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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드롱기얘기 읽으며 계속궁금해서요,
글 읽다보면 전자레인지 기능여부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따로 쓸 때의장소차지하는것..
등등의 질문들이꽤 있어서요
오븐 렌지가 있으면그런 고민도 안해도 될텐데. 싶어서요
제가 쓰는(그냥 일본 국내메이커예요) 오븐렌지는 오븐최고 온도가230도정도 일텐데
드롱기는 더 높일수 있거나 그런가요?
전 이걸로 냉동밥도 데우고 나물데치고 케익굽고 닭굽고 그러거든요
전 그냥 불편함 모르고 쓰는데(내부도 드롱기보다 훨씬 넓거든요)뭔가 특별히 다른장점이 있는데 제가 모르고있나 해서요 한국에선 어떤가요? 뭔가가 다른가요?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여기선 23000엔정도하는게 (물론 관세가 다를테니 어쩔수없겠지만)한국에선 또 훨씬 비싼값에 팔리는것도 좀 놀라웠고요
일본에선 드롱기社의 제품이 디자인면에서 선택되는듯해요
1. ^^
'04.12.21 4:34 PM (221.151.xxx.212)일본의 생활가전과 한국의 것을 비교하긴 아직도 시기상조인 것 같아요.
저도 잠시 일본에 있었는데 한국에 없는 것을 볼 때마다 부러웠더랬죠.
특히 디자인과 기능이 함께 훌륭하고 사이즈도 딱이다 싶은 것은 일본이 더 많은 듯 해요.2. 난타
'04.12.21 4:35 PM (211.212.xxx.80)제 친구 일본있을때 놀러갔었는데 전자렌지모양으로된 오븐렌지가 있더라구요
그걸루 빵도 굽고 다 하던데요 한국에선 아직 해동과 데우기만 되는 전자렌지 따로
빵을 굽는 가스오븐이나 전기오븐 따로 이렇게만 있어요 드롱기도 230도 까지 올라가구요
물론 컨벤션이라니 좀 다를지는 모르지만 일본에 있는 그 오븐렌지가 여긴 없어요
빵이나 과자를 구우려면 또 오븐을 사야해요 그래서 드롱기를 주부들이 좋아해요
왜 우리나라는 첨부터 그렇게 안만드는지 저두 일본다녀와서 늘 불만이었어요
여기는 전자렌지도 좀 비싼건 30만원 가까이 하거든요 흑흑3. ..........
'04.12.21 4:40 PM (210.115.xxx.169)여기도 있어요.
대부분 전자렌지가 있으니. 오븐기능만 되는 것도 좋아서 그러고요.
다른 특별하고도 주요한 이유는 제생각에......혜경샘을 너무들 좋아하셔서.
키친톡에 올라오는 멋진요리가 드롱기로 했다고 하니 필요성을 못느끼다가도
마치 드롱기만 있으면 나도 어쩐지 그리 될 것같은 생각에---오바했나요? 그냥 누가 입고 멋진 옷 따라 사는 것 처럼- 나랑은 체격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82사이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너무 많아서 여기서 하는 것이라면
쉽게 받아들이게되는 것 같아요. 물론 다른 곳보다는 저렴한 면도 있고요.
그리고 너도 나도 산다는 리플달린 것 보고 바람을 느껴서 구입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고....
저도 드롱기가 장사를 아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4. 있어요^^
'04.12.21 4:54 PM (211.226.xxx.26)엘지 솔라돔이 그런 제품인데요. 저는 안써봤지만 써 본 분들은 요리 시간도 빠르고 만족스럽다고 하더군요. 근데 자꾸 드롱기에만 관심을 두는 이유는...
윗분 말씀처럼 82의 트렌드라서이기도 하고..
전자렌지는 거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복합형 자체를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 탓도 있는 것 같아요.
비디오+텔레비전
김치냉장고+냉동고
커피메이커+전기 주전자..
이런 식으로 여러가지가 나와 있어도 대개는 각각을 따로 구입하시더군요.
둘 중 하나가 고장나거나 바꾸고 싶어지면 멀쩡한 기능도 쓸모없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5. 진짜 비싸요.
'04.12.21 5:09 PM (218.236.xxx.131)미국 드롱기도 여기만큼 비싸진 않은데.. 기능도 크기도 더 좋고...
근데 왜 한국에서는 이렇게 비싼지 궁금해요....
정상가는 거의 2배수준이더군요. 사이즈도 기능도 좋은게 아니면서...6. 저도
'04.12.21 5:15 PM (211.201.xxx.208)굉장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7. 헤스티아
'04.12.21 5:25 PM (221.147.xxx.84)삼성것두 있는거 같은데,, 제 시댁에 있는 전자렌지가 오븐 겸용이더만요.. 근데 그걸 오븐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왠지, 극 소수인거 같아요.. 전자렌지 데움으로만 쓰구요...-,-;; 오븐요리가 활성화 되지 않아 그런지..
저의 경우는, 전자렌지 단독기능인 것이 있고, 전자렌지가 도통 고장나는 놈이 아니니까, 오븐기능만 되는 놈을 구매한 경우인데요(체험단..)..
일본에서는 드롱기가 많이 저렴한가요? 그러진 않을 거 같아요..(왠지 뉘앙스가.. ) 디자인에 비용을 더 지불하느냐 마느냐는 뭐 개인의 선택이니까요....8. ^^;
'04.12.21 5:36 PM (61.32.xxx.33)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후..
9. 이런논의
'04.12.21 5:41 PM (210.183.xxx.202)좋네요..^^;;
사기전에 이모저모 알뜰하게 따져보는 게 주부의 미덕이잖아요..
