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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삶아서 달달하게 뭉친 음식
뭔가 쫌 달달한 것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그람시롱 생각난건데
며칠 전 그 날
이름표 찾아드린다꼬 문 앞에 서 있었는데
어떤 분이 집에서 직접 만들어 가지고 온 듯한
제목의 저 음식을 꺼내놓고
이거 먹어가며 해라하셨는데...
가로늦게 생각이 나서요.
다섯 갠가 여섯 갠가 먹었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 잘 먹었다는 말도 몬하고...
근데 누구시죠?
1. 우주코끼리
'04.12.15 8:17 PM (61.108.xxx.244)저야 가입한지 며칠 안됐으니 아이디를 봐도 알 수가 없지만 겨란님이나 퍼플크레용님은 아실 법도 한데...영양갱이나 사먹어야지 -.-
2. 겨란
'04.12.15 8:18 PM (211.119.xxx.119)코끼리님 82에 적응하려고 애쓰시는군요... 좋은 자셉니다 계속 노력하세요 -.-
3. 겨란
'04.12.15 8:18 PM (211.119.xxx.119)근데 퇴근 안 하십니까?
저는 이만 체육관 갑니다, 오늘은 파워 트레이닝 = 살인 트레이닝의 날!!
에구 삭신이야4. 우주코끼리
'04.12.15 8:20 PM (61.108.xxx.244)히히 눈치 채셨군요...근데 여태까지 퇴근도 안 하시고...
5. 겨란
'04.12.15 8:20 PM (211.119.xxx.119)달달한 고구마의 주인공은 아라레님이셔요
그리고 영양갱(x) 연양갱(o) 히히 아 늦었다6. 우주코끼리
'04.12.15 8:21 PM (61.108.xxx.244)흐흐 주금의 수요일이군요. 몸조심하시길...팔뚝멍도 아직 덜 나으셨을텐데
7. 아라레
'04.12.15 8:29 PM (210.221.xxx.247)아...가진거란곤 고운 마음씨와 무수리적 근성이라서...
손님맞이 하시는 분들 시장하실까봐 제가 가지고 갔어요.
고구마 경단...맛있었나요?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구요. ^^
달달한 거 드시고 싶으시다니, 지금 우리집에 오시면 막 구운
사브레 쿠키 드릴 수 있는데.(입에서 살살 녹지용~)8. 우주코끼리
'04.12.15 8:29 PM (61.108.xxx.244)음...그렇군요. 아라레님, 늦었지만 잘 먹었습니다!!! 역시 이쁜 사람들이 요리도 잘 한다니까 -.-
전 오늘도 그저께와 어제와 마찬가지로 우울놀탱모드였던지라
일이 차곡차곡 재여서 늦게까지 일을 하고자 저녁까지 먹었는데 일하기가 넘 시러요.9. 아라레
'04.12.15 8:33 PM (210.221.xxx.247)일하기 싫으시면 잠시 줌코너에서 <과일 없애기>, 이름으로 <불꽃> 검색하셔서
잠시 오락한 판 땡기심이...ㅋㅋㅋ10. 우주코끼리
'04.12.15 8:35 PM (61.108.xxx.244)와하하하핫!!! 여긴 정말 다이나믹한 곳이군요. 겨란님이 아실텐데 하니까 겨란님이 사~악 나타나시고 아라레님한테 잘 먹었다고 인사하니까 아라레님이 짠 나타나시고...히히 신기해요.
11. 우주코끼리
'04.12.15 9:08 PM (61.108.xxx.244)흐음...제가 원체 중독성 게임에 약한 인간인지라 작년에 쫌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동물농장에 빠져 무척 고생을 했었지요...라고 하면서 한 판 하고 옴. 동물농장보담 훨 재밌네요 헤헤...근데, 이전에도 제가 영양갱이라고하니까 누가 연양갱이라고 고쳐준 적이 있는데 전 왜 자꾸 영양갱이라 할까요?
12. 코코샤넬
'04.12.15 9:14 PM (221.151.xxx.75)아.. 아라레님 고구마경단 진짜 맛있었는데...
아라레님 또 먹을 기회가 있을까용?13. 헤스티아
'04.12.16 2:45 AM (221.147.xxx.84)우주코끼리님 친하게 지내용!!
14. 겨란
'04.12.16 8:26 AM (211.119.xxx.119)근데 왜 아라레님은 '짠' 나타나고 나는 '사악'인데요 네?
15. 우주코끼리
'04.12.16 9:44 AM (211.248.xxx.244)헤스티아님, 그렇게까지 말씀 안 하셔도
겨란님과 잘 될수 있도록 제가 힘 닿는데꺼정
도와드릴테니 걱정마셈~16. 우주코끼리
'04.12.16 9:51 AM (211.248.xxx.244)겨란님은 먼가 쫌 음험하고 칙칙하므로 어둠의 자식처럼 '사악' 나타나야 어울리고
아라레님은 마음씨도 고우시고 만화도 멋지게 그리시고 이쁘시니까 '짠' 나타나야 어울림.17. 아라레님?
'04.12.16 11:56 AM (210.96.xxx.5)근데요 그 고구마 경단 어케 만들었어요? 궁금 궁금 갈켜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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