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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예물을 하러 갑니다...주의점좀...^^

우주나라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04-12-17 13:05:14
이번주 일요일날...
예물과 한복을 하러 가요..
남친이랑.. 시어머님, 저랑 저의 엄마(시어머님 되실분한텐 어머님이란 말을 쓰는데요...그렇다고 술술 잘 되는건 아니라.. 한 5번 부를거 한번으로 줄여서 부르긴 하지만요.. 근데 저희 엄마한텐 어머님이란 단어가 잘 안나오네요...^^)
이렇게 가요.

한복 부터 맞추고, 예물을 하러 가실것 같은데요..
한복은 대구의 유명한 시장에서 하고...예물은 시어머님이 딱히 아시는곳이 없으셔서 그냥 백화점에서 하자고 하십니다..

근데..
다른게 아니라요...

혹시 예물 맞추러 가서의 주의점이 있을까요?^^

남친을 통해서 뭐를 어떻게 해 주겠다 이렇게 들은건 없구요..

저희 엄마 말씀으로는 그냥 무조건 주는데로 받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제 맘에 안들어도 그냥 그쪽에서 해 주시는데로 받고, 꼭 시어머님한테 고맙습니다 꼬박 꼬박 인사도 드리고 그렇게 하라구 하시더라구요..(큰오빠 결혼할때 새언니가 자기 뭐뭐 하고 싶다 말도 잘 안하고 그냥 저희 부모님하고 새언니 어머님께서 골라 주신대로 받고, 새언니가 저희 엄마한테 "어머님, 고맙습니다."그렇게 꼬박 꼬박 인사를 잘 하더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가기 전에는 이거 이거 해줘야지 했다가도 웃으면서 그렇게 하니 안 해 줄려고 했던 것도 더 해주게 되더라구요....이렇게 저희 어머니한텐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때 한창 엄마가 교육 중(?)이실때 제가 그랬거든요.
나는 유색 보색 정말 싫어라 하고, 진주 이런것도 싫다.. 또 악세사리(그냥 아가타나 이런종류 있죠? 아직 철이 덜 들어서 그럴까요? 아직 이런종류가 좋으니....))이런건 좋아해도 보석은 난 별로라서 이쪽에 그렇게 욕심 안난다구요..
다이아 반지 해도 반지 끼면서 계속 손에 물 넣으니 손가락에 뭐가 생겨서 잘 못 낄것 같다.. 그래서 그냥 심플한걸로 반지하나만 했으면 한다구요..

그랬더니 저희 엄마...
그자리에서 그랬다간 엄마한테 나중에 혼날꺼니까..
그자리에서 이게 싫어요, 저게 싫어요.. 절대 그러지 말라고 그러시는데요...

저희 엄마 말씀은론...
며느리 될 사람이 예물 고르고 이런 자리에서 너무 자기 생각 똑 부러지게 이야기 하고 그러면 안되다는거죠...(저희 엄마.. 전형적인 경상도 분이십니다.. 그래서 좀 보수적인 면이 강하세요...^^)

진짜 그자리에서 그러면 안되겠죠?

남친네 집은 장손에 첫 결혼이라 아무래도 처음이라는 명목하에 좀 과하게 하실경향도 많으시구요..
저희 집은 제가 두번째 인데다가 제가 벌어둔 돈으로 어떻게든 맞춰서 결혼식을 해 볼려고 해서요..(예물이라는게 아무래도 받은만큼 저도 해야 되니까 저는 받을수록 부담이기도 하거든요.. 근데 저희 엄만  또 자존심 때문에 간략하게 하자는 말씀은 못하시겠다고 하시네요..)
되도록이면 간소하게 했으면 하는데...
^

큰오빠랑 새언니랑 결혼하고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그러데요..
내 결혼이지만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고...
그러니 그냥 대충 넘어가는것도 필요하니까 괜히 고집 부리기 말고 조절하라구요..(제가 한 고집 하거든요...)

그냥 한번 적어 봤습니다..
그냥 지혜를 좀 주세요...

