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안일이 싫어요..

부끄러워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04-12-17 13:16:43
그냥 푸념이고요..
제목 그대롭니다..
평소에도 그리 깔끔하게 사는편은 아니지만..전 요즘 집안일이 하기싫어 죽겠어요..
어지러진 물건 제자리에 갖다놓기도 싫고 청소기도 돌리기 싫고 걸레질하기도 싫고 걸레 빨기도 싫고
밥해먹기도 싫고 해먹은것 설겆이하기도 싫습니다.
매일 나오는 수건이며 셔츠들..하루만 안치워도 여기저기 쌓이는 먼지들..
정말 보기만 해도 짜증이 납니다.
여기 오면 정말 반짝거리게 살림하시는분들뿐이라 이런 제심정 이해하시는분들 별로 없으시겠지만..
전 가사일에 정말 보람을 못찾겠어요...끝도없고 티도 안나고 힘들기는 노가다에 비할바인가요..
엄살이 심하지요..? 그럼 나가서 돈벌어 하시겠지만 또 그런사정도 못된답니다.
모르겠습니다. 그냥...정말....집안일이 싫어죽겠습니다.
제생활이 영화 사랑의 블랙홀을 보는것같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청소빨래식사설겆이...청소빨래식사설겆이.....
쓸데없는 푸념 죄송합니다.ㅠ.ㅠ
IP : 211.215.xxx.2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자웃자
    '04.12.17 1:28 PM (203.251.xxx.253)

    저는 매일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회사일이 싫어요.--;; 이래서 가끔 집안일도 회사일도 일탈이 필요한가봐요. 용기 빵점이라 일탈도 쉽지 않지만요. 쩝~

  • 2. 공주
    '04.12.17 1:38 PM (221.149.xxx.35)

    파출부 쓰세요. 식구 없으면 1주일에 한번 반나절 와서 청소만 해 줘도 살만합니다. 빨래 모았다가 하고, 화장실 청소, 바닥 걸레질, 시간 남으면 다림질까지.
    나머지 날은 청소기만 돌리고 되도록 어지르지 말고 살면 되지요.
    식사는 하기 가장 간단한 걸 주메뉴로 하면 되지요. 마트서 양념한 고기와 쌈, 생선구이와 된장찌게, 순두부찌게와 마트표 동그랑땡 종류 구이. 요즘 찌게 양념도 다 팔아요. 떨어지지 않는 기본 반찬으로 김치, 김구이, 달걀후라이, 스팸구이. 식사후 과일을 꼭 먹게 항상 준비하기. 애들 비타민과 우유 꼭 챙겨 먹이기.

    이렇게 살자면 장보기에 좀 신경써야 하구요, 가족에게 미안하니까 장보러 같이가서 "각자 먹고 싶은 것 사자"라고 합니다. 울 남편과 아이들, 평소에 먹고 싶었던 것들 다 사 옵니다. 양념된 고기부터, 냉동된 온갖 반찬 종류들... 나의 귀차니즘을 살짝 숨기고, '사온거니 먹어야 되겠지?' 하며 1-2주 지냅니다.

    귀차니즘이 발동할 때의 내 생활이랍니다.
    아침방송 보면서 30분 정리정돈. 내 식사는 간단히 있는거 꺼내먹기. 저녁준비는 소요시간 20분. 뒷 정리 소요시간 10분. 설거지는 기계가 합니다. 커피는 남편 시킵니다.

    일하기 싫어 짜증 나 있는것 보다는 게으름을 부릴 준비를 하고 맘껏 게을러지며 방긋방긋 하는게 가족들에게 더 좋아요. 항상 게으른건 아니니까요.

