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부간에 대화하는 방법 좀,,,
참 많은 일이 일어났던 5년간이었지만 시간관계상 생략....
간단히 말하면 신랑이 여러가지로 속을 썪었죠...
하지만 일단 다 지난일이니까...
제가 속상한 거는요.
저희 신랑이 미국서 15년을 고학하다시피 했는데도 아직 철이 없구요.
막내라 그런지 배려하는 마음이 너무 부족해요.
맞벌이이지만 가사분담 안하구요. 육아참여도 거의...
외출할때는 자기 혼자 앞서서 막 걸어가고 저는 애랑, 짐이랑 들고 낑낑거리며 따라가고....
주중에는 늦게 오니까 얼굴보기도 힘들고, 주말에는 잠자기 아니면 컴터 게임하기...
자기회사일 물어보면 건성으로 대답하고, 저의 직장이나 제 생활에 대해서는 무관심하죠...
가장 섭섭한거는 제가 아플때 나몰라라 하는 겁니다.
아프다고 하면 못들은체 하거나, 아니면 나보다 더 아프다고 엄살피우죠..
아플때 신랑한테 간호받아본 적 없구요. 기껏 " 병원 갈까?" 한마디 던지면 다죠...
어제도 아침부터 으슬으슬하고 몸이 안좋아서 여러번 얘기를 했지만 아무런 배려 없었구요.
그냥 제가 약 사다먹고 밥하고 청소하고 밀린 빨래하고 바쁜데, 갑자기 작은형님내서 놀러오라고 전화를 하신 거예요.
저 아프니까 다음주에 찾아뵙는다고 하면 될일을(워낙 자주 만나는 사이라...)이사람이 금방 간다고 해버린거죠 .
하루종일 참았던 것이 폭팔을 해서 마구 뭐라고 했죠... 너무 한거 아니냐....
그랬더니 되려 화를 내면서. 그럼, 저더러 전화해서 못간다고 하라는 군요.
차마 그럴수는 없어서 결국 가기로 했죠.
이사람 작은형님내서는 "나는 우리 와이프를 정말 사랑한다. 하지만 와이프가 나한테 짜증내는 이유를 모르겠다. 너무 피곤하다" 하네요.. 내가 와이프보다 월급이 더 적어서 자존심이 상한다고 하기도 하고...
도대체 그것이 오늘 싸운것과 무슨 상관일까요?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형님네서 나와서 제가 얘기 좀 하자고 했죠... 그랬더니 싫답니다. 피곤하고 짜증난다고..
너무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혼자 밖을 배회했어요... 공원에서 2시간 앉아 있다가, 싸우나 가서 목욕하고 새벽 1시쯤 집에 들어갔네요.
제가 무슨짓을 하든 그사람은 신경도 안쓸테지만 그냥 하도 답답해서 그래 봤어요.
5년이나 살았는데, 결혼생활은 여전히 너무 힘드네요...
서로 대화도 되지 않고, 유일하게 통하는 얘기는 아이얘기 밖에 없고...
저는 저대로 하숙집 아줌마 취급 받는것 같고, 그사람은 돈버는 기계 취급 받는다고 생각할거 같고..
휴, 어찌하면 서로 대화가 통하면서 살 수 있는 걸까요?
1. ..
'04.10.18 3:12 PM (203.230.xxx.110)이사람 작은형님내서는 "나는 우리 와이프를 정말 사랑한다. 하지만 와이프가 나한테 짜증내는 이유를 모르겠다. 너무 피곤하다" 하네요.. 내가 와이프보다 월급이 더 적어서 자존심이 상한다고 하기도 하고...
도대체 그것이 오늘 싸운것과 무슨 상관일까요?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요 부분부터 글쓰신 분이 이해하시도록 노력해 보세요.
남편의 말을 들어보시는게 중요 할듯합니다.
하루 이틀에 되는 일은 아니구요.
다른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 서로 표현 방식이 달라서 생기는 오해가 많은 것 같아요. 마치 외국어를 배우듯이 남편을 이해해 보려고 조력해 보세요.