그리고 일단 사고나선 역시 알뜰하게 잘 써서 본전뽑는 거구요..
괜히 분위기에 휩쓸려서 샀다가 잘 안쓰게 되거나 실망하게 되면
그 원망이 엉뚱한 이 사이트로 오기 쉽고 또 공구추진하신 분께도 누가 되고...
사실분들 정말 잘 따져보고 그래도 맘에 든다 싶으면 사세요..10. 헤스티아님
'04.12.21 5:57 PM (220.42.xxx.110)일본에선 특별히 세일이 아니더라도 23000엔정도랍니다
제글의어느부분의뉘앙스에서그렇게 느끼셨는지.. 어쨌건 제가보기엔훨씬싼거같은데요아닌가요?
(딴지 아니고 좀더 제생각을 말씀드리는것 뿐이에요)
B급을45프로나할인해서 한국에서 파는것과 비교하면..
아, 그리고디자인에 중점을두거나 어쩌거나 하는얘기한게 아니고요,
단지 드롱기를선택할때는 디자인을 높게 사는듯하다 그런뜻이었어요 개인의 선택아란거 모르는거 아니고요11. 그리고요
'04.12.21 6:10 PM (220.42.xxx.110)전(원글쓴이)
읽으면 아시겠지만
전기오븐렌지라면 장소나 그런것 신경덜쓰일텐데.. 생각하다가 올린 질문이었어요12. .........
'04.12.21 6:10 PM (210.115.xxx.169)B급이라면서 그 가격을 받는 것에 놀랐어요.
놀라운 호응에도 놀랐어요.
정품도30만원 이하였다면서요.13. 헤스티아
'04.12.21 6:15 PM (221.147.xxx.84)어 그렇군요.. 저는 지금 가지고 계시는 제품가격이 23000엔 이었고, 드롱기가 더 고가라는 뉘앙스로 읽어서요..-.-;;;;; 엉뚱한 이해를 하고 말았군요,,,
저는 결혼전에 테크노마트에서 전기오븐 수입된거 두종류를 봤었는데, 제빵기 기능이 들어있던것이 28만원, 그냥 오븐이 18만원인가 그랬는데,, 몇번 망설이다가,, 못 샀지요-.-;;;
나중에 사려고 뒤져도, 없더만요...(특히 제빵기 기능까지 있던거) 분명히 명함까지 챙겨두었었는데..
그러던 차에 드롱기 체험단 하길래 구매하게 되었었는데,, 되게 비싸더만요.. 체험단 해두요... 그래도, 제 주변머리로는,, 그 기능을 할만한 제품을 다시 발굴하기 어려울 것 같아 구매했던 경우에요.. 저는 뭐 중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중고도 괜찮고, 디자인은 뭐 별 상관없고, 이런 사람인데,, 남편은,, 디자인이 이쁘다고 좋아하더만요...
근데 제가 친구 전자렌지 선물하면서 보니까, 왠만한 좋은 기능의 전자렌지도 20만원을 훌쩍 넘기도 하더라구요... 아마 이런저런 점들을 고려해서 드롱기사에서 가격을 결정한거 같긴한데요... 외국에서 파는 가격을 알게되니까, 좀 서운한 마음은 들데요...
이상 엉성한 헤스티아였습니당--;;14. 가을&들꽃
'04.12.21 6:35 PM (221.164.xxx.219)그냥 드는 느낌은...
앞으로 전기오븐기 가격이 하락하거나 다양한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여기저기서 공구하는 거나 세일하는 거 보면 느낌이 그래요.
드롱기 팔리는 거 보구 우리나라 가전사에서 보고만 있을 꺼 같지도 않구요.
그래서 저는 조금만 더 기라리자, 이렇게 맘 먹구 있어요.
그러나 필요하신 분들은 제 때에 구매해서 사용하면 몇만원 더 주었다고 해도
더 낫지 않은가 싶어요.
물건의 진정한 가치는 구매가격이 아니라 사용가치일테니까요. ^ ^15. 애살덩이
'04.12.21 6:36 PM (218.36.xxx.232)저는 이 제품은 그냥 오븐의 축소판이라 생각하는데, 가격에 비해서 그다지 효율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이 제품 비슷한거 함 써봤는데, 지금은 창고에서 고이 자고있거든요...
물론 큰 오븐 켜서 하는것보다 편리한점도 있지만 전 청소면에 완전 질려버렸거든요...
제품이 작다보니 윗면(천장)에 음식물이 튀어 안되겠더라구요, 음식물위에 호일을 덮으면 그릴의 효과는 안나니 그 또한 불편하더라구요...
전 각자의 필요성에 따라 구입하실분은 하시고 다른 사람들이 많이 구입한다해서 그 제품이 반드시 다를 만족시켜주지는 않는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살림돋보기에 벌써부터 청소의 우려가 담긴 글이 오르던데 제가 우려했던거랍니다.
그런거 개이치 않고 마구 쓰기에는 너무 고가품이니....
그리고 재고에 B급...
저는 이 구매가격에 더 보태서 솔라듐 사는게 훨씬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일뿐...^^16. 헤스티아
'04.12.21 6:36 PM (221.147.xxx.84)앗 애살덩이님의 리플이!! (왠지 애살덩이님이 리플 다시면 정답같은 느낌이라-.-;;;)
가격에 대한 생각, 기능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하네요...
