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검사받을때 오른쪽에 조금만 치료하면 된다고 했을때 치과에 갔어야하는데ㅠㅠ
이번에 건강검진받을때 또 오른쪽을 이야기 하길래.. 조금만 치료하면 된다고 해서.
갔는데..흑흑. 이게 왠일.
다른곳도 위아래 마구 썩어 200만원가량 든다고 하네요.
사실 좀 무섭기도 하고..여유도 없고 해서 안 가고 버티고 있다가 요즘 이빨이 쑤신거 같아서
아무래도 치료를 받으려구요
나중에 돈이 더 든다고 하여..
제가 가본곳은 너무 머랄까.. 간호사가 상담을 나중에 해주는데
무슨 가격흥정하듯이 하고... 너무 뭐랄까 장사꾼처럼 해서..
쪼금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괜찮은 곳 있음 추천부탁드릴께요~
거기서 사랑니가 잇몸속에 누워있다고 잇몸째셔 빼야한다고 해서 고민중...
안빼면 이빨과 사랑니잇몸사이에 이물질이 껴서 썩을 가능성이 많다는데... 뽑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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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동쪽 괜찮은 치과 추천해주세요.
고구마사랑 조회수 : 696
작성일 : 2004-12-13 11:26:16
IP : 211.250.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장세경
'04.12.13 3:17 PM (222.104.xxx.227)고덕동도
2. 은비
'04.12.13 3:34 PM (211.196.xxx.253)사랑니는
뽑아야 할거예요.
그 아이 제대로 자랄 싹수가 아니라면 발본하세염.
싹이나도 계속 문제를 일으키거든요.
어금니가 동반 부실해지거나 썩으면 또 그만한 돈이 추기 투입되어야 해요.
치과는 고덕동 무슨 상가에 있는 치과가 괜찮다는 소문이 있던데 혹시 윗남이 말씀하시는 그 치과인지?3. 헬렌
'04.12.13 6:30 PM (211.207.xxx.45)명일동 전철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 3-4층에 "홍순기 치과"라고 있는데요~
3층은 키즈 치과(아동, 교정전문) 이고 4층은 어덜트(?) ...
원장님 솜씨가 꼼꼼하고 믿을만 한 것 같아요..우리 가족들이 거의 10년간 다녀본 곳이랍니다.
근데 사랑니 위치를 봐서 간단한 수술로 안되는 경우는 대부분 종합병원 치과로 transfer 해주신답니다.
솜씨는 좋으시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환자의 안전을 위해서.....
치료비 수준은 다른 병원과 비교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주양쇼핑 근처 피자헛 고덕점 4층에 있는 치과도 잘 하는 곳인데 가격이 좀 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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