거든요.(같은 방에 다른 사람이 살면 또 다르게 되구요.) 습기관리 노하우를 좀 널리 구해보시면 어떨지...
4. ..........
'04.12.24 5:41 PM (210.115.xxx.169)집주인이 순순히 그러라고 하면 그것도 좋은 편이어요.
자기들 계획이 있다고
그 이전에는 안된다고 하면 골치아파요.5. ..........
'04.12.24 5:42 PM (210.115.xxx.169)아참.
집주인이 뭐가 아쉬워 집내려고 하겠어요.
그러니 세입자가 내놓고 복비내는 것으로 대부분 하는 거지요.6. 죄송한질문
'04.12.24 5:56 PM (218.50.xxx.18)집 주인도 이집에 하자가 많단 것을 알고 있어요.
주인은 아래층에 사는데 본인이 사는 집 안방 천정에서
물이 쏟아져 내린적도 있고
살면서 고장 내지 불편땜에 수리하시는 분들을 불러보면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습기 때문이라고하네요.
전화국 아저씨는 지하방도 이런 곳은 못봤다고 하시는데
주거자의 관리차원 단계를 넘은 거 아닌가 싶어요.
장마철에 비가 아주 많이 오면 안쪽 거실벽에도 물이 흘러 내리는 정도니까요.
바닥에 물이 흥건해서 첨엔 뭔가 했는데 살펴보니 그렇더라구요.
걱정입니다.새학기 시작전에 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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