  • 3. 빈수레
    '04.12.17 1:41 PM (211.205.xxx.191)

    저도 집안일 싫은데. ^^;;

    청소 중에서도 걸레질이 젤로 싫구요,

    빨래야 손질해서 넣으면 세탁기가 하니 힘은 안드는데, 역시나 마른 빨래 개켜서 정리를 해야 하니, 그 정리가 싫구요...제가 정리를 잘 못하는데, 그중에서도 헝겊류 정리가 젤로 힘들다죠, ^^;;;

    설거지도 싫어서 식기세척기를 살려고 한 지가...어언 만 3년째에 접어들라고 함에도,
    식기세척기 놓을 자리를 마련할라믄 주방의 10년도 훨~~씬 넘은 싱크대를 뜯어야 한다는데,
    뜯는 김에 화악~! 새걸로 바꾸고 싶다...라는 욕망 때문에,
    즉, 돈이 많이 들 것이 빤~~~해서, 아직도 못 놓구 있구요...^^;;;;;

    에또, 머가 남았더라??아, 식사~!!!
    울집은 달랑 세 식구인데, 두 남자가 서로 다른 식성이라,
    아침은 각자 다른 메뉴로 해 먹이다보니(애는 키워야죠, 남편은 건강관리 해줘야죠...)
    그러다보니 나 자신은 먹는 것도 구찮아서,
    애랑 남편 것만 스샤샤샦~!!해서 먹이고는 나는 종종 생식으로, 애 먹다남은 빵에 커피 한사발로, 아님 볼일보러 나가는 시간을 식사시간으로 잡아서 해결을 해 버린다는... =3=3=3=3=3=3=3=3=33333

  • 4. 토꺵이
    '04.12.17 1:43 PM (211.194.xxx.219)

    누구는 좋아서 하냐? 하고 다들 저한테도 그러던데요. 제가 부끄러워 분이랑 비슷한 푸념을
    신혼초에 늘어놓으면 말이죠..^^ 넘 웃기죠..저두 무지막지 싫었거든요.,, 혹시 신혼 초이시면,
    결혼 전에는 등한시하던 살림이 한꺼번에 떼로 달려드니 스트레스도 쌓이고 몸도 힘들어서
    더욱 그러실 것 같아요. 제 경험에 미루어보면...~

    확실히 집안일이 적성에 잘 맞아서,,애초부터 잘하는 분도 계시지만, 저처럼 신혼초에 힘든
    경우라면, 쩜만 마음을 편히 갖고 계세요. 저두 첨엔 그케 싫더니, 점차 지나니 요리나 집꾸미는
    것에도 관심이 가지고 그러니 점점 재미가 붙더라구요... 똑같은 자리 계속 청소하고 허리아프게
    걸레질하는 것은 아직두 괴롭지만 말예요...^^

    암튼 집안일도 적성검사 해야된다니까요!!! 부부가 다 적성 검사해서 남자가 점수 높게 나오는
    거는 남자 시키면 좋겠어요...적성에 맞잖아~ 하면서 ㅋㅋ

  • 5. mulan
    '04.12.17 1:49 PM (218.144.xxx.86)

    그래서 저는 설겆이 대신해줄 기계를 샀지 몹니까. 그리고 빨래 널고 개는것이 너무 싫은데 그것은 아직 기계를 못찾았어요. ㅋㅋㅋ 그래두 식기세척기가 아주 많은 부분을 부담덜어줍니다. 기계를 사보심 어떨까나요? 그리고 남편과 약간 분담해봄도 좋을듯 ~ 물론 저의 남편도 분담을 하자고 말은 디게 잘 하는데 막상 잘 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놓고 내가 그냥 하면 고마워 .... 고마워 ... 계속 그말만 합니다. ㅋㅋㅋ

  • 6. mulan
    '04.12.17 1:50 PM (218.144.xxx.86)

    제가 특히 싫어하는 집안일은 쌓인 먼지 걸레로 닦기와 빨래 널고 개서 정리하기 입니다.

  • 7. 아라레
    '04.12.17 1:51 PM (210.221.xxx.247)

    전 못본 척, 안보이는 척 하고 살아요...ㅡㅜ

  • 8. 빈수레
    '04.12.17 1:55 PM (211.205.xxx.191)

    아, 싫은 거 동감만하고 대책은 말을 안했다니, 원...
    (저도 드뎌~!!!나잇값을 시작하나ㅏ 봅니다, 으히히~, 건.망.증!!!건망증 없다가 처음 생겼을 때는 망치로 얻어맞은 느낌이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 잘 뙜다~~!!싶은 것이, 대충 기억하기 귀찮은 것들은 건망증 핑계를 대니...차암~ 편하더라...느..^^;;;;)

    걸레질이 싫어서,
    대걸레에 칙칙 스프레이 붙은 거 사서, 가~~끔, 정말 가~~~~끔 운동하는 기분으로 밀어 줍니다, ^^;;;