저는, 집에 가스오븐이 들어갈 공간이 있으면, 전기오븐을 샀을까, 생각해보면, 안 샀을 거 같아요.. 저는 친정에서 가스오븐쓰면서,, 별 불만 없었거든요... 가스오븐이어서 잘 쓰지 않는게 아니라, 오븐 요리를 안하니 안 쓰는것이 분명한,, 친정 어머니나, 도우미분을 보면서,, 저 혼자 잘 썼어요..^^;;;
근데,, 제가 결혼하여 살게된 집이,, 가스오븐을 넣을 수 없는 구조였고,,, 가스오븐을 억지로 넣어도, 수납공간이 너무 부족하게 되어,, 일년만에 차선책으로 전기 오븐을 장만한거였어요.. 차선책치고는 좀 비쌌지만요-.-;;;; 당시로는 오븐을 갖고 싶었고,, 온라인으로는 드롱기말고는 구할 수 없는 상태였고,, (임신으로 너무 아파서 집에 누워만 있어,, 방산시장인가 어딘가도 나들이 불가인 상태였어요...) 마침, 체험단도 했고.. (앗 주저리 주저리...)
근데,, 저는 청소는 딱 한번 ,, 그릴 세척제 시돌을 사서 분사해서 하고는,, 그냥 쓰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청소에 열심이신 살림 잘 하시는 분들은, 청소마저, 부담되는 일인가봐요.... 저는 내부를 아예 안 보고;;; 그냥 문만 여닫으면서 쓰는데....-.-;;;;; (아 넘 게으르다... 반성..)
저두 예전부터 가끔 구매 할까 말까 글 올라오면,, 자세히 읽어보고, 제 생각을 적어드리곤 했는데요,, 드롱기가 무슨 마법의 상자가 아닌데,, 가끔은,, 굉장한 물건인것처럼 되어 버렸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그냥 일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열 상자인데...
앗 횡설수설.. 이만 아픈 아기의 엄마 헤스티아는 사라집니닷!!17. ...
'04.12.21 6:52 PM (211.106.xxx.194)달러가 내려가면 가격도 조정되는거 아닐까요?
45%라고 하셨는데 오늘 시세로는 아닌겄 같군요.18. ..........
'04.12.21 6:59 PM (210.115.xxx.169)가을 들꽃님 저도 같은 생각^^
원래 B급이라서 처분할 수도 있겠지만
만에하나 더 싸게 팔아서 소란나는 것 막으려고
B급제품들로 처분할 수도 있겠다
아니면 앞으로 전기오븐 많이 나올라나 보다
이런 생각했어요.^^
거의 음모론에 필적하는 해괴한 상상력ㅎㅎ19. 물보라
'04.12.21 7:41 PM (217.226.xxx.37)유럽엔 메디아 마크트 라고 아주 큰 전자 상가가 체인으로 있거든요
(그렇다고 한국의 테크노 마트 같이 크진 않구요)
거기 보면 드롱기 제품 몇 개 있긴 하지만 이렇게 한국 주부님들 처럼 반응이 뜨겁고 인기좋고..오우 노우~~!!
전 독일 사는데요, 독일에서는 드롱기가 뭔지도 모르는 분들 태반이구요
(물론 저는 이태리 소형가전 브랜드라는건 알고 있었지만요..)
워낙 유럽엔 소형 가전 제품 브랜드가 많다보니, 그냥 그 중의 하나인가보다.. 라고 생각들 하시지요
얼마 전 이태리 갔었는데, 유럽 전자상가 체인인 메디아 마크트를 들렸거든요, 유럽이 유로화를 공용으로 쓰지만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나거든요, 그래서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요..
근데.. 드롱기 한국돈으로 삼 십만원 안짝으로 절대 살 수 없어요
지금 한 참 이야기 하시는 제품이요..
제가 얼핏 280 유로 정도로 본 거 같거든요, 300 유로 넘는 제품도 보았구요(곱하기 약 1500 하심 되시구요)
암튼 독일 주방 용품인 냄비/칼 등도 마찬가지이고요, 한국에서 사는게 젤로 싸다고 생각하심 되세요
같은 가격으로 아시아 나라에 내놓으면 팔리지가 않거든요
당연한 원칙이겠지만요..
암튼, 다른 건 모르겠구요.. 가격은 원산지인 유럽(이태리) 보단 훨씬 싼거 맞구요
그 가격으론 유럽에서 절대 사지 못한다고 생각하심 되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너무 놀라운 것이.. 이렇게 공동으로 구매할 만큼의 제품인가??? 하고 스스로 자문을 했구요..
쇼킹했어요 정말..
한국드롱기 회사의 매출이 끝내주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저는) 정작 드롱기 미니오븐 쓰는 사람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 글구 중요한건.. 이렇게 거창 할(?) 만한 제품이 결코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놀라움이 커서요)
이태리 드롱기에서 정말 감사해애 할 거 같아요 82 싸이트를요..
근데 나도 사야지 마음이 놓이고 뒤떨어지지 않는 다는 생각 있잖아요, 그런 심리가 한국민이 강하거든요
이러다가 한국 가정에 드롱기 제품이 각 한개씩은 다 있게되는거 아닐가요.. 애구애구20. 맞아요.
'04.12.21 7:44 PM (211.201.xxx.208)갑자기 가격이 내린다? 그리고 대량 처분을 한다 할때는
제 경험상으로는 들꽃님 하고 생각이 같구요..
타 회사에서 성능좋은 신제품이 출시된다는 정보와 가격이 전반적으로 인하된다는 정보가
암암리에 있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저야 뭐.. 가격때문에 언감생심 꿈도 못꾸는 드롱기죠.