선배님들 예물 하러 가셨을때 어떻게 하셨는지 이야기 좀 들려 주실래요?^^

IP : 211.115.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 하늘
    '04.12.17 1:30 PM (211.200.xxx.6)

    일단의시부모님의견에 따르는 것이 좋겠어요. 지금은 유색보석들이 하나도 눈에 안들어오지만 나이가 들어보세요. 다 눈에 찰때가 있답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왠만큼 사는 집아니면 장신구를 선듯 마련할수 없답니다. 아가타라든지 하는 것들은 얼마든지 가볍게 장만할수 있지만 그래도 보석같은 것은 좀 그렇잖아요. 저도 10년동안 정말 장롱에만 묻어놨는데 어느정도 나이들고 나니 디자인만 좀 바꿔서 모임에 나가곤 한답니다. 그리고 대구분이고 장손이면 좀 그런 경향이 있는데 감안하시고 이쁨받는 며느리되세요.

  • 2. 그러세요..
    '04.12.17 2:09 PM (61.41.xxx.145)

    진주 이런거 세트 받아놓으면 윗분말씀처럼 모임에서 쓸일 많을걸요..
    그리고 요새 세트는 옛날처럼 고리타분? 한 스탈보다 님이 좋아하시는 이쁘고 아기자기한것도 많아요..
    아무튼 시어머니랑 취향이 잘 맞았으면 좋겠네요 그럼 고를때 한결 편할텐데..
    그리고 신랑한테 해주는것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구요 보통 받은것에 반이하로 해주지 않나요?
    저도 님처럼 짜여진 예산땜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남편한테는 그냥 정삼부 다야반지에 시계 면세점서 (한 30만원대..) 덜러덩 해줬는데...별 말 없던데요..

  • 3. 한마디
    '04.12.17 2:10 PM (211.217.xxx.151)

    저도 한고집하는 인간인데, 정말 결혼생활에서 특히 장남과의 결혼에서는
    생각도 없는 아메바로 사는편이 좋을꺼에요.
    괜히 고집부려봤자, 편들어 주는 사람 없고
    욕만 푸지게 얻어 먹어요.

    그냥 좋다고 받고나서 나중에 세월이 지나면 셋팅이라도 님의 맘에
    들게 바꾸세요. 괜히 이거 싫고, 이거 좋다고 하면
    까다로운 며느리 생긴다고, 우리 집안에 맞는 맞며느리로 교육을
    시키실려고 아주 까다롭게 구실껍니다. 그 집안에 맞는 며느리라는것이
    그저 네네하고 말대꾸 안하고 죽은듯이 일만 열심히 하는 며느리라는거 아시죠?

  • 4. ^^;;
    '04.12.17 2:19 PM (61.255.xxx.184)

    네, 잘 모르겠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이거 이쁘지 않니?" "전 이게 이쁜데요..."하면 당신도 당신 취향이 있어서 며느리 취향 되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ㅋㅋ
    저희 시어머니는 뭐 버릇없다 당돌하다 이렇게 생각 안하시던데요.
    자기 물건 고르는데 오히려 입 꾹 다물고 있으면 "곰탱이 같다."고 생각하시는 편이라서...

    근데, 오히려 울 친정 엄마도 혼수 할 때 엄마가 해주는거에 이렇다 저렇다 뭐 해달라 징징거리지 말고 시집가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결혼 시키는 것도 서운한데 준비하며서 엄마 속상하게 하지 말구, 감정 상하지 말자구...
    울 엄마의 표현으로는 시집갈 때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엄마 속 썩인 애들이 잘 사는거 못 봤다구....ㅠ.ㅠ
    그래서 뭐 친정에서는 찍 소리도 안하고 엄마가 해주는대로 해왔다눈....

  • 5. 저두
    '04.12.17 2:50 PM (221.151.xxx.30)

    전 시어머니 아시는 곳 없다고 하셔서 종로 뒷골목 어디서 했는데요..
    보통 미리 한바퀴 돌아보시고 주인이랑 얘기 맞추더라구요..
    다이아는 몇부 짜리, 셑트는 뭐뭐...
    거의 저는 디자인만 고르게 되던걸요..
    해주시면 다 감사하게 받구요, 디자인만 마음에 드는 걸루 고르세요..
    전 나중에 세팅바꾸는 것도 귀찮을 것 같아서 가장 심플한 걸루 했습니다..
    예물 냄새 안나는 걸루요...

    사실 결혼할 때 받은 녹두알 만한 루비는 세팅 다시 할 마음도 안 생기게 작더군요...
    그래서 그냥 단순한 디자인으로 골랐어요... 악세사리로 보일정도로...