왜, 내가? 라고 하지마시고.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것이니까.2. joy
'04.10.18 3:40 PM (219.241.xxx.96)저두 결혼 초에 남편이 너무 배려를 안 해주는 것 같아서 맘이 많이 상했었거든요.
예를 들어 부엌에서 베이거나 데여서 아~ 하는 소리 해도 방에서 컴퓨터 하면서 무관심....
뭐 저런가 싶어서 전 부글부글 하다가 엉뚱한 화를 내게 되고
남편은 갑자기 화내는 저한테 화가 나고...
저두 이런 사소한 일이 반복되다 보니까 나한테만 무관심한 것 같고.
저희 남편도 막내고, 밖에서는 인심 좋다고들 하거든요.
제가 쓰는 방법은 직접 원하는 걸 말하는 거예요.
내가 다친 것 같은 소리가 나면 번개처럼 달려와서 괜찮냐고 한마디 해주면 좋겠다.
당신은 내가 죽어도 모를꺼다 뭐 이렇게 말구요.
아주 부드럽게.. 다음에 또 무관심해도 또 부드럽게...
전에 말했는데 또 모른 척 하니까 다쳐서 아픈 것 보다 서운해서 맘이 더 아프다.
이렇게 하면서 해가 바뀌다 보니,
처음엔 소리만 들으면 얼마나 다쳤는 지 다 안다구 모른척 해도 될 것 같으니까 그런 거라던 남편. 지금은 달려오진 않아도 "괜찮아? 조심해" 하고 물어는 봅니다.
그리고 남편이 좀 다치거나 아플 때 결렬하게 반응해 주죠.
남자들은 정말 일일이 설명해 주기전에는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기 힘든 구조적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남편 비위 맞추기가 힘들지 아이 키우기가 힘들지 앞으로 두고 보려구요.3. -_-
'04.10.18 3:49 PM (61.32.xxx.33)으잉? 누가 답글 하나 지우셨고만.. -_-
4. 빨간사과
'04.10.18 4:06 PM (210.204.xxx.189)저도 연애 6년에 결혼6년쨰인데 님과 똑같아요. 저도 육아랑 직장이랑 가사랑 힘든데 좀 도와주지만 효자라 제가 받는 스트레스는 더 하답니다. 정말이지 요즘들어 많은 말 다툼과 말 꼬리를 잡지요. 어쩌면 좋을까요? 부글부글 끓지만 joy님 처럼 해야할까요?
5. 행복이가득한집
'04.10.18 4:10 PM (220.64.xxx.73)다사는게 그러고사네요 저도 오늘 아침에 말다툼했지요
고3아들 문제로 수능 30일 남았는데 ....
엄마가 아들위해 새벽기도 안나간다고...
남들은 백일기도한다는데.....너는왜안하느냐며 구박?
저도 오늘기분이 좀그래요
나 나름대로 기도하고 있는데.. 우리남편 일이잘안되면 아내탓으로돌려요
그래도 남편에대한 좋은점과 나쁜점을 파악하고 살고 있습니다
좋은점이 있으니 이렇게22년을 살고있어요
원글님도 남편 좋은점생각하시고 마음푸세요 ... 다들 그러고들 산답니다6. 지나가다
'04.10.18 4:17 PM (218.145.xxx.40)이런 글들 보면 결혼하는게 꼭 좋은 것 같지만은 않군요.
...........................................................................
불공평해요.7. ..
'04.10.18 4:34 PM (211.225.xxx.80)시댁의 가풍입니다.
남편들이 그러는거
울 시모는 ..뭐 얘기하자면..며눌들의 원성이 자자하도록..리풀이 심하게 달리겠지만.
딱하나..
무거운 짐은..남편이 들어야 하는것과..애는 남편이 안고 가야 한다는거..(애도 무거우니까)
그건 정확합니다.
안하면..아들들..무쟈게 욕먹습니다.
***놈..000놈..각종 #$%%@&^*( 욕이 다 나옵니다.
시모가 그런꼴은 못보시니까요.
왜?
울 시부께서..그렇게 하고 사셨거든요..
그래서..원래 그런줄 알고..
저는 원글님이 속상한거 이해갑니다.