그리고 오븐 요리를 즐기지 않는 편이니 더욱더 필요성 자체를 못느끼구요.21. 리모콘
'04.12.21 7:48 PM (211.36.xxx.55)일본 만화 "아빠는 요리사' 보면 전기오븐 많이 쓰더군요..
부러웠는데...사실 전 결혼할 때 거금 45만원을 주고 산
삼성오븐전자렌지가 있습니다...그런데 이게 전기를
얼마나 잡아먹는지 집 전기가 나갑니다....
그리고 예열하는데도 한참 걸리고....기냥 맘 편하게
전자렌지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가스렌지보다는 드롱기를 많이 쓰게 되요..편하니까...
요리도 빠르고...울 집 가스오븐이 좀 후진 모델이어서
점화하는데도 한참 걸리거든요.....
그런데 드롱기는 제빵을 하기에는 좀 그런게 높이가 낮아서
빵 위가 많이 타더라구요...
드롱기의 간편함은 참 칭찬할만해요....
김에 기름 발라 넣고 130도에서 20-30분 정도
구우면 김굽기도 편하고....금방금방 쓰기는 좋아요..
그런데 가격은 참 비싸긴하죠....
이제 삼성이나 엘지가 돈 냄새를 맡아으니 뛰어들지
않겠어요?
드롱기 사고 싶은데 비싸서 주저하시는 분들
조금만 기다리세요....22. 유러피안
'04.12.21 8:20 PM (192.33.xxx.57)물보라님, 드롱기, 프랑스선 220유로 정도예요.
그리고 미국선 더 싸구요.
근데, 보통 사람들은 사실 잘 모르는 제품인 것만은 확실하죠.
아직 많이 안알려졌어요.23. 저는요
'04.12.21 8:38 PM (211.211.xxx.191)살 사람들 다 산 지금에서야 이런 이야기 터트리시는 의도를 잘 모르겠어요.
이야기 해주고 싶으셨다면...많은 분들이 구입하기 그 이전에 말씀해주셨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정말 많은 분들이...위엣분들이 말씀하신 그 B품을 ...(그 B품이라도....애닮게 받으실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시는거 뻔히 보시면서....이제 와서..(공동구매 다 끝난 이후에 와서) 이런 글을 (위에 보아하니
한두분이 아니시네요?? 할 말 있으셨던 분이요)..터트리시는 저의가 아리송합니다요.
공구하신 분들 김빼놓기...내지는....사고 싶어도 못사는 분들 위로공연인가요?
(성질나서 한마디 했습니다....저 주문했거든요.왜 진작 말씀 안하시고 공구 끝나고 이렇다 저렇다
하시는지 심히 불쾌모드입니다.)!!!!!!!!!!!!!!!!!!24. ....
'04.12.21 8:41 PM (218.235.xxx.153)그러게요..
먼저 비싸게 잘 쓰고 있을 땐 암말 않으시다 이게 웬 돌 떨어지는 소린지.
다들 가격에 후회하지 않을만큼 잘들 쓰시면 그게 장땡 아닌가요?
외국이니 다른 모델이니하는 것이 지금 비교될만한 상황인지도 모르겠구요.
저도 심히 불쾌..25. 지금이라도
'04.12.21 8:50 PM (218.50.xxx.18)구매 요청 취소하시면 될거같습니다.
26. 짜증
'04.12.21 8:55 PM (211.211.xxx.191)위에 위에...지금이라도 구매 요청 취소하시면 될거 같다고 하신분..
혹시...갑부십니까?
전 ...소시민이라서...이거...(삐품 )하나 주문하면서도 한참을 망설이고 또 망설이고 주문했습니다
그리고..올 날짜만 손꼽아 기다렸어요
지금이라도 구매요청 취소하면 될거 같나요????
그동안의 기대와 행복감은요?????
항상.....말은 쉽게 하는게 아닙니다.27. 짜증님께
'04.12.21 8:59 PM (218.50.xxx.18)죄송하네요.
전 나쁜 뚯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너무 속상해하고 불쾌해하시길래 찜찜한 채 구매하는 것보단
그냥 취소하는게 낫지 않겠는가 해서 올린 글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28. 그게
'04.12.21 9:00 PM (218.235.xxx.153)드롱기가 인기를 얻는 건 여기서 많이 사용되어졌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커다란 오븐을 갖지 못하는 작은 부엌을 가진 소시민들에게 부담없는 사이즈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아닐까요? 오븐은 갖고 싶어도 넣을 자리가 없고 억지로 넣어도 열심히 쓸 자신이 없고(비싼 돈 주고 부모님이나 남편에게 구박 받을 것도 걱정이!).. 드롱기 정도면 한국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좀 편하게 쓸 수 있고 레시피도 구하기 쉽고.. 뭣보다 자리 커다랗게 차지해서 한숨 쉬지 않을 수 있다는 거.. 아마도 커다란 부엌에 갖고 싶은 그릇 재놓고 쓰고 냉장고도 몇 개씩 쓰는 분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요.29. 물보라
'04.12.21 9:01 PM (217.226.xxx.37)유러피안님, 프랑스에선 싸군요
여기 독일에선 이태리 보단 조금 싸지만 그래도 220유로는 넘는데..
이태리에선 만만한 가격이 아니예요, 한 달 전에 보고 왔거든요 메디아 맠트에서요..
글구 미국과 한국이 (유럽)현지 상품보다 저렴하게 유통이 되는건 당연하구요
제가 위에 올렸듯이 독일 제품도 한국홈쇼핑에서 사면 현지 가격보다 훨씬 저렴해요
환율도 그렇지만, 한국 처럼 가격경쟁이 막강한 나라도 없거든요
암튼, 구입하신 분들 이태리 가격 보다 비싸게 주고 사신거 저얼때 아닌거 같아요
구입하셔서 알뜰살뜰 야무지게 사용하심 됐죠 머..^^30. 맞아요.
