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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했던 송년회
많은 분들 만나뵐수 있어서.
일일이 인사도 못 나누고, 먹고 수다 떠는데 정신이 없어서...
쫌 많이 아쉬웠답니다.
버스 시간까지 도와주지 않더라구요, 세상에 여름엔 분명히 막차가 8시 였는데,,
7시 막차가 뭐랍니까?
겨우겨우 버스를 타기는 했지만,,,
음식도 깔금하고, 맛도 좋았고, 특히 잡채에 우엉이 인상적이였답니다.
하늬맘님이 가져오신 이름도 잊어버린 맛있는 열대과일....
생전 첨 먹어본 열대과일 참 맛있었어요.
엘리사벳님 덕분에 잘~까서 먹었구요.
히히.. 저 두개 먹었답니다...(요건 비밀인데)
어부님의 대개도 역시 좋았구요, 다리살도 좋았지만, 몸쪽으로 붙은 내장이...
맛이 죽이더군요...
참석 못하셨던 많은 82식구 여러분....
부러우셨지요.
내년엔 더 많은 식구들 만나뵐수 있기를 기대 하겠습니다.
모임을 주최하신 주최측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간 보내고 많은 즐거운 수다 떨고 왔습니다.
오늘 부터 열심히 일하고, 2004년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호호.
일복많은 마님이 만드신 것....
저도 가지고 왔습니다,
잘~쓰겠습니다.
그리고,
파니니그릴 당첨 되신분 좋겠어요.(부러워요)
어떤 꿈을 꾸셨길래.....
82식구 여러분 행복하세요.
1. 이론의 여왕
'04.12.13 10:54 AM (220.86.xxx.12)서산댁 님 껴안고 동동 뛰었어요!! (바닥 튼튼한가 확인부텀 하궁.. 캬캬캬)
그냥 몸만 오셨어도 너무나 기뻤을 텐데 생굴까지...
그 열대과일이요, 당나라 양귀비가 글케 좋아했던 리쯔랍니다.
입에 안 맞아서 못 먹는 사람도 있다던데, 맛있게 두 개나 드셨다니, 확실히 미인 맞으십니다!!2. 서산댁
'04.12.13 10:56 AM (211.229.xxx.152)흐...
좋아라...
지가 미인이면,,,,,,,,
다 도망가요...3. 선화공주
'04.12.13 10:59 AM (211.219.xxx.163)저 원래 굴..안먹거든요..(촌스러워서리..ㅜ.ㅜ)
근데..서산댁님께서 힘들게 가져오신 거라 한점 먹었는데...굴이 시원하고 상큼하단 말 ..
이제사 경험했답니다...넘 감사했구요..^^
다음번에 저두 서산댁님과 같은 자리에서 맛난 음식도 먹고..수다도 함께 떨고 싶포요..^^*4. 제비꽃
'04.12.13 11:01 AM (61.78.xxx.31)서산댁님 애쓰셨어요
먼길 다녀가시느라...
또 뵈요 *^^*5. 서산댁
'04.12.13 11:02 AM (211.229.xxx.152)선화공주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근데요 하나도 힘들지 않았답니다.
같이 가신 비비아나2님께서 서산터미널에서 부터 서울의 산수유까지 들고 가셔서..
제가 미안했답니다.6. 엘리사벳
'04.12.13 11:08 AM (218.49.xxx.9)서산댁님, 반가웠구요, 그래도 두번째 만나서 그런지
더 반가웠습니다,
굴 맛있었어요.7. jasmine
'04.12.13 11:09 AM (218.238.xxx.240)비비안나2님도 서산에 사시는군요.
두 분 팔 굵어지셨겠어요.....담엔, 서산에서 뵈요....^^8. 서산댁
'04.12.13 11:11 AM (211.229.xxx.152)엘리사벳님.
덕분에 대게 잘 먹었습니다. 먹는 방법몰라서..
jasmine님. 꼭~이요..9. 빨강머리앤
'04.12.13 11:19 AM (211.171.xxx.3)전 늦게 간 관계로
서산댁님도 굴도!! 못 보고말았네요..T.T
늘 건강하세요.10. 민서맘
'04.12.13 11:27 AM (218.145.xxx.181)가까이 있는 전 빈손으로,
멀리에서 오닌 서산댁님은 양손 가득히..
넘 쑥쓰럽네요.
그래도 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려요.11. 미스테리
'04.12.13 11:50 AM (220.86.xxx.239)엉엉...울 서산댁님도 못보고....울짝지 또 하는말 ...
24일쯤 또 가는데 이번주 금욜날 휴가 낸다고 또 가잡니다...준비 하라공...ㅠ.ㅜ
빨리 겨울이 가야징...양보 안할수도 없고....ㅜ.ㅜ
즐겁게 놀다 가셨다니 제가 다 좋네요...^^*12. 달님안녕?
'04.12.13 11:56 AM (222.110.xxx.18)여기서 이름은 너무 낯이 익은데,
굴까지 얻어먹고 인사도 못드렸네요.
감사했어요. ^^13. 쭈니맘
'04.12.13 12:40 PM (210.122.xxx.126)서산댁님..어제 인삳 못드리고..넘넘 아쉬워요.
정말 탱탱한고 신선한 굴~~
정말 굴맛이 아니라 꿀맛이었어요..
덕분에 너무너무 싱싱하고 맛난 굴을 먹어보았네요.
