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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도 어찌할수 없어서...
어찌해야 할까요.
저는 결혼한지 5년, 친정은 넉넉한편, 시댁은 비교적경제적으로 힘든편이예요.
시댁어른들 생활비 이하 모든 경비는 제가 드려야 합니다.
하지만 씀씀이는 시댁식구들이 훨씬 큰편, 특히 놀러다니고 모여서 밥사먹고 , 경조사비금액,
정말 저보기에는 가슴이 벌렁거릴때가 많지요.
'
남편 역시 씀씀이 장난아니구요.
이번 문제는 집문제입니다. 제가 늦동이 막내딸인데다 결혼도 36살에 했습니다.
걱정많던 우리 어머니 , 제가 전문직이고 충분히 제 앞가림하는데도 부모님이 사시는 꽤 큰 아파트
제 명의로 해주셨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살라고요. 평생 남들한테 좋다는 소리듣고 인정많던
아버지와 사시느라 못먹고 못쓰시던 어머니, 병만남아서 이제 좀살만해지니, 3년동안 대소변 받아내다
얼마전 돌아가셨습니다.
혼자되신 80된 아버님 큰오빠와 함께 사실까, 큰오빠가 아버지 아파트로 들어갈까 생각중인데
남편이 하는말, 시부모님 집도 없이 전세사시니, 친정아버지가 큰오빠네로 가시면,친정부모님 사시던
아파트로 모시겠답니다. 어차피 제명의니까요. 시부모도 부모고 틀린말도 아닌듯하나,
왜이렇게 눈물만나고 싫은생각이 들까요. 거실에 항상 누워계시던 엄마생각하니, 도저히 그집에서
시부모님과는 못살것 같아요.
그런뜻을 말하면 남편은 무지 화내고 서운해할것같고 , 내마음은 도저히 그집에서는 같이 살고 싶지
않고, 힘들군요. 내마음도 어찌할수가 없어서...
1. -.-
'04.12.21 12:40 PM (211.114.xxx.220)휴-남편이 그 집 명의가 님 이름으로 되어있는 것을 아셔도 그렇지. 저라면 안된다고 할래요.
2. 남편분..
'04.12.21 12:49 PM (218.146.xxx.231)장인 어른이 아직 살아 계신데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있나.....
3. ..
'04.12.21 12:50 PM (210.118.xxx.2)차라리 남편분께서 그 명의가 님의것인줄 몰랐더라면 좋았겠네요..
알게된이상 .. 남편분께 잘 말씀드리는게 나을것같네요.
아직까지는 시부모님과 함께 사시지 않은듯한데,,
같이 살아야되기도 하겠네요..
정...그 아파트에 모시고싶지 않으시면,
친정아버님 명의로 다시 돌려놓았다고 말씀드리는건 어떨까요?4. 헉.....
'04.12.21 12:52 PM (61.252.xxx.191)헉소리만 납니다.....
저희도 엄마 돌아가시고......엄마 쓰시던방 보면 엄마 생각난다고....
오빠네는 다른곳으로 이사까지 갔습니다
그래서 님의 마음 너무나 공감이 가구요.....그런 얘기는 남편에게 해봤자.....당사자가 아니기때문에
전혀 이해를 못할것입니다
시부모님이 집이 없건말건...그건 그분들의 인생스타일이고(집은 없어도 풍족히 먹고 논다에 올인...^^) 그분들의 문제이지 ....
님의 친정집을 고대로 바쳐야할 필요는 없잖아요
아버님 돌아가시기도 전에 집 운운하다니 서운하다.....
엄마 돌아가신지 얼마나 됐다고?.....라고 말하고
집은 아버지 모시는 큰오빠에게 줄테니 그리 알아라......라고 남편에게는 말하는게 어떨까요?
그리고.....어머님은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믿고.....명복을 빕니다5. IamChris
'04.12.21 12:53 PM (163.152.xxx.179)어찌되었건 그건 아니죠. 내 올케가 님과 똑같이 고민한다해도 아닌건 아닌거죠.
거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댁 씀씀이가 님이 생각하기에 헤프다고 하면
어찌보면 거저 굴러들어온 집 남아날 리 없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왜 이리 제가 님 시댁에 얄미울까요...
나? 못된 며눌+마누라인가봐요.6. ..
'04.12.21 12:54 PM (210.118.xxx.2)윗분말씀대로 아버지 모시는 큰오빠에게 줄거다...라고 말씀하시는게 어떨까요.
7. 왜?
'04.12.21 12:57 PM (210.183.xxx.202)요즘 대구가 좀 이상해요 생물 대구 사도 얼렸다가 녹은거마냥 살이 푸실푸실 하더라구요.