'04.12.21 9:07 PM (211.211.xxx.191)냉장고 몇개씩 쓰시는 분들이나, 커다란 부엌에 테이블 셋팅하시면서 사시는 분들은 이해 못하시는 ...
어찌보면 구질구질한 저 같은 사람들의 단면일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저도 그리 구질구질하게 사는 하층 아니거든요.
다만...절약이 몸에 밴 사람이라고 해두죠.
239.000원......별거 아닌 액수일수도.....별거인 액수일수도..
생각하기 나름이죠.
제가 제일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공구 시작할때 목소리 낼 분 아니었다면,,
끝까지 함구하라.
이거죠.
제 말 틀렸나요?31. 맞아요쓰신분께
'04.12.21 9:15 PM (220.42.xxx.110)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산사람이있어서.. 혹은 이미주문한사람이있으니 함구하라고요?
물론 기분이 좋지는 않겠지만, 그게 이유가되나요?
무슨공산주의도아니고. ..32. 위엣분
'04.12.21 9:16 PM (211.211.xxx.191)진작 말씀하셨어야 한단 얘기죠.문맥의 뜻을 이해 못하시면..그저 지나가세요.
33. ..........
'04.12.21 9:27 PM (210.115.xxx.169)이글 쓰신 분이나 답 글 다신분들
제가 보기엔 억하심정 있어 그러는 것 아닙니다.
첨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을지도모르고
아니면 처음 공구건을 몰랐을 수도 있고,
맘에있어 알아보았다가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을 수도 있고..
좀 참고 있었는데
하도 ~~~~하니까
너무나 의문스러워 올리신 것일 수도 있고, 하여간 무슨 다른 마음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동안 의문을 갖고 인내하시던(?)분들도
이 글을 보고
이 그렇구만, 나도 그런생각이었는 데,
맞어 나도 하고
속 맘을 드러내신 것이라고 봅니다.
기분이 상하셨을지도 모릅니다만,
그렇다고 또 궁금하거나 이상스러운 일 함구하고 있어야 하는 것도 좀 그렇지요?
이런 의견 교환을 통하여 또 새로운 어떤 면을 생각해 볼 수도 있구요.
참고가 되지 않겠어요.34. 위엣분. 님
'04.12.21 9:47 PM (220.42.xxx.110)문맥의 뜻?.. 당신보다 더 잘 이해하고있고요
(이미 구입한사람들이다소 불쾌한줄은알지만)
뭐가무서워서 뭘 염려해서 의견이나 궁금증을 느낀그 때 얘기하면 안되죠? (물론 이 건에 관해서인데요)당신이야말로 뭘 모르시는듯...35. 애살덩이
'04.12.21 9:49 PM (218.36.xxx.92)살림살이 사는데 남의 말에 좌지우지할만큼 자신의 선택이 의심스러운가요?
자신있게 선택하셨음 자신있게 쓰세요. 누가뭐래도...
전 단순해서 저의나 의도...그런 이상하고 유치한말 모릅니다. 그저 이런글을 올렸기에 제 의견을 말했을뿐...
그리고 저는요...아무리 자유게시판에 익명으로 해두된다해두요...자기 닉네임쓰고 의견들 말씀하셨음 좋겠어요...왜 그러시는지 잘...36. 가을&들꽃
'04.12.21 9:51 PM (221.164.xxx.219)물건을 사건 안 사건 다 자유의사죠 모.
살 사람들은 사는 거구요.
저도 살까 하다가 많이 망설였거든요.
접때 공구때 기회를 놓쳐서 네이버 까페에도 가입했으니까요. ^ ^
이미 주문하신 분들께서 기분 상하실 줄은 생각 못했어요. ㅠㅜ
그치만 기분 상하실 일은 아니신 거 같아요.
남보다 먼저 이쁜 물건 사서 쓰구 만족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물건의 가치는 필요할 때 사서 제 때 쓰는 것도
큰 비중이라고 봐요.
기분 상하신 분들 있으시면 기분 푸세요. ^ ^37. 애살덩이님
'04.12.21 9:55 PM (210.183.xxx.202)기분 상하지 마세요..저도 님의견에 동감하는 사람이구요..앞페이지글에 솔라돔으로 맘바꿨다고
쓴 사람도 접니다..
그리고, 불쾌하시다는 분들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서로서로 인신공격은 하지 맙시다. 남이 내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불쾌해 할 필요는 없지요. 자기가 고른 살림에 대해 확신과 자랑스러움을
스스로 가지면 되는 거고요. 여기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지 않습니까..38. ....
'04.12.21 9:55 PM (218.235.xxx.153)드롱기만 그런 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
뭐든 여러사람이 참여하는 건 이런 저런 잡음이 나게 마련.39. 익명이라
'04.12.21 10:42 PM (211.216.xxx.200)우선 익명 죄송.
애살덩이님 말에 동감해요.
주관있게 구입하셨다면 누가 뭐라해도 흔들리지 않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진작에 이러쿵 저러쿵 얘기 나왔다면 나는 안샀을거다..... 라면.. 글쎄요. 별로 주관있게 구입하신것 같진 않네요.
남들 있으니까 나도 있어야지... 따라 산 것 같아보여요.
주문 취소하실 필요도 없구요. 찝찝해 하실 것도 없구요.
물건 오면 마구마구 이뻐하며 그냥 쓰시면 됩니다. ^^40. .....
