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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물건마다 족족 불량품..ㅠ.ㅠ

우울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04-10-21 17:21:05
  저는 왜이리도 물건운이 없는걸까요?ㅠ.ㅠ
  이제는 물건 구입하기가 겁이납니다.
  판매원을 봐도, 진열된 상품을봐도, 배달된 상품을봐도,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 볼 지경입니다  진품 확인서 마저도.....
  
  마트에서 쇼핑을 해도 한 번에 끝나는법이 없습니다. 꼭 교환 해야할
  상품이 한가지라도 생기고 아니면 불량품이 걸립니다ㅠ.ㅠ
  제발이지 ~제대로 된 상품 좀 만들고 판매 했으면 좋겠구만....아휴~~`
  
  오늘 아침에 가스오븐을 닦다보니까 아래쪽에 까만것이 보이더라구요
  찬찬히 들여다보니 ,녹이 슬어서 칠부분이 벗겨지고 있더군요! (새끼손톱의2/1정도의크기 )
  지금은 범위가 좁지만 손끝으로 살짝 건드려보니 힘없이 벗겨져 버리더군요 내~참
  원래부터 녹이 난 철을 사용 한 것일까요? 아니면  쓰다보면 그런건가요?

   어떤 제품이냐면요 동x매직 황토 가스오븐레인지입니다 6개월 되었고요.
  상판만 긁히지않게 만들어내면 다 인건지..원
  사용하는데 지장을 주는것은 아닌지라 a/s 해 달라고 전화하면 뭐라 하는것은
  아닌지.. 소심하고 잘 다치는 성격이라서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리플  부탁 드립니다 꾸벅~~
  

  
IP : 211.247.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파야
    '04.10.21 5:32 PM (211.201.xxx.244)

    뭐라 한마디 해줘야 할 것 같은데요..소비자는 왕이요..고로 너무 걱정 마시고 당당하게 따지세요..

  • 2. 9874
    '04.10.21 5:41 PM (211.225.xxx.167)

    그래도. 서비스 의뢰하세요
    저한테 오셨던 기사분은 너무 친절하신 분이시라..(동양매직)...가스불이 잘 안켜져서
    왔던건데.. 사포로 문지르기 해주고..그 아래 전선?도 새로 교체해주고..
    출장비 받기 미안타고..다른 가전제품도 (세탁기..냉장고) 봐주고..
    수평도 맞춰주고..그러고 가셨습니다.
    이상하게도 저는 서비스 오시는 기사분마다..왕친절하신분들이셨고요.
    다른분들한테는 안해주는 서비스도 많이 해주시고..
    제품 구매하면..
    그게..사람손이 타는건지..아니면..제가 운이 너무 좋은건지..
    구매한 제품마다..남들 5년 쓰는게 평균이라면..저는 7-8년 써야..수리 한번 받는..

    다른 얘기지만..
    물건이 잘 고장나는 사람이 있대요.
    유난히 그 집만 가면..모든 제품들이 잔고장이 많이 나는 사람이 있다고..

    아..참
    서비스 신청하세요. ..

  • 3. kimi
    '04.10.22 12:11 PM (144.59.xxx.154)

    우리 사춘이 생각나는군요.

    서비스 신청하세요.
    6개월인데 그 정도이면, 신품으로 교환 신청해보세요.
    중고물품/부속이 아닌 이상, 그 상태가 6개월의 신품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너무 많으니깐. 10년넘게 써오는 제가 반질반질해요.

    서비스센타 사람 오는 날 조금은 성격이 강한 친구분이나 아니면 누군가하고 같이 맞이하세요. 그리고 같이 손벽이 맞도록 한마디씩 거두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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