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자애기들은 블럭 잘 안 가지고 노나요?

조카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4-10-22 10:31:05
돌 선물로 준비했는데
옆에서 그럽니다.
"걔는 블럭 안 가지고 노는데"...
기껏 선물로 준비했는 데 황당하고 화 나네요.
시누들이란...

여자애기 키우시는 분들 조언 부탁합니다.
IP : 218.154.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으면
    '04.10.22 10:33 AM (61.255.xxx.66)

    아무래도 관심이 좀 덜한건 사실이지만 여자애기라고 블럭 안가지고 놀지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 엄마들은 여자아이라고 해서 이건 안한다, 못한다 하지 않고 오히려 그런 부분을 더 채워주려고 노력들 하던데...

    돌쟁이면 아직 블럭 갖고 놀 시기는 아니지만 몇 개월만 있음 아주 잘 갖고 놀거에요.
    일단 사주셨으니까 활용을 하든지, 남주든지, 남하고 바꿔쓰든지 알아서 하게 걍 두세요.
    참....어찌됐든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그렇게 못하는지...

  • 2. 아라레
    '04.10.22 10:39 AM (210.221.xxx.247)

    잘 가지고 놀아요.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팍-! 선물 내미세요. ^^

  • 3. 은비맘
    '04.10.22 10:50 AM (203.234.xxx.56)

    우리 딸도 동서가 블럭을 생일선물로 주었는데 잘 가지고 놀던데요??
    그리고 요즘엔 남자.여자 구분짓지 않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요..
    걱정마시고 자신있게 선물하세요....

  • 4. 시작이반
    '04.10.22 10:54 AM (141.223.xxx.143)

    40개월인데 어릴때부터 지금껏 제 딸은 잘 가지고 놀아요.
    만들어진 장난감보다 창의력도 키우고 더 좋은 장난감이예요.

  • 5. 코코샤넬
    '04.10.22 10:56 AM (220.118.xxx.90)

    어머 우리 유지는 다섯살 인데도 무지 잘 가지고 놀아요.
    얼마나 다양한 작품(?)들을 만드는데요.
    아파트도 짓고, 포크레인, 케잌,기차,떡도 만들고,식탁도 만들도 밥도 차리구요.
    얼마나 무궁무진한데요.... 괜찮아요 선물 하세요~

  • 6. 마시오에
    '04.10.22 11:22 AM (222.115.xxx.126)

    돌 선물로 조금 빠른감이 있지만
    그래도 좋은선물이죠.
    걱정마시고......선물하세요.
    처음엔 색깔별로 몇개만 꺼내서 놀게하고
    손힘이 생기거나 관심을 보이면 그때 다 가지고 놀게 하심 어떨지....
    저희딸도 매일은 아니지만
    한번씩 잘 가지고 놀아요.

  • 7. 겨란
    '04.10.22 11:27 AM (211.119.xxx.119)

    흐미 전 인형같은 건 없고 블럭만 가지고 놀았어요 아직도 기억나는데....

  • 8. simple
    '04.10.22 12:16 PM (218.49.xxx.17)

    블럭 가지고 놀면 공간감이 아주 좋아질텐데요... 여자아이들이 남자보다 그런쪽에서 떨어지는데, 제 생각은 어렸을때 남자아이 장난감이라고 안주어서 그러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런걸 줘서 균형있게 발달시켜야 한다고 보는데... 여자아이는 인형만 갖고 놀아야 합니까?^^;

  • 9. 메이지
    '04.10.22 4:53 PM (211.207.xxx.65)

    엄청 잘 가지고 노는데요?
    돌이니까 앞으로 조금만 더 있으면 좋은 장난감이 될거예요...

  • 10. 다혜엄마
    '04.10.22 7:17 PM (211.207.xxx.19)

    블럭이란게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은 완구인데요.
    그게 여자, 남자 따질 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지금은 어리니깐,,,,,,
    아마 시누는 어리니깐다른 무엇인가가 갖고 싶었나 봅니다.
    자기 선물인가?
    딸래미 선물인데.........^^;;;;

  • 11. 참내
    '04.10.22 9:41 PM (194.80.xxx.10)

    시누가 무식하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33 음..별얘기를 다 하네요...참으세요.. 1 김새봄 2004/10/23 1,201
24432 엄마의 자질이 부족한데 수학을 어찌 가르치나요?? 20 고민맘 2004/10/22 1,422
24431 코스트코 회원가입요. 6 질문 2004/10/22 898
24430 [re] 계모와 친모는 원래 동전의 양면?? 3 커피와케익 2004/10/22 894
24429 릴리스 콤플렉스 3 선물 2004/10/22 1,178
24428 의처증 남편 그후... 5 낮도깨비 2004/10/22 1,718
24427 이천 광주요 행사 후기의 후기 4 쪽빛바다 2004/10/22 1,030
24426 용. 3 눈팅족 2004/10/22 872
24425 [re]깜짝 놀랐어요^^ 사랑맘 2004/10/23 879
24424 대구 대곡 가까이 사시는 분들 중에 3세 정도의 여아옷 필요하신 분 계신지요? 사랑맘 2004/10/22 880
24423 밤 팔아요~ 6 왕시루 2004/10/22 1,472
24422 [re] 난 무영탑 2004/10/23 936
24421 7 살리기 2004/10/22 886
24420 전세를 빼야 하거든요. 13 질문요.. 2004/10/22 1,084
24419 구절초네요 6 여래엄마 2004/10/22 889
24418 우울한 날의 영화 한편... 4 fairyl.. 2004/10/22 918
24417 혹시 밤 파실 분.... 3 밤좋아 2004/10/22 882
24416 융모막 검사... 1 궁금이 2004/10/22 943
24415 홈웨어 파는 인터넷매장 어디있나요? 1 홈웨어 2004/10/22 877
24414 연년생 두신 어머님들 도움 좀 주세요,, 17 푸우 2004/10/22 1,225
24413 으악~~ 집에 개미가.. 6 ㅎㅎ 2004/10/22 903
24412 ^^ 우와 여기 잡지보고 왔는데..^^ 3 이학준 2004/10/22 1,104
24411 이번 '위헌판결'로 인한 앞으로의 전망들이 있네요.. 32 맨날익명 2004/10/22 1,618
24410 엄마 사랑합니다. 1 바부탱이 2004/10/22 872
24409 안면도 어케 갈수 있나요.. 4 염치없는 이.. 2004/10/22 877
24408 저희 아이 사회성이 걱정이에요. 4 걱정 2004/10/22 951
24407 여자애기들은 블럭 잘 안 가지고 노나요? 11 조카 2004/10/22 883
24406 할일이 산떠민데.... 11 안나돌리 2004/10/22 1,090
24405 내년에 아이가 중학교 가는데... 2 오늘만 익명.. 2004/10/22 977
24404 그곳에 남편이 있었다...^^ 8 나도 콩깎지.. 2004/10/22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