    진주같은 거야 디자인 별로 유행 심하지 않으니 가지고 있으면 할 일이 생기고...
    사실 다이아랑 진주 제대로 된 거 한세트씩만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으네요...

    전 제 주장 분명히 얘기 다 했습니다.
    며느리가 고분고분한거랑 야무진거랑 되바라진거랑은 다르쟎아요...
    자기주장하면서도 공손하게.. 그럼 되지 않을까요??

  • 6. ...
    '04.12.17 2:54 PM (221.149.xxx.35)

    다른거 다 생략하고 다이아 반지에 올인 해서 하나 큰 거 해 달라고 해 보세요. 예물이 여러개라도 작으면 뽀대도 안나고 더 큰거 하고 나오는 친구들 앞에선 초라해 보이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하나라도 자신있게 할 수 있는 것으로. diamond forever.

  • 7. 넹넹
    '04.12.17 3:46 PM (192.33.xxx.57)

    윗 분 말씀맞아요. 다 생략해도 다이아는 1캐럿짜리 하나 있으면 두고두고 정말 좋죠.
    저희 형님은 보석 안한다고 하두 우겨서 시어머님이 안사주시고, 저는 가만히 있었더니
    이것저것 세트로 다 해주시더라구요. 재밌는 건, 형님이 지금은 후회한다는 거예요.
    집 장만하고, 좀 살만하니 다이아반지라도 하나 있어야할 것 같다구요.
    근데 목돈이라, 돈이 아까워서 못사겠다구요.

  • 8. 제경우
    '04.12.17 3:46 PM (147.6.xxx.194)

    제경우엔 백화점에서 시어머님이 저희 친정엄마랑 미리 알을 다 봐 놓으시고
    나중에 제가 세팅 선택했는데요.
    맘에 드는 디자인 잡지에서 가져갔더니 똑같이 해주셨어요.
    그러면서 백화점아가씨한테 우리 며느리가 이렇게 야무지다. 그러면서 얼마나
    뿌듯해 하시는지..
    나중에 예물 나온거 보면서 너무 이쁘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본인이 할거니까 적극적으로 골라도 좋을것 같은데...

  • 9. 다이아
    '04.12.17 4:38 PM (221.151.xxx.30)

    다이아에 올인이라..
    좋지요~~

    제 경우 들으시면 웃으실껄요
    제도 다이아에 올인하려구 했는데, 시엄니가 다이아 5부를 해주신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5부면 반지는 그냥 커플링으로 하구 목걸이나 심플한 디자인으로 하련다고 했거든요....
    그 샵에서는 얘기 잘 하구 나와서 시엄니가 한번 더 가셨더나 봅니다...
    목걸이는 3부로 줄어있구, 커플링에 2부가 들어있더라는 황당한 이야기...

    제 계산 ; 5부 하나 받는거 목걸이가 더 유용하니 목걸이로 받고 싶다..
    어차피 반지는 잘 안하게 될테니...
    시엄니 계산 ; 5부 주려고 했는데, 반지를 그냥 링으로 주는건 안될 것같으니,
    반지 2부, 목걸이 3부... 그렇게 나누자...

    훗훗.. 서로 계산한거죠... 웃기죠??

  • 10. 양은냄비
    '04.12.17 5:04 PM (211.213.xxx.26)

    전 결혼한지삼년됐는데 시계는 아주 하지말자고 신랑하구 미리 상의해서 안하는걸로 결론냇구 반지목걸이는 다이아루 5부한것같구 금쌍반지는 없이 살아두꼭 하는거라서 받앗구 팔찌 하구 귀걸이는 안뚫은 관계로 안했는데" 미리뚫고 받지 바보"라는 친정언니의 맹비난을 받았습니다 뭐 지금도 귀 안뚷고 귀걸이 안해서 후회없습니다 근데 염증잘나서 그런건데 시아버님 얌전한 며느리 받다고 칭찬 하시대여저는어머님하구갔는데 제가 다 알아서 (넘 비싸지않은걸로 골랐습니다 울 신랑은 다이아 반지 하나만 했습니다.구두 양복하구여 글구한복 주주장장 비싼걸로 하지 마세여 신행가서 인사드린후 지금껏 장농서 꺼내지구 않구 아이도 없는데 살쪄서 맞을려나 모르겠습니다 한복은 유행이 6개월이랍니다.

