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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거래

고려 조회수 : 835
작성일 : 2004-12-13 11:37:26
형제간의 돈거래에대해 이야기좀 할까합니다.
될수있는한 형제지간 돈거래는 벼랑끝이아니면 삼가했음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형제지간 생활형편 겨우 밥이나먹는 힘든 생활의연속 입니다.
시동생 돈빌려간지 벌써 삼년 몇개월만 쓰고 준다고한지가
벌써 이렇게 됐네요.

우리도 내코가 석자인지라 한달 한달 빠듯하게 지나갑니다.
신랑은 돈 받을 생각 아예안더군여.

일이백도 아니고, 우리도 빛내어 빌려줬는데....
일단, 우리가 내코가 석자니 저는 빌린돈 받아내고 싶습니다.
어찌 형제지간 돈을 가볍게 생각하는지.(얄밉습니다)

일단, 결혼해서 분리가되면 한가정의 한사회성립인데, 어찌
서로 피해를 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참. 머리가 복잡합니다.
IP : 59.11.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맘알지요
    '04.12.13 1:46 PM (218.144.xxx.68)

    형제 지간에는 일단 돈이 건너가게되면 안받아도 되는 정도에서 끝내야지 정말 내맘이리라 생각하고
    저도 여동생에게 마이너스통장에서 천만원을 빌려 줬었드랬지요
    준다는 날짜에 안주고 이자에 이자는 불어나고
    나중에는 전화도 안받이다-.-;;;;
    참다못해 남푠에게 메일을 보냈지요 3년여에 걸쳐 혼자 고민하다 자기가 전화 한번만 해주면 될거다
    자기 모르는 돈이라 쉽게 생각하나보다 후환을 생각하면 그리 할수 어뵷었지만 자기는 서울에 중형아파트 입주를 해가면서리 남의돈을 그렇게 우습게 생각하니 정말 못참겠더니다
    아니나 다를까 동생에게는 형부랑 대판했다하고 문자보내고 남편은 언니가 어려우니 그돈해주라
    하니 통장에 들어 오더이다.
    내 돈주고 사람우습고 관계예전같지않고 아쉬울때 빌려줬으면 고마운줄 알아야 하건만 내맘같지 않아요
    얼마전 동서에게도 비슷한 경우가 그쪽은 사정상 아파트 두채 다 날리니 어쩝니까 포기가 되네요
    포기 해도 괜잖을만큼만 빌려주고 냉정한것은 잠깐인듯합니다.

  • 2. 형제간
    '04.12.13 1:50 PM (61.75.xxx.221)

    돈거래는 절대 안하는게 좋구요
    처음부터 안 하셨어야죠
    그것도 내가 여유있어 빌려준것도 아니고 빚내서 빌려주셨다니
    참 안타깝네요
    일단 계속해서 달라고 해보세요
    저도 시누이가 한달쓰고 준다고 빌려주래서 줬거든요
    적은 돈이지만 지금 4년이 지났는데 줄 생각도 안하네요
    얼마 안되는돈이지만 저도 아쉬워서 달라고 했더니
    그돈 안떼어먹는다 큰소리만 치면서 줄 생각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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