담에는 꼭 인사드릴께요~~14. 박혜련
'04.12.13 12:44 PM (218.50.xxx.155)서산댁님 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가느다란 묵 강의 잘 들었습니다.
서산댁님 정말 미인이세요.15. 민호마미
'04.12.13 12:55 PM (61.82.xxx.61)엉엉 서산댁님...
꼭 인사드리고 싶었거던요.
저희 시댁이 태안이라 가까워서 시댁내려가면 함 가보고 싶었는데...
어디계셨어요...
전 옆방에 콕 박혀있느라~~~
잠시 자리를 비웠더니 굴어 없어서 맛도 못봤네요... 아쉬워라~~~
말씀만 엄청 활발하시고 멋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네요.
넘넘 아쉬워요...
담에 한번 꼭 뵐날이 왔음 좋겠네요..
전 리츠 한게도 못먹었는데...^^;;16. 레드샴펜
'04.12.13 1:01 PM (61.102.xxx.114)저도 굴 잘 먹었어요....
잠깐이나마 인사는 해서 다행다행^^17. 재은맘
'04.12.13 1:47 PM (203.248.xxx.4)서산댁님...먼길 오셨는데..굴까정...
너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담에 서산에서 또 뵐께요..너무 반가웠습니다18. 도빈엄마
'04.12.13 2:04 PM (210.91.xxx.212)서산댁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우리 또 만날 수 있지요. 해맞이때...^^
어제 나누지 못한 이야기는 그때 하기로 해요
맛있는 서산굴 잘먹었습니다.19. 스콘
'04.12.13 2:07 PM (203.238.xxx.227)저도 촌발 팍팍 날리는 처자라서 누가 입에 굴을 디밀어도 늘 절대, 네버! 안 먹던 처자였는데, 어제 서산댁님께서 가져오신 굴은...저희 테블에서 제가 다 싹싹 쓸어 밀어 넣었습니다. ^^;;
확실히 물 좋은 동네(^^:)네 굴이라 그런지 입에 넣자마자 착착 붙는 것이 고물고물 마냥 달콤하게 넘어가더군요.
굴이 뭔지...이제서야 눈을 뜬 심청이 아부지 같습니더. ^^;;;
거기까지 가져오신 정성과 그 마음...정말 고맙게 위장(^^;)에 담아 돌아왔습니다.
직접 뵙고, 손도 잡고 그랬어야 하는데...그러지 못해 넘 아쉽네요.
담번엔 꼭 부비부비 리스트십니다!!! ^^20. 짱가
'04.12.13 2:40 PM (218.145.xxx.248)흑..근데 하늬맘님 열대과일 우째서 우리방으론 안온겨.?
뭔가가..나온다는 방송은 들었는데... ㅜ.ㅜ..
에고.. 저도 대게로 배채웠는데.. 집에오니 또 생각나더라구요...
아직도 공구하시는지 얼른 어부현종님네 가봐야겠어요... 휘리릭~~~21. 짱가
'04.12.13 2:52 PM (218.145.xxx.248)서산댁님.. 저도 무지반가웠어요.. 올해서산번개..망설이다가 놓쳐버리고..
후기보고 부러워했는데..
내년번개..꼭 갑니다.. 울식구..다 데불고서.ㅎㅎ
앗..그전에 서산가게될지도 몰라요.. 가면 전화드릴께요.^^22. 야난
'04.12.13 3:31 PM (221.155.xxx.191)서산댁님!
맛있게 잘 먹었어요. ^^23. kimbkim
'04.12.13 5:26 PM (61.251.xxx.100)전철역에서 두분 만난 행운녀 입니다.
두분 내리시고 나니 굴 맛나게 먹은 인사를 못한게 생각나더군요.
가져오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담에 또 먹을수 있죠?24. onion
'04.12.13 6:06 PM (220.64.xxx.97)굴 잘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어젠 뒷모습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다음에 뵙게되면 꼭 인사드릴께요~~25. 달려라하니
'04.12.13 6:32 PM (218.152.xxx.204)저도 굴 잘 먹었습니다.
서산 벙개하시면 꼭 가 보고 싶어요.26. J
'04.12.13 7:11 PM (211.207.xxx.14)저도 아주 약간의 비린내만 나도 굴 절대 못 먹는데.. 어젠 참 맛있게 먹었답니다. 정말 향기롭더라고요. 서산댁님의 굴이랑 현종님의 대게가 없었으면 상이 무척 허전했었을 것 같아요. 두분 모두께 감사해요~~~
27. 한울
'04.12.13 7:30 PM (211.202.xxx.216)서산댁님의 굴 얘기만 듣고 먹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싱싱하고 맛있었다던데..ㅡ.ㅡ
그래도 얼굴 뵈서 좋았어요.28. 경빈마마
'04.12.13 9:37 PM (210.106.xxx.82)서산님...
그대에겐 그저 놀랍고 감사하고....
고맙네요..정말..29. 민기맘
'04.12.13 9:39 PM (211.58.xxx.14)정말 행복한 송년회를 보내신것 같네요..
참석해서 여러분들을 만나보고 싶었는데 정말이지 아쉽네요..
특히 서산댁님 맛있는 굴이랑 새우랑 보내주셔서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속상하네요.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꼭 만나보고 싶어요.30. 서산댁
'04.12.13 10:33 PM (211.229.xxx.133)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82식구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 지금 무쟈게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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