'04.12.21 11:06 PM (221.140.xxx.119)이런글들이 언제쯤 올라오려나 싶었는데... 이제서야 올라오는군요.
저역시 드롱기란걸 82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첨엔 이런게 있구나 싶다가 나중엔 안사면 안될 것 같은 생각까지 들더군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더 싸게 살까 싶어서 용산가는 길에 전자랜드에 들렸드랬죠...
각종 수입가전 파는 곳에 가서 '아줌마... 드롱기 제품 있어요?'...아줌마 왈 '데롱이 아니예요?'
'아뇨...드롱기요'...그런 절 아줌마는 자신의 무지를 모른채 옆에 있던 직원에게
'데롱이'를 '드롱기'라 하나보다며 절 보며 웃더군요... 그래서 저 한마디 던지고 나왔습니다.
그럼 '드봉비누'는 '데봉비누'냐구... 그거 영어 아니라구...아주 비웃는 눈빛을 꽂아 놓구 왔습니다.
그길로 울 신랑이랑 롯데, 현대... 다들렀는데 없더군요. 나중에 보니 신세계에만 들어가나 보더라구요.
울 신랑 다시 한번 생각해보구 사라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소형 전기 오븐 다 뒤져 봤는데... 쿠진아트에서도 나오구... egs에서도... 에바...
글구 또 터키산(이름 생각안남)... 몇 가지가 있더군요.
근데 왜 82에선 드롱기만 있는건지... 드롱기만이 최고인건지...
주부들을 위한 사이트니 만큼 뭐든 비교해볼 여건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소형 전기 오븐만큼은 드롱기 아닌 그 다른건 물어보기가 참 눈치가 보였습니다.
웬지 어디 한곳으로 쏠리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이제 슬그머니 회원에서 탈퇴할까 싶었는데...
지금이라도 이런 의견들이 올라오는것 보니 역시 82다 싶어요...
앞으로도 무슨 이슈가 있음 여러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lg걸로 컨벡션 기능이 있는 가스오븐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소형 전기오븐을 사야 할까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하고 있는 아찜입니다.41. 연어
'04.12.21 11:07 PM (221.144.xxx.32)^^맞아요.누가머라고하든지 내가 잘쓰면 그만이죠.
전 학교다닐때 제과제빵학원을 몇달다녔고
얼마전까지 오븐토스터기로 쿠키정도만 만들고 살다가
이번에 큰맘먹고 드롱기 구입했어요.
큰오븐 들어올수있는 집도 아니구요(17평 ㅡ.ㅡ)
제가 만들어먹을것들은 베이비슈나 머핀이나 쿠키류..
거기다 생선같은것도 할 수 있다니 정말 갖고싶었는데
비싸서 못사고있었는데 이번기회에 샀어요.
작은집이라서 작은 가전이 전 좋아요.42. 핑키
'04.12.21 11:19 PM (221.151.xxx.212)양쪽 기분 다 이해합니다.
전 뭐 드롱기고 뭐고, 내눈으로 확인하고 의심에 의심을 거친 다음에 물건을 사는 편이라 좋은 기회 놓칠 때도 많은 편이죠.
사실 집에 가스오븐이 있어서 드롱기에 탐심이 없었고, 개인적으로 이태리 전자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없어서 그랬어요. (톡 까놓고 말하죠 뭐 ^^;;)
그런데, 이런 얘기는 언제든지 서로의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해야 발전적이라고 봐요.
당장 드롱기 구입하신 분들은 기분 나쁘시겠지만 82에서 공구하는게 드롱기 뿐이겠어요? 다른 사이트에서 공구할 기회가 없을까요?
다음번 또 다른 제품의 선택을 위해서도 당장 쓰고 떫은 말도 옥석을 가릴 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에 큰돈 들여 이왕 구입하셨으니 좋은 요리 많이 해보시고 키친토크에도 많이 올리셔서 공유합시다.
지금으로선 그게 최선이라고 봅니다.43. 핑키
'04.12.21 11:21 PM (221.151.xxx.212)미... 민어전이 글케 맛있나요.
동태전이 최곤줄 알았는데~~~~~44. 선물
'04.12.21 11:50 PM (220.72.xxx.190)저도 체험단으로 드롱기 오븐 구입한 사람 중 하나랍니다~
원래 5만원 남짓하는 전기 토스터 사려다가 일을 크게 벌이게 되었는데^^;
세상에 완벽한 사람, 완벽한 물건은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위의 리플들 읽으면서 알게된 드롱기 오븐의 단점들,,,
그 단점을 이제 알았으니 앞으로 어찌 대처할까?
높이가 낮으니 빵을 만들때 사이즈를 좀 작게 해야겠구나...
청소 하기가 힘드니 다시는 미뤄뒀다가 찌든 때 벗기느라 힘쓰지 말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름대로 고심 끝에 구입한 물건이니 장점을 최대한 살려보려구요!45. 선물님
'04.12.22 12:05 AM (220.42.xxx.110)긍정적인 사고 최고!
저도 본받아야겠어요46. 이론의 여왕
'04.12.22 12:29 AM (218.144.xxx.185)저도 드롱기 오븐, 여름에 체험단으로 구입했습니다.
나한테 꼭 필요한 제품이었는데, 사용하신 분들 의견도 좋고 해서,
열심히 모은 돈으로 사서, 이뻐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
어릴 때 엄마가 딱 전자레인지만한 미제 전기오븐을 많이 쓰셨던 기억이 있어서
소형 전기오븐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댔어요.
가스오븐은 없고, 오븐은 꼭 갖고 싶고...
전자레인지 겸 오븐은, 이미 전자레인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제게 의미가 없었죠.
