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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서 명품코너 이용 해 보신분께 질문요!!

나타샤2 조회수 : 918
작성일 : 2004-10-20 11:13:12
        
        처음으로 입찰 했다가  높은 경쟁률(?) 뚫고 낙찰되니 기분 좋더라구요
        저는 구찌제품을 구입했는데, 기대가 너무 컸었는지 제품보자마자 실망또한 컸구요ㅠ.ㅠ
        명품이란것이 오히려 국산 유명브랜드보다 훨씬 못하다는 느낌도 드네요.

        혹시 짝퉁이 아닐까하는 의구심도 생기고... 입찰조작은 없는건지....
        반품을 해야하나 어쩌나 갈팡질팡  ..  머리가지 띵~~~ 명품 하나쯤 갖고 있는것이
        사치는 아니겠죠?  나름대로 머리쓰며 입찰했다 좋은낙찰가로 구매했으니...
        진품인지 확인 해 볼수 있는 방법 갈켜주세요!!!!
        
        
        
IP : 211.247.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mple
    '04.10.20 11:19 AM (219.241.xxx.39)

    여기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중고명품파는 곳에 가시면 감정해주실거에요...압구정이나 청담동에 많던데요? 인터넷으로 함 뒤져보시고 오프라인으로 영업하는 곳을 찾아서 보세요..
    그런데 인터넷으로 명품파는 곳중에 가짜가 많다는 말을 들어서(아는 사람이 저작권 관련 변호사여서...) 전 좀 의심되더라구요...

  • 2. 리모콘
    '04.10.20 11:27 AM (211.237.xxx.100)

    돈많은 사람들이 소비를 해야 경제가 살아난다는 말도 맞지만,

    이렇게 특정 명품 가방 명품 재화들의 주요 벌이는 해외로 돈이 다 빠져나갈뿐 국가적 경제활동에 순이득이 되는건 별로 없죠 프랑스 이태리 한국이 먹여살려주는거죠

    결국 경제하부구조나 시스템은 그지꼴을 못면하는겁니다 외국 사치재화품의 지나친 소비가 경제활동의 주축이라고 착각하시는분들은 다시 공부 좀 하시길

  • 3. simple
    '04.10.20 11:30 AM (219.241.xxx.39)

    앗... 생각해보니 저작권이 아니라 지적 재산권...^^; 별로 안친해서....

  • 4. 가짜
    '04.10.20 1:14 PM (219.255.xxx.141)

    얼마전 올리비에 선그래스 50,000원에 낙찰받았다가 우여곡절 끝에 택배비 부담하고
    겨우반품했습니다. 95%쯤 흉내 냈는데 가짜였습니다. 판매자가 통화하다보니 질이
    안좋은 사람같아서 원하지않는 색상을 보낸걸 이유로 살살 구슬러서 반품했습니다.
    판매자중에 이상한 사람도 많아요 정품아니면 10배보상이라고 써있어도 사실 보상받으
    려면 후환이 두려워서 반품받아준것만 해도 감지덕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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