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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학습에 대해 조언부탁 드립니다.....
아직까지 학습으로 생각되는 건 별루 하고 있지 않은데요..
이제 슬슬 학교 갈 준비(?)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며칠 전에 웅*에서 나오는 학습지를 테스트 받았는데요.....
국어..수학이 잼있게 문제 풀이로 나왔길래...이런 류의
학습지로 공부를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동시나 동요 암기로 국어는 대체..
수학은 집에 있는 교구로 보수놀이나 연산 훈련을 하면
되는 건지 고민이 됩니다.....
참고로 전 직장맘이고 동생까지 있어서 아이 공부를
적극적으로 봐줄 여건은 안되지만
학원이나 학습지에만 의지하고 싶지만은 않은 아직은....
도전의식이 움트고 있는 어리버리한 엄마입니다.....
1. 퐁퐁솟는샘
'04.12.13 9:47 PM (61.99.xxx.125)댓글이 없네요
검색란으로 내려가셔서 제목에다 독서를 쳐보세요
그리고 수학도 쳐보시구요
최근에 올라왔던 글들인데 제 글도 있을거예요2. 오키프
'04.12.13 9:54 PM (220.79.xxx.162)전 입학을 이년이상 남긴 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선배 친구들이 저에게 일러주는 일반적인 입학준비는
한글은 책은 어느정도 막힘없이 읽고 쓰기는 개발새발정도 쓰고 (학교가서 당장 알림장은 싸와야하니깐요) 제 친구가 한글 안 가르치고 학교 보냈더니 한학기내내 알림장을 애가 못 그려와서(--;;) 친구네로 학교로 전화하느라 골치 아팠다고 저에게 개발새발 그릴정도는 가르치라고 하더군요.
칠판에 선생님이 써주시고 아이들보고 알림장에 적어가라고 한다네요. 한글자보고 한글자 쓰고 그러다보면 끝까지 내용을 다 못 적어서 준비물 빼먹기 다반사고 중요한 일정도 놓치고 그런다고요.
그리고 1학년은 미술 비중이 높데요. 아이가 그림을 잘 그린다 그런것보다 미술 시간동안 아이가 손도 못 대고 막막하지 않게 집에서 다양하게 경험해 보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학은 10안에서 가르기 모으기가 되서 10안에서 덧셈. 뺄셈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정도면 충분하다네요.
10 넘어가는 것까지 무리해서 시키지 말라고..
현재 아이의 학습 단계가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지만 무엇보다도 입학하기전에 가장 중요한 건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들이는것과 학교 생활에 견디는 튼튼한 체력이라고 하더군요.
동생이 있고 엄마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적다면 방문교사나 학습지도 유용한 대안교육 방법은 되리라 보입니다. 아이가 방문교사와 공부한 내용을 엄마와 복습하거나 선생님이랑 공부하지 못하는 부분을 엄마와 따로 한다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3. 제니퍼
'04.12.13 10:06 PM (220.119.xxx.145)동달아 좋은 내용얻어갑니다......*^*
4. 파도랑
'04.12.14 8:14 AM (211.228.xxx.128)라면땅과 달고나 (특정상품명이 들어가서 곤란할까요?)
단팥빵과 도나쓰(도너츠)
추억은 리어카를 타고 ( 뭔가를 베낀 느낌? ㅋㅋㅋ)
추억은 방울방울..
추억이 있는 자리..
엄마아빠가 어렸을때는..
아빠와 함께하는 추억여행
등등.5. 소소
'04.12.14 10:46 AM (210.104.xxx.202)답변 고맙습니다.....
저희 아인 종이접기, 재활용품으로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미술활동을 젤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방문선생님과의 수업도 잼있어 하는데요...
어린 동생이 방해를 마니 하니 제가 신경이 마니 쓰이더라구요.....
올 겨울은 꾸준히 책 읽어주기와 보수놀이로 보내야 될 듯 합니다.....
참...보리출판사에서 나온 <<첫아이 초등학교 보내기>>란 책도 도움이 마니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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