    마른 빨래 개키기는, 음음,
    적당히 구겨져도 아무도 모를 것들은 안 개키고 큰 얕은 통에 휘릭 던져두고(난닝구시리즈..^^),
    겉옷들은 또 적당히 옷걸이에 걸어두면 되니깐...대충대충...^^;;;;

    설거지.....여기에 따르는 음식쓰레기....
    오늘 중에만 해결하면 된다...라는, 게으름의 극치에 이른 정신으로,
    다른 일들이 더 중요하다, 심지어는 내가 이러고 이 앞에서 노는 것도 내 정신건강에 아~~주 유익한 행위이므로 설거지보다 더 가치있고 중요한 일이다....라고 일의 가치도를 따져서 미뤄두기도 하고...그러고 편히 살죠...^^;;; =3=3=3===3333 아참, 이거는 주변에 친정이고 시가이고간에 내 게으름의 중간과정을 갖고 무어라 할 사람들이 없을 경우에 한합니당~~~~!!! =3=3=3=3=3==3=3=333

  • 9. 저도시로요..
    '04.12.17 1:57 PM (61.41.xxx.145)

    전 조만간 아*모요? 그거 있잖아요.. 부직포 달고 스스로 돌아다니는 청소기.. 그거 살겁니다..
    전 님보다 더 심할걸요..
    청소 일주일에 한번(남편이랑같이..) 빨래도 일주일에 한번(세탁기가..건조되는거살껄 후회중.. 너는것도 귀찮음..) 설겆이만 벌레낄까봐 맨날 하는정도.. 와이셔츠다림질(남편이...)
    발에 먼지 묻을까봐..쓰레빠 맨날 신고다니고.. (보온용도도 있음..^^;)

    이러고 살지요... ㅠ.ㅠ

  • 10. 부끄
    '04.12.17 2:15 PM (220.117.xxx.84)

    일주일에 한번 아줌마 부르면 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반나절이어도.. 비싸겠지요? 내년부터 남편이 날마다 와이셔츠 입어야 하는데,,, 세탁소에 맡기는게 나을지, 와서 일주일에 하루 청소랑 다림질 해 달라고 할 지 고민이에요.....

    남편과 제가 미루던 집안일이 결국 쌓여서 해결하기 힘들 정도가 되면, 부부싸움 됩니다.. 서로 자신이 종살이하는것 같다고... 싸움을 풀때쯤 되면, 기계구입이나, 아줌마 부르기, 혹은 아기옷은 개지말고 분류만해서 집어넣기 등의 게으른 해결책을 제안하고.. 종결합니다...

    집안일.. 정말 공짜 아니에요...

  • 11. 겨란
    '04.12.17 2:32 PM (211.119.xxx.119)

    하하하하
    그래서 우리 엄마 친구분은
    집에 들어가면 얼른 안경부터 벗으신대요 푸핫

  • 12. 용역업체
    '04.12.17 2:49 PM (221.149.xxx.35)

    가사도우미 기본 3시간에 2만원(강북) 2만5천원(강남, 40평대 이상이나 식구 많으면 기본단가 올라감)

  • 13. 김정희
    '04.12.17 3:23 PM (211.255.xxx.9)

    크하하.....
    아라레님처럼 못 본척, 안보이는 척 살아요.
    그래도 마음만은 갈등!!!!!

  • 14. 날날마눌
    '04.12.17 3:34 PM (218.145.xxx.55)

    전 욕시은 손안대고 청소해요...
    비법공개!!!
    분무기에 락스에 물타서 넣어두고...
    외출전 샤워하고
    온데다 칙칙~~~뿌리고 외출하구요...
    변기도 세면기도....칙칙~~
    외출후..
    사워기로 물뿌려요....
    끝....
    생각보다 깨끗해져요...자주해주면...
    어렵지도 않죠^^

  • 15. 제임스와이프
    '04.12.17 3:48 PM (64.139.xxx.156)

    저도 요즘 만사가 다.....완전 귀차니즘에 빠져가고 있어요...--;;
    직장관두고 전업주부 되면 증말 좋을 지 알았는데...

