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꼽에서 누렇고 냄새나는 진물같은 것이 나와요..

창피해서 익명... 조회수 : 5,787
작성일 : 2004-11-01 13:38:48
늘 그러는 것은 아니고, 자주 그래요.  배꼽이 꽉 닫혀 있어야 되는데
약간 벌어져 그 틈으로 누런 물이 나와요. 냄새도 나구요.
이럴땐 어느 병원을 가야하는지. 혹시 왜 그런지 아시는 지요?
다 큰 아줌마가 그러니까 너무 챙피해서 병원에나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IP : 211.222.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mys
    '04.11.1 1:43 PM (211.34.xxx.6)

    혹 산부인과 쪽도 한번 가보심...,(정기검진 차원에서...,)

  • 2. 자수정
    '04.11.1 3:02 PM (218.51.xxx.35)

    동네 병원이나 외과진료 받아야 겠네요.

  • 3. 감자튀김
    '04.11.1 3:32 PM (218.49.xxx.5)

    배꼽에 염증입니다. 섵불리 손으로 건드리거나 짜면 이차감염이 될 수 있으니 동네병원 또는 외과 병원 진료를 받고 필요시는 항생제 투약도 필요합니다. 평상시 손으로 건드리지 말고 깨끗이 씻고 잘 말리 세요.

  • 4. 헤르미온느
    '04.11.1 3:41 PM (211.53.xxx.177)

    예전에 저희 한깔끔하시는 이모님이
    샤워할때 마다 배꼽 주름 속까지 빡빡 문지르시더니 염증나서 엄청 고생 하셨었죠...
    배꼽은 손 대면 안된다고 하더군요...님도 한 깔끔하시지 않을까 싶어서...^^

  • 5. 지나다
    '04.11.1 3:59 PM (211.186.xxx.21)

    동네 외과병원 가세요.
    대부분 배꼽이 깊어서 그렇습니다.
    가끔은 바늘구멍 같은 가느다란 연결선이 뱃속의 창자 혹은 방광과
    연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앞의 말은 듣고 잊어버리시고.
    처음에는 귀 후비는 면봉으로 소독약 적셔 딱아 보세요.
    그래도 배꼽에 냄새가 나고 주변이 붉으면 외과병원 가세요.
    그런데 그게 왜 부끄럽죠
    우리 몸에 냄새나는 구멍이 한둘이 아닌데.

  • 6. 백설기
    '04.11.1 11:42 PM (211.214.xxx.186)

    저도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첫아이때 챙피하지만 산부인과 선생님께 물어보았더니
    괜찮다고 병이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제경우엔 정말 걱정도 많이 되고 어느 병원에 가야하나 하고 걱정도 했는데
    선생님 별일 아니라는 반응이더군요. 그냥 이물질 생기면 샤워 하실때 깨끗이
    씻으시고 배꼽에 손을 대지 않으심 좋을것 같아요.
    전 귀에도 구멍이 있어 그곳에서도 그러내요.
    이것도 이비인후과에 가서 물어보니 수술해도 재발한다고
    시큰둥하시더군요. 하지만 제 생각에 몸에 않좋은 것들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것
    같아 오히려 남이 알까 민망하지만 몸안에서 잘못되는 것보단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 7. 이영선
    '04.11.1 11:44 PM (222.117.xxx.218)

    우리 아들이 그랬었는데 누워서 배꼽에다가 과산화화소를 세방울정도 떨어뜨린 후에 소독된 솜으로 살짝 닦았는데 며칠 후에 보니 괜찮던데요.
    아들 얘기가 배꼽을 자주 후볐었다네요.
    아마 배꼽 후빌 때 상처가 났는데 곪은것 같았어요.
    님도 과산화 수소로 소독해보심이....

  • 8. 현석마미
    '04.11.2 5:11 AM (70.57.xxx.186)

    소독하시고 베이피 파우더 살~짝 발라서 뽀송뽀송하게 해두시면 금방 나아요..
    울 아들이 예전에 종종 그래가지고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10 마클펌 남자 역술가가 쓴 좋은 남햏/나쁜 남햏 구별법 15 미혼도움 2004/11/01 1,480
24909 어떤 깨달음? 2 통통마눌 2004/11/01 875
24908 남편이란 이름.. 15 토이 2004/11/01 1,169
24907 호박고구마 보관... 3 지니맘 2004/11/01 862
24906 이사 갈때 지펠은 따로 운반 되나요 7 앞치마조아 2004/11/01 900
24905 흰머리 때문에 고민... 6 흰머리 2004/11/01 891
24904 디지탈 피아노 필요하신 분 (서울) 2 꼬마네 2004/11/01 885
24903 파피루스 5 김선곤 2004/11/01 884
24902 제가 옹졸한 걸까요? 14 익명 2004/11/01 1,602
24901 질문) 유해 사이트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컴초보 2004/11/01 869
24900 눈밑이 6 양갱 2004/11/01 894
24899 혹시 옷가게 판매원 페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5 촛불 2004/11/01 1,075
24898 진주, 한눈에 가짜인지 진짜인지 티나나요? 9 ㅁㄴㅇㄹ 2004/11/01 2,263
24897 SKY 배터리 충전기 필요하신 분 강금희 2004/11/01 878
24896 시어머니와패물 32 h 2004/11/01 2,145
24895 아이들 침구 어떤거 쓰세요? 7 김현주 2004/11/01 877
24894 짧은 산행 3 에이프런 2004/11/01 902
24893 배꼽에서 누렇고 냄새나는 진물같은 것이 나와요.. 8 창피해서 익.. 2004/11/01 5,787
24892 그이 점점 왕자가 되가나? 7 나 하녀? 2004/11/01 1,041
24891 생강차 만들때 흑설탕은 어느정도 해야죠 1 짱~ 2004/11/01 898
24890 [re] 살다보믄 3 열씨미 2004/11/02 880
24889 [re] 살다보믄 티파니~ 2004/11/02 903
24888 살다보믄 6 열씨미 2004/11/01 896
24887 이혼 12 -- 2004/11/01 2,056
24886 고들빼기 2 코스모스 2004/11/01 881
24885 으악! 내냄비....요리는 어려워... 4 콜라 2004/11/01 885
24884 어학학습기문의 야니 2004/11/01 870
24883 분당 - 테디베어캐슬(?) 5 겨란 2004/11/01 1,127
24882 시어머니 생신상 2 궁금이 2004/11/01 873
24881 생선그릴에 구울 때요... 1 궁금... 2004/11/01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