만일 겸용 제품이 진작부터 보편화됐다면 당연히 그걸 샀을 겁니다.
드롱기가 비싼 물건이긴 하지만, 열심히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본전 뽑은 기분이랍니다.47. 애살덩이
'04.12.22 12:33 AM (218.36.xxx.136)가만히 생각해보니...의견이라 말씀드렸던게 구입하신분들께는 안좋게 들렸겠다는 맘이 드네요.
제가 경험해봤기때문에 도움드리고한 마음이었고 다른 님들도 그랬을겁니다.
근데요..저기 위에 몇분..저를 꼭꼭 찔러 비유하신분...ㅎㅎㅎ 제가 언제 살림많다고 냉장고 많다고 자랑삼아 올리던가요? 아닌줄 아시면서 괜히 기분 나쁘니 그러시죠?^^
다들 기분 푸세요, 의견들이 틀려서 그런거지 다들 기분상하게 할려고 그런건 아니라는건 다들 아시죠?
소신껏 구입하신 살림살이 유용하게 쓰시고...여긴 그야말로 자유게시판이니 각각 생각이 달라도 존중해주었으면 하는데... 어떠신지..48. 애살덩이님
'04.12.22 12:40 AM (210.115.xxx.169)토닥토닥..
위로와 평안을..
많이 부러우셔서 그랬나?
이런일로 살림돋보기에 올리시는 것 다시한 번 생각한던지
미루게 된다든지 그런 불상사가 생겨서는 절대로 아니옵니다.
애살덩이님의 살림공개는 앞으로도 쭉~계속되어야합니다.!!!49. 거참
'04.12.22 12:58 AM (222.13.xxx.33)애살덩이님. 익명으로 저렇게 툭툭 찌르는 사람들 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참 가관이네요, 정말. 살림돋보기나 키톡에 정정당당하게 시비를 걸던지...쯧50. 거참
'04.12.22 1:02 AM (222.13.xxx.33)헛! 도중에 Submit을 잘못 클릭해버려서 글이 올라가버렸네요. 죄송.
아무튼 마음에 담아둘 필요없는 이야기들에 기분 상해하지 마세요.
흠...이런 글 올라온김에 이런저런 이야기들 올라오고 그러는거 당연하지 그럼 나쁜 의견은 무조건
닥치고 가만 있으란 말인가, 자기들 기분 나쁘니? 쯧51. 그렇군요
'04.12.22 1:49 AM (220.89.xxx.69)다들 어느정도는 느끼는 문제들이었군요.
저는 오븐토스터기 산지도 얼마 안됬어요. 지난 여름쯤?
그때 82서 체험단이며 공구가 시작했는데 정말 간발의 차이로 오븐토스터기가 1등을 선점한 관계로
드롱기를 눈물로 참아야했지요.
그런데 이번에 정말 싼가격(?)에 다시 공구를 하는데
이 오븐토스터기를 팔아버려?
내가 오븐요리를 자주 하게 될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가정경제가 좀 안좋아서 이번에도 그냥 패스했어요.
지금 보니 저같은 게으름쟁이는 드롱기 샀다가는 스트레스 더 받았을거 같네요.
지금이라도 여러가지 사실을 알게되서 좀 마음 한구석이 편해지네요.
아니었으면 드롱기 못샀다는 생각에 아마 몇일은 더 속이 상했을 겁니다.
그냥 제 상황이 그렇네요.52. 미네르바
'04.12.22 9:54 AM (218.146.xxx.158)저는 집에 그릴, 오븐, 토스터, 렌지기능이 되는 가전이 있는데도 드롱기 탐이 나더라구요.
드롱기도 좋고, 미니 오븐이 좋았던거죠. 그런데 생각하니 있는 것도 활용법을 몰라 잘 사용하지 않는데 또? 라는 생각이 들어 참았습니다.애살덩이님 참으세요, 님 덕분에 스텐 닦는 가루 알게 되어 부산 깡통시장에서 가루약 구입해서 눌어붙은 우리집 주전자 제 자태를 찾았고, 가스렌지 예쁘졌으며, 싱크대 상판 반짝반짝해졌읍니다. 그리고 저런 예쁜 그릇이 있구나 하고 알게되었답니다. 평생 관심이 없던 분야에 뛰어 들게 된겁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익명이란 것이 저도 가끔은 해보고 싶어요. 그러면 자기 얼굴에 붙어있는 가면이 떨어져 나가니까 내면의 소리가 들리겠죠.
악명의 탈을쓰면 아시죠? 익명의 섬!
무시하세요. 그리고 다양한 의견은 아! 그런면도 있구나하고 참조할 수 있어 좋은 것 같고 서로 비난하지 맙시다.세상에 자기 성격100% 맘에 드는 사람 있나요?
자기 성격도 다 맘에 안드는데 남의 일에 왈가왈부 할건 아니라고 봐요.
저는 애살덩이님과 여러 살림의 고수분들 덕에 나날이 늘고 잇는 살리비법과 요리솜씨(?)에 항상82에 감사하며 살고있으니까.53. limys
'04.12.22 10:16 AM (211.34.xxx.6)하고픈 말은 하고 살아야 홧병 안생긴 답니다.
윗분들 좋은 글들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이제 속이 시원하십니까.
여러분!
이젠 행복하게 맛난것 많이 많이 해드시고, 건강하게, 기쁘게 삽시다.
이 공간을 계속 사랑하면서...,54. 박하사탕
'04.12.22 10:36 AM (220.85.xxx.133)공구때마다 이런저런 잡음은 늘 있는거 같습니다.