대구랑 명태중엔 명태가 좋고.. 젤 좋아하는건 도미전 좋아해요.8. 저도
'04.12.21 12:59 PM (61.255.xxx.184)이럴 때 참 그래요.
도리상 이건 아닌데 싶은데도 딱 부러지게 말로 할 수 없을 때....
그건 정말 아닌거 가은데..에휴~9. 가을&들꽃
'04.12.21 12:59 PM (221.164.xxx.219)남편분께서 서운해하실 껄 걱정하는 거보니 원글님 맘이 착하신 분 같아요.
그치만 안될 말이지요.
명의야 어찌되었건 간에 그 아파트는 친정부모님 재산 아닌가요.10. 아짐
'04.12.21 1:07 PM (211.183.xxx.78)좋은 핑계대서 안된다고 하세요..
지금도 시댁에 금전적 도움 많이 드린다고 하셨으니 그걸로두 충분하신거 같습니다.
정말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친정아버지 모시는 오빠 드릴꺼라고 하세요.11. .....
'04.12.21 1:11 PM (221.160.xxx.245)결사반대 !! 안돼요..님 그건 최후의 님의 힘이 되어줄 부모님의 유산입니다.
당장 시댁식구랑 한배를 탄 여자의인생 이래도,,그렇게 쉽게 자기네입으로 쓱 챙겨갈려는 남편과시댁 경계하세요..
안된다고 하면,,또 님을 힘들게하고 노골적으로 화를 내겠지만,, 남편도 어찌할수 없는 이유를 내세워 두말안코 물러나게 하세요. 가차없이 일언지하에 되묻지도 못할 타당한 이유 만들으셔서,,일언지하 거절하셔야 합니다.12. 한마디
'04.12.21 1:12 PM (211.217.xxx.240)친정오빠가 집이 있어야지 아버지를 맡아주시겠다고 했다고
어떻게든 욕을 먹어도 친정오빠에게 드리세요.
정말 남자들은 단순한건지 멍청한건지, 저도 시집올때
아빠가 주신돈으로 집에 보탰더니, 나중에 하는말이
그거 빼고 집을 줄여서 자기 사업자금으로 쓴다는 말에
머리가 휙 돌았었지요.
이거 나중에 부모님께 다시 다 돌려줄꺼다.
내인생에 내힘으로 살꺼다. 그러니까 이돈은 없는걸로 해라
강하게 말했어요. 남편도 제가 워낙 확고히 말하니까
떨떠름하게 너무한다고 하면서 다시는 말은 안꺼냈죠.
님도 깔끔하게 바로 말씀하시지 그려셨어요.
아빠 살아있을때까지는 이집은 내꺼가 아니다.
그러므로 아빠를 모시는 사람에게 이집을 줄꺼라고
말씀하세요.13. ..........
'04.12.21 1:35 PM (210.115.xxx.169)버는 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 있다더니
안되는것은 말할 것도 없고.
같이 살다가 그 집 남아날 지도 모르겠고..
시부모 재산으로 삼지는 제발 그리는 마셨으면 좋겠어요.14. 절대로
'04.12.21 1:44 PM (211.251.xxx.129)안됩니다.
무슨 핑계를 대든 그 집은 없는것으로 하세요. 처음부터 몰랐으면 좋았겠지만..................
집을 주셨으니 돌아가실때까지 그집에서 모시다가 돌아가시고 나서 내부모 모시겠다 한다면 모를까 아버님 거처를 옮기기도 전에 기다렸다는듯 그런말 먼저 한다는건 어지간히 얌체같은 부류군요.
한심한 인간들 같으니 정말 화납니다. 왜그렇게 의사표현을 분명히 못하시나요?
이건 착한거하고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15. ..........
'04.12.21 1:51 PM (210.115.xxx.169)차라리 파세요.
친정사정으로 판다고 하시던지....
님 성격으로 보아 모진 말 못하실 것 같고
가능하면 큰오빠가 들어와서 사시든지요.16. ......
'04.12.21 2:01 PM (218.48.xxx.227)에효~ 남편님은 어찌 그런고민을 하게 만드시는지...
제가 다 속상하네요. 아버님도 아직 살아계시는데. ..
절대로 안될일이라고 봅니다.
다른 친청식구들 입장에서도 무쟈게 속상하는 일 아닐까요?
비유가 적절하지 않지만,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챙기는 꼴은 절대로 안생기면 좋겠네요...
절대로 거부 할 수 없는 핑계를 대세요.
아버님 살아계시는 동안은 모시는 오빠 몫이라던지... 아님, 친정아버지 살아계시는 동안 님이
들어가서 모시고, 그후에는 시부모님 모시는 조건이던지.....
아무 조건없이 들어가서 그저 극진히 모셔도 다~못갚을 고마움 인것을....17. .