  • 16. 코코샤넬
    '04.12.17 4:16 PM (220.118.xxx.143)

    저는 보고도 안본 척 하고 삽니다.
    정.. 너무 어질러졌다 싶으면 나눠서 치우고요.
    거실을 시작으로 서재로, 작은방으로...
    그다음 식탁으로.... 하루에 다 못치워요 ㅡㅜ

  • 17. 핑키
    '04.12.17 4:49 PM (221.151.xxx.212)

    우리 친정엄마의 명언...
    "한 티는 안나도 안한 티는 난다" = 집안일
    너무너무 싫어서 미티겠습니다.
    여기 치우고 나면 저기가 눈에 거슬리고, 이틀만 물걸레질 안하면 어느새 먼지가 구석에 굴러다니니...
    먼지 별로 없다는 시골로 이사가고 싶어욤... ㅠ.ㅜ
    전요, 아주 중증이에욤. 세탁기, 식기세척기, 이런 것도 다 귀찮아요.
    넣고 꺼내는 것조차 구찮다고 했더니 친정엄마왈 "응가하기 귀찮은데 밥도 먹지 말고 살아라"고 하시더군요. 너무 깔끔하다 못해 집을 거울처럼 하고 사는 친정엄마 둔 것도 피곤해요. 제 심정을 이해 못해주시거든요. 엉엉....
    시부모님이 오신다고 하면 집안이 발칵~! 정말 식겁합니다. 며칠을 치우죠...
    갑자기 오신다고 할까봐 무서워요~~~
    대책이요? 없습니다. 친정엄마는 집안일하기 싫으면 돈벌러 다니래요. 그럼 봐준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신데렐라 계모예요....(스텝마더 들을 음해할 목적이 아닙니다...)

  • 18. 전...
    '04.12.17 4:58 PM (218.236.xxx.164)

    저도 딸 둘인데, 그말 꼭 하네요. 그런데 셋째 안나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딸이 아무리 많아도 아들만을 나아야 가족관계가 완성되는 거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제 딸들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원글님 무시하실 수 밖에 없어요.

  • 19. 오렌지피코
    '04.12.17 5:12 PM (211.205.xxx.129)

    전 세상에서 다림질이 젤로 싫어요. 그노므 다림질 싫어 죽겠는데, 남편 제발 좀 남방이랑 면바지 입지 말고 티셔츠, 니트, 청바지마 입어주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빨래도 싫고, 청소도 싫어요. ㅠ.ㅠ
    근데, 그건 어찌어찌, 일주일중 하루 날 잡아서 처리 하니까...저는 매주 수요일은 집안일의 날이랍니다.
    수욜에만 청소하고 빨래하고...나머지 날은 더러워도, 입을거 없어도 참고 견딥니다.

    ...게으른 여자....ㅠ.ㅠ;;

  • 20. 챙피해서 익명
    '04.12.17 6:07 PM (210.106.xxx.51)

    음하하핫! 여기 모이신분땜에 너무 기분이 좋아졌어요. 사실 저두 살림 하면서 애들이 늘어놓는 장난감에..쌓여가는 먼지땜에..밥먹고 돌아서면 산더미 같은 설겆이에...식구들이 벗어놓는 빨래에..에궁....정말 해도해도 끝도 없고 안하면 티 팍팍나고...해놓으면 1시간이나 갈까? 정말 허무시리즈의 연속이라서 스트레스 만빵이었거든요...
    어지르는사람이라도 없어야 치워두 보람이 있죠. 이건 모 5시간 치워도 5분만에 와르르 무너지니.원...
    여기 살림 고수분들이 워낙 잘 정리정돈 하고 치우고 맛난거 해드시고 멋지게 사시는거 같아 부러우면서도 나름대로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뎅....히히 저같은 분들 많으셔서 넘넘 기쁩니다요..음하하핫!!!!

  • 21. 샘물
    '04.12.17 7:28 PM (222.99.xxx.98)

    어찌나 위로가 되는 지...^^

  • 22. 사랑샘
    '04.12.17 8:38 PM (220.89.xxx.150)

    저도 위로가 됩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다른 사람네 집에 가 보면 어찌나 정리가 잘되고 깨끗한지... 저는 성격이 게을러서 그런지 정말 맨날 쓸고 닦고 하기 귀찮아요. 어쩌다 생각나면 청소기밀고 물걸레질하고... 그런데 저도 화장실청소와 물걸레질하기 젤로 싫어요.