각자 본인이 소신있게 판단하면 될것을....55. 눈의꽃
'04.12.22 11:37 AM (218.152.xxx.142)지난번에 혼수 준비로 드롱기오븐이랑 lg솔라돔이랑 엄청 비교 분석해서 잘 알고 있거든요...
압구정에 있는 슈크레 공원장님이 솔라돔이 제과제빵이 잘 안된다고 해서
드롱기로 결정해서 쓰고 있는데 후회없이 잘쓰고 있어요..
회사 퇴근하고 돌아와 밥하는거 넘힘든데 메인요리 떡~허니 하면
다른 자잘한 반찬들이 부실(!)해도 신랑이 용서해 주고 잘 먹구요...
암튼 뭐든 "복합기"는 전문적인 느낌이 안드는건 사실인거 같아요56. IamChris
'04.12.22 11:39 AM (163.152.xxx.179)저는 82가 이래서 좋아요.
전 드롱기 사고 싶지만 그 녀석 애용할만큼의 요리 실력도 뭣도 없기에 나중에를 외치며 일단 패스했지만요. 나중에라도 드롱기나 가스오븐렌지를 살 형편과 상황이 되었을 때 지금의 의견들과 경험들의 보면서정말 가장 "후회적은" 선택을 했다고 만족하고 싶거든요.
지금 이 글에 화나시는 분들은 아마 선택하기 전에 고려할 시간과 여러 의견들을 듣지 못했음에 서운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살 물건이라도 10분 고민한 후 결정한 것과 30분 고민한 후 결정한 후 만족도가 다르거든요. 내가 그만큼 고민했다는 보상심리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애살덩이님, 살림 자랑이 아니라 요리 강습 자주하시니까 생활 자체를 그냥 표현하신 글과 사진들 많이 올리시잖아요. 자랑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선생님 입장(?)에서 올려주시는 거 아닌가요?
저는 많이 배워요.
그릇이며 세팅이며(지금이야 울 애기가 김치국물 숟갈로 떠서 뿌리고 하는 바람에 엄두도 못내지만 ^^)...
눈이 보배라잖아요. 눈으로 봐서 머리속에 두면 언젠가는 써먹겠지 싶어요.57. igloo
'04.12.22 12:23 PM (203.241.xxx.142)저는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 한달에 한 번 쓸까말까하는 아이팟 같은 하드형 엠피쓰리도 그냥 저질러버리는 타입인데요(성능은 기본만 해주면 된다.. 이런.. ㅠ.ㅠ) 사람마다 중요시하는 부분이 다 다를거예요. 가격대 성능비도 중요하고 외관도 중요하고 성능도 중요하고 집안 구조와도 잘 맞아야하고. 그런 것들 다 요리조리 다 따져보시고 결정하셨을텐데 가격에 대한 논란이 많다보니 기분이 더 찜찜한 거 아닐까요?
글을 잘 읽어보면 드롱기 자체의 성능을 문제 삼는 분은 별로 없는 것 같거든요. 성능 자체가 아주 후지고 덜 떨어지며 견고성도 무지하게 떨어진다고 하셨다면 오히려 다시 한 번 따져볼만한 기회를 삼을 수 있는데 대부분 가격(혹은 청소)으로 문제를 제기하시니.. 부푼 기대를 안고.. 비품이라도 가격이 다운 되니 드디어 살 수 있구나~ 하는 맘이 짖밟혔다 싶어서 화들 내시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드롱기 디자인은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구요.. 오히려 솔라돔쪽이 더 잘 맞지만.. 성능쪽이며 사이즈가 딱 좋달까요.58. =_=
'04.12.22 12:27 PM (61.107.xxx.147)앞으로 82에서 드롱기 유행이 지나가버리고 안티드롱기 분위기가 될 때가 오더라도..
일단 주문한 물건이니 애착을 가지고 잘 쓸 거예요. 본전 뽑으면 되는 거잖아요. 느흐흐흐...
흠.. 그러고 보니 이탈리아산 가전제품은 처음 갖게 되는 거네요. ㅎㅎㅎ
(독일산 광추종족이라;;;)
애살덩이님, 마음 푸세요. 전 정말 애살덩이님 올려주시는 사진만 기둘리는 눈팅족이라..
음식 사진도 좀 올려주세여~~ +_+ 왕으로 기대기대~~~ >_<59. 하늘아래
'04.12.22 3:53 PM (211.213.xxx.206)겨우 다~~읽었넹....히유~~~^^;;
역쉬 어느곳에서나 사람사는 냄새 폴폴~~
결론은 각자가 내리는 것...
10년 넘은 전자렌지겸용 오븐 가지고 있으면서 거의 고기 하나만 오븐으로 사용하고 있는
무식한(?) 아짐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저넘이 존건줄 이제야 알았슴돠~~ㅎㅎ
시돌그릴세척제로 간간이 청소해주면 빤딱빤딱하니 완존 새거처럼 빛이 나는 저넘이
도통 고장이 안나서리 딴건 욕심이 안생겨요~~(요리 자체가 두렵기두 하궁..ㅡ.ㅡ;)
나두 저넘을 좀더 열쒸미 부려먹어야겠다는 심뽀가~~~ㅋㅋ
님들~~!!
드렁기 사신님들이나 안사신님들이나 억하심정으로 한말들 아니니깐(쭈욱훑어보구 내린 결론)
사신분들은 열쒸미 부려먹구요
머 ..안사신분들은 안사신 나름대로 맛있는거 해서 드심 좋겠네요~~
나둥..........
요리에 관련된거에 욕심좀 생겼으믄 좋것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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