'04.12.21 2:32 PM (218.236.xxx.131)저도 반대. 왜 말을 못하시나요?
남편분이 너무한거지 안된다고 하는 님이 너무한게 아니거든요.
딱 부러지게 말씀하세요.18. 이렇게하면
'04.12.21 2:32 PM (221.165.xxx.79)시집어른을 아파트에 모시는 것 반대!! 아버지 모시게 되는 오빠에게 명의 주는 것도 반대!!
그냥 그 집을 팔고서 올케에게 매월 생활비 얼마씩을 주면 어떨까요? 오빠만 아버지 모시란 법 있나요? 큰 아파트도 주신 아버지인데 딸도 같이 모셔야지요 안그래요? 몸은 같이 못있더라도 아파트 팔아서 목돈 마련하시고 매달 돈이라도 부쳐드리세요. 그럼 올케도 부담 덜텐데..19. 이렇게하면
'04.12.21 2:34 PM (221.165.xxx.79)아니... 지금 경기 안좋아서 아파트 제값 안쳐주니까 지금 팔지 말고, 월세를 주어서 그돈으로 하는 게 낫겠네요.
20. yuni
'04.12.21 2:59 PM (211.210.xxx.227)제 짐작으론 친정이 넉넉하게 사신다니 큰 오빠 사시는 아파트도 부모님의 얼마간의 보조로 마련했으리라 짐작합니다.
요새 세상에 딸, 아들 구별 없으니 넉넉하신 부모님이 딸 앞으로 아파트 한채 해 주실수도 있는 문제지만 아직 아버지가 살아 계신데 기다렸다는듯이 시부모 모시고 냉큼 들어가 산다는건 말이 안되죠.
남편에게 분명히 말하세요.
아버지가 살아 계신 동안은 그 아파트 내거 아니다.
당신이 왈가왈부 마라.
나도 입뗄 처지 아니다.
아버지가 오빠 집에 가신다면 그 아파트 세놔서 아버지 용돈으로 쓰시든,
올케 언니가 생활비로 쓰든 그건 아버지 마음이다.
내손안의 물건 아니니 더 이상 얘기 말아라 하세요.21. 안젤라
'04.12.21 3:05 PM (219.248.xxx.122)글 올리고 보니 yuni 님 글이 올라와 있네요.
yuni 님 의견에 한표!22. ..........
'04.12.21 3:12 PM (210.115.xxx.169)저도 그리생각하도 쓰다 말았는데
큰오빠에게 보조비 드려야 할 필요없을 넉넉한 생활이실 것 같고
아버지께도 여력이 있으실 것 같아요,.
그래도 남편에게는 그리 말하여야 하겠지요.23. @.@
'04.12.21 3:44 PM (211.216.xxx.200)말도안돼!!!!!!!!!!!!!!!
남편분 좀 '오바'시네요.
남편분 화내든 말든 할말 하세요.
그게 말이 됩니까???!!!!!!
저기 어느분 말씀대로 차라리 남편분 몰래 집 파세요.24. ㅡ.ㅡ
'04.12.21 4:13 PM (192.33.xxx.57)남편분, 정말 못됐어요. 너무 야속하구요. 세상에나~~~
그런 생각을 어찌 할 수 있는지... 자기 부모가 그랬다면...
정말 이래서 부부는 남남인가봐요.25. ...
'04.12.21 4:30 PM (218.50.xxx.246)저는 남편분 쪽에서 생각해보았어요.
요즘 같이 돈벌기 힘든 세상에 얼마나 좋겠어요?(로또 당첨이지요)
시댁 식구도 마찬가지이고요.
남편분이 억지로 명의를 해 달라고 한것도 아니지요.
그렇다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기 부모 생각하는것 당연하지요.
원글님 마음아픈것 절대 모르지요.
남편분을 잘 설득시켜야할텐데...
제가 다 걱정됩니다.26. 장금이
'04.12.21 5:19 PM (211.106.xxx.194)돈은 인간이 가장 필요한것중의 하나이면서도 인간을 황폐하게 합니다.
두사람의 문제는 당사자가 가장 잘 압니다. 다만 확실한것은 님이 정말 어렵기 전에는 아버님이 돌아가시기 전에는 그 집을 시댁의 공동소유화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조금 어렵더라도 그렇게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님의남편이 집도 당신명의로 해주셨으니 그럼 우리가 장인어른 모시고 살아야 되는것 아닌가? 라고 말해야 옳습니다. 시댁어른들에게는 조금 서운하더라도... 언제인가는 시댁어른도
모셔야 할 상황이 오겠지요. 제 생각으로는 그집을 팔고 다른 형태로 아무도 모르게 돈을 보관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남편에게는 스스로 자립하려는 마음을 키워주십시요.27. 바비공주
'04.12.21 5:39 PM (203.231.xxx.205)집도 사주셨고 또 상처하셨는데
혼자 되신 장인어른 자기가 모시고 살겠다고 말하는게 순서아닌가요?