    그래도 누추한 우리집 정리좀 해야할텐데.....

  • 23. 키세스
    '04.12.17 10:41 PM (211.177.xxx.141)

    우리 신랑은 제가 청소만 좀 잘하면 100점이라고 합니다. 히히
    근데 겸손한 제가;; 생각해보면 청소 말고도 단점이 워낙 많아요.
    그래 청소 잘하고 나면 새로운 단점이 보일까봐서... ㅋㅋㅋㅋ 청소 잘하기도 겁나네요. ^^;;

  • 24. 삼천포댁
    '04.12.18 12:06 AM (221.152.xxx.35)

    히히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여기 삼천포집 매매 하느라고 한 일주일을 깔끔모드로 구석구석 광이나게 쓸고 닦고 했더니 그 이후론 집안 일에 손도 대기 싫다는...
    그래서 전기세 많이 나올까봐 무서워서 안 돌리던 식기세척기 매끼마다 돌리구요.
    청소도 대충 밥도 대충 뭐든 대충대충 뒹글뒹글 모드로 산지 일주일 됐답니다.

  • 25. 헤스티아
    '04.12.18 1:37 AM (221.147.xxx.84)

    키세스님! 100%동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03 방학때 딸래미 팝송외우기 숙제 내줄라구요. 9 팝송모름 2004/12/17 895
27702 오늘 번개 후기임당...^^ 17 미스테리 2004/12/17 1,621
27701 옥션에 wmf 압력솥 많이 나왔네요. 버블 2004/12/17 887
27700 아들과 당나귀( 강남 서초 번개) 40 소머즈 2004/12/14 3,163
27699 아기침대쓰는분꼐 질문 !! 9 깜찌기 펭 2004/12/17 883
27698 지금 홈쇼핑의 조지포먼 미니오븐 써보신분?(컴앞대기!) 1 익명죄송 2004/12/17 902
27697 연말이라 그런가? 2 싱숭생숭 2004/12/17 889
27696 울 엄마는 별걸 다 해 24 소머즈 2004/12/17 1,698
27695 엄마 생신에... 4 못된 시누이.. 2004/12/17 898
27694 글로리아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이때문에 걱정입니다. 2 눈사람 2004/12/17 887
27693 신용카드 만들었는데요. 3 카드 2004/12/17 890
27692 쌍문동 삼성어린이집 다니시는 분 계세요~~~~ 2 호호맘 2004/12/17 940
27691 도대체 울 셤니는??? 8 속상한 새댁.. 2004/12/17 1,197
27690 첫째의 마음... 3 ^^* 2004/12/17 889
27689 한식조리 실기 시험 보신 분....^^ 7 주리 2004/12/17 931
27688 이 감동을 같이 나누고 싶어서... 몇자 적네요.. 4 주바라기 2004/12/17 1,193
27687 강남, 서초 번개 즐거웠습니다.. 7 카푸치노 2004/12/17 1,132
27686 (급질)이번주 코스코 쿠폰은? 6 코스코 2004/12/17 875
27685 홈쇼핑의 세탁기 어떤가요? 2 궁금이 2004/12/17 1,057
27684 맛있는 맥주 마시는 방법.. 5 샘이 2004/12/17 880
27683 [이벤트]사진공모전 참여하세요 니키 2004/12/17 883
27682 반신욕 하시는분 계세요? 6 반신욕 2004/12/17 996
27681 희망수첩 (혜경선생님께) 1 토끼네 2004/12/17 1,005
27680 남자 친구 부모님의 반대... 60 날씨좋다 2004/12/17 3,119
27679 퀼트 배우고싶어요.. 8 midal 2004/12/17 905
27678 조카생일선물 챙기세요.? 3 목화 2004/12/17 894
27677 아이가 외갓댁으로 내려갑니다... 기분이 정말 표현이 안되는데.. 5 소금별 2004/12/17 879
27676 정말 궁금해서--;; 아파트 생활 어떻게 하세요? 9 언제나소심익.. 2004/12/17 1,460
27675 집안일이 싫어요.. 25 부끄러워 2004/12/17 2,435
27674 영어 학습지는 무엇을 하시는지요? 4 승우마미 2004/12/17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