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오븐 교환....정말 되네요^^;

[핫쵸코]

봄에 드롱기오븐을 구매하고 얼마후 82에서 공구를 하길래 맘이 좀 아팠죠^^;
사용하다보니까 윗칸이 전구때문에 오븐팬 넣고빼기가 좀 빡빡한(?)느낌은 났었지만
사용하다보면 좀 낫겠지하면서 그냥 찜찜한맘으로 사용했었어요
(좀 나아지긴해도 요리중에 끼어있는 뜨거운 팬을 넣고 뺼때는 땀이 삐질삐질 낫더랬죠)

82에서 공구후 사소한 흠에대해서도 서비스를 해주는 걸보고는 저두 메일을 드렸답니다
오븐장갑도 제작되면 보내주신댔는데 오지않았었고..
제 오븐은 사소한 결함에 대해서도..
근데 답장이 오질 않는거예요
전화를 하려했지만 당시 아이들땜에 정신이 없어서 또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살림돋보기에 드릉기측에서 다시 a/s에대한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이미 많은 시간이 흘러 될까하면서도 82의 힘을 믿고(ㅎㅎ)있던터라 전화를 했습니다
놀랍게도 새것으로 교환해준다더군요
사실 바베큐랑 생선구이같은걸 어설프게 하다보니 이리저리 기름도 엄청 튀어 잘 닦이지도 않아 얼룩덜룩한 것을 교환할려니 망설여지긴했는데 <새것>이란말에 감사한 맘으로 서비스를 받기로 했답니다
울신랑도 놀라더군요....그러고는 나보고 심하다고,,,,,--;;

토욜날 배달받고 좀전에 쓰던오븐을 보냈습니다
오븐장갑이 드뎌 왔는데요...깜찍하더라구요...편리하게 제작되어있더라구요
한짝이 더 있었으면하는...^^;;
암튼 드롱기에 감사하구요 더불어 김혜경선생님과 82쿡 회원님들께도 감사해요
이게다 82의 힘인거 같아요...전요^^

[헤스티아]

그래두 그대로 쓰기엔 좀 불편했을거 같아요.. 뜨거운거 잘 빠져도 엄청 조심스러운데, 뻑뻑한거 힘 주어 빼다가 화상이라도 당하면 큰일이쟎아요.. 휴우~ 잘 된일이네요^^;;

[쵸콜릿]

잘하셨네요.
전열기구 잘 못 만지면 큰일나잖아요.

[건이현이]

힛, 핫쵸코님이다!
반가운 맘에....^^
잘하셨네요. 뜨거운거라 조심하셔야죠.
마저요, 장갑 하나 더 있음 좋겠져? 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