저라도 역 확 받을거같아요.
그리고 왜 시댁 치닥거리 님이 다 하시나요?
지금부터라도 절대 그러지마세요.
그럴수록 더 바라게 되죠. 그렇다고 고마워하길 하나...
싫다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남편분이나 시댁어른들 님 무서운줄 모르고 있는것 같은데
님도 성격있다거 보여주세요. 그래야 함부로 못합니다.28. 딸은
'04.12.21 7:08 PM (61.255.xxx.184)딸은 자식이 아닌가요.
오라버니가 있어서 연로하신 아버지 모셔준다니 너무 고맙지만, 그래도 딸로서 할 도리는 해야죠.
다 같은 자식인데...
그 집에 전세나 월세 놓아서 그 돈으로 아버지 모셔주는 오빠네에 얼마정도, 그리고 연로하신 아버지 용돈도 다만 얼마라도...그렇게 하신다고 하세요.
또 그렇게 해야하는거구요.
노인 한분이라도 한식구 더 느는데 그걸 고스란히 오빠네만 부담해야하는 것도 좀 그렇잖아요.
올케 보기도 그렇구요.
그 집에 온 식구가 들어가 살면 친정 아버지 다달이 다만 몇 만원이라도 용돈 드릴 여유(경제적인든, 마음으로든)가 과연 생길까 싶네요.
세상에 거저가 어디있나요.
다 쓰일 곳이 있노라고 하세요.29. 상팔자
'04.12.21 10:03 PM (222.98.xxx.224)일단 진정하세요
그리고 냉정해지세요
신랑이랑 이혼할것아니시죠?
그리고 오빠에게 집을 주실것 아니시죠?
전자 후자 절대로 하면 안된니다
그러면 차분히 해결 방법을 생각 하세요.울지말고--
제 생각으로는 제물을 한명 만드세요.
오빠를 앞으로 보실 일이 더 오래되니 아빠가 적당하네요
아빠가 오빠집으로 들어가셔서 집을 아빠가 다시 가져가셨다고 하세요
그러니 아빠의 뜻이되지요
그리고 집은 아깝지만 처분하세요. 집 값 지금은 떨어진것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집에 시댁 부모 모시고 사는 것,
또 오빠에게 통째로 주는 것보다 훨씬 났읍니다.
그리고 오빠도 아빠 모시고 가면 님에게 손 벌리고 때로는 자의든 타의든간에
님에게 아쉬운 소리 할것입니다
그때마다 님은 지금 보다 더 힘드실거예요
그러실때마다 돈 꼬박꼬박 드리지 마시고 한번식 튕기면서 원조(?)하세요
그리고 아빠를 그래도 모시는 분은 올케언니이니까 그분한테는 후할정도로 하세요
좋은 화장품에 명품가방--
또 조카들 용돈도 듬뿍챙겨주세요.
그러면서 아빠에게 소홀하면 가끔은 함마디씩하구요.말이 한쪽으로 흘렀네요
부동산 경기 2006년 말쯤에나 풀릴거니까 지금 팔아도 그냥 웬말할거에요
그리고 절대 현금가지고 있지말고 동탄이나 미분양아파트 분양받으세요
동탄 말로는 분양 끝났다고 하지만 청약 통장없이 살수있는 물건 꽤 있는걸로압니다
거기다 투자하세요.은행이자보다 났다고 생각합니다
저 부동산업자 아님니다. 재테크에 조금 관심이 있는 아줌마라서30. 상팔자
'04.12.21 10:15 PM (222.98.xxx.224)그런데요 아빠가 오빠집에 가셔서 편하실까요
수원(용인)에 보면 삼성에서 운용하는 노블카운티라는 어른 (노인)휴양시설이있읍니다.시설은 일류 호텔입니다.
우리 개념에는 양로원이라 꺼림직할것 같지만 그곳 분들 우리나라 일급지도층이신분들이 많읍니다.오빠집 보다 훨 낳을수도(이건 저의 완벽한 주관적 생각입니다)
그러면 신랑이나 시댁에도 집을 파는 이유가 더 타당하고/
내용을 다시 간추리면
집은 팔아서 신랑 몰래 딴주머니 차시고 아빠의 거치는 철처히 신경쓰세요.
그리고 신랑이나 시댁관계는 아무 이상없이 해결하시고요31. 가을&들꽃
'04.12.21 10:55 PM (219.240.xxx.15)상팔자님, 존경스러워요!!!
저도 모 여쭤볼 꺼 생기면 여쭤봐도 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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