  • 11. 익명
    '04.12.17 7:34 PM (221.151.xxx.90)

    사람마다 다른데요..

    저 ..예전에는 다이아 별로였고(색이 없어서) 그런데 관심없었어요. 하지만 결혼할때 다 받았습니다.

    다이아캐럿으로 좋은거 하나 받고 끝난 친구도 있고 시댁에서 안해줘서 본인돈으로 해가지고 부모님
    께 시댁에서 이렇게 해줬습니다 한 친구도 있었고 다이아는 빼고 다른거로 받은친구도 있었구요..
    검소하게 커플링과 시계로 끝난 친구도 있었으며 받은 예물..보관하기 힘들다고 결혼하고 나서
    보석상가서 다 팔아버린 동네언니도 봤는데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다이아 색도 없구 별루다 하며 지징거린걸 기억하는 제 어머니 절 붙잡고 절대로
    암말안하고 주는대로 받아라였는데...결국 저 아무런 이야기 안하고 하시는대로 네네 했습니다.

    결혼하고 난후에 느끼는 사실은..집안 대소사...모임등지에 이 예물로받은게 한몫단단히 합니다.
    아무리 예물에 유행이 있다고 해도... 모임등지에 빛을 발해주죠. 받기는 잘한거 같아요. 제돈으로 사고
    싶지 않지만 필요할때에 유용하게 이용됩니다. (돌잔치.결혼.친구들모임. 남편친구가족들 모임기타등)

    앞으로 이런거 살 생각 없어요. 예물로 받은거로 두고두고 쓸겁니다. 만약 정~모양 이상하면 그때가서
    돈 약간 주고 모양 바꿔달라하면 되는거구요... 다이아도 깔끔세련이면 되지..이상한 모양있는거 안되구요. 오로지심플..단순해야 합니다.

    그리고 루비는 받을수 잇다면 받으세요. 루비는 어느모임이던지 빛을 더 발해요..다이아보다두요 ^^

    다이아는 다들 당연히 받는거로 생각들 많이해서 끼면 당연히 끼는거지 해도..유색들은 그렇지않거든요
    (모..다이아 안받은 친구도 있습니다만..)

    제 시누이는 다이아에 올인해서 받았는데 문제는 집안 결혼이다 무슨일이다할때 다이아만 껴야해요
    그럴때 캐롯은 알아주는 사람이야 어 큰거 받았네요 하겠지만 다들 당연히 받는 반지잖아로 생각하
    거든요. 그렇다고 본인돈으로 보석살수는 없는법이구요. 가끔은 유색을 하고 싶어지는 떄가 있어요

    예물하실때요... 무조건 네네 고맙습니다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유행안타네 베이직에 베이직
    기본으로 선택하셔요.

  • 12. 몬나니
    '04.12.17 9:55 PM (61.78.xxx.90)

    예물삘 나는것 절대 피하세요.. 다이아몬드도 본인 취향에서 최대로 심플하고 무난한것 하세요...
    사실 전 다이아도 잘 안끼게 되니 팔아버리고 싶어요.. 그냥 심플한 커플링 맞춰서 부담없이 평생 끼고 싶은 심정이예요... 그러니 유색 보석은 더욱 안하게 되구요..
    제가 만약 다시 예물을 한다면 오래껴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좀 좋은 커플링을 하겠어요.. 브랜드에서..
    여건이 된다면 시계도 좀 좋은것으로 하구요.. 그냥 예물 이야기 하시길래 제 애기 했네요.. 부끄부끄..

  • 13. 민석마미
    '04.12.18 1:17 AM (210.223.xxx.140)

    저두 하나에 올인 ..

  • 14. 헤스티아
    '04.12.18 1:38 AM (221.147.xxx.84)

    아주 큰 다이아 목걸이 (심플한걸루) 하나로 평생 우려먹음 딱 좋죠^^;;;

  • 15. 지수맘
    '04.12.18 10:46 AM (210.90.xxx.253)

    저두 하나에 올인 인데요.
    다이가 1캐럿이나 아니면 진주 비드 있죠?
    그거나 아니면 엄
    명품시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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