그런데..남편입장에서 바라보면
님이 아프다고 하면서..할일을 다 하잖아요
아프면서..너무 아파서..암것두 못하겠어서..못하는게 아니라..
할일을 다 해버리니..
아픈건지? 안아픈건지? 꾀병인지?....남편은 아마..약간 몸이 안좋은거다..라고 생각해버릴겁니다.
그래서 별로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거고요.
심하게 아프면..
형님네 놀러가는것도..그만두시고..심하게 꾀병 앓으세요.
진짜 아프다는걸 보여주면....그 점은 고칠거 같네요8. 원글쓴이
'04.10.18 4:44 PM (211.114.xxx.201)..님. 그렇게 해주시는 시모가 계시니 부럽네요....
제 남편은 주위에서 누가 바른말 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해줘도 한귀로 듣고 흘리고..
그리고
제가 유산했을때, 그리고 지난 여름에 장염으로 3일씩 누워서 끙끙 앓았을때도 이럽디다.
"병원 갈까?"..... 열받아서 뭐라고 했더니 "그러게 병원 가자고 했잖아!!"
병원만 데려다 주면 모든 할일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여요....9. ...
'04.10.18 4:57 PM (220.121.xxx.88)님이 표현하는 방식이 남편에게 어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 짜증내지 말고 차분하게 이야기해보세요.
화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폭발하는 게 굳어진 건 아닌지...
그리고 앞에 분 말씀처럼 아프면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집안일로 힘들면 청소기나 도우미 쓰시구요.
가급적 스트레스 받을 요인을 줄이고 남편과 편한 마음으로 말해보세요.
화가 나더라도 꼭 큰소리로 표현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낮은 목소리로 강하게 이야기해도 다 알아들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대개 화가 났을 때는 큰소리, 짜증섞인 목소리가 나오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쉽죠.
그런 목소리는 상대의 주의를 끌지 못합니다.
오히려 같은 신경질을 부르기 일쑤죠.
님의 남편은 조금 심한 편이지만 남자들 대체로 여자들이 아프다고 해도
병원가봐 로 끝나는 경우 많습니다.
테크닉도 정말 중요하거든요.
우선 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만드세요.
그러려면 먼저 상대의 입장을 아주 잘 알아야 합니다.
진심으로 그 사람 입장을 이해해주면서 말을 시작하면 남편도 님의 말을 들을 겁니다.
어려운 일이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10. 저도요.
'04.10.18 5:03 PM (219.251.xxx.103)joy님 말씀에 동감해요. 참았다가 말씀하시지 말고, 서운할때마다 원하는걸 말씀하세요. 그럼 일단 본인도 그게 맘속에 쌓이는 일이 없고, 폭발할일도 줄어지요.
그리고 남자들은 당췌 정말 다른 종이더군요. 알아서 배려해주기를 바라지마시고, 어떻게 배려를 해야하는 지를 알려주세요. 저도 대화가 되지않는 남편과 이런식으로 노력중인데, 남편도 나름대로 깨닫는게 있는 눈치입니다.11. ..
'04.10.18 5:24 PM (210.115.xxx.169)대화도 좋고 다 좋은데요.
원래 인간성 그런 사람 안바뀌어요.
제쪽에서 무척 아쉽다면 또 사정은 다르겠지요.
지금도 아내에게 사랑의 노예상태가 아닌이상
인간성 좋은 사람들은 정이 없더라도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대접은 합니다. 헤어질 때는 헤어지더라도 말이죠.
관찰하시고 원래 인간성이 아주 이기적이라면 별가능성없겠지만
그것 아니라면 희망은 있겠지요.12. .
'04.10.18 7:03 PM (218.145.xxx.112)저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를 읽다보니, 남편의 마음을 읽게 되더군요.
아내의 한 마디를 공격하는 걸로 오해하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존중해 주세요. 아마 남편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내가 하는 말에 섞여 나왔을거예요. 남편도 아내가 나를 존경해주지 않는 걸 안답니다.
마음에 안내키더라도, 남편을 위해주고, 칭찬해주고, 의지해보세요. 남편에게도 전염이 될거예요.
(저도 남편에게 실망해서 많이 무시하고, 포기한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산 세월이 너무 아까워요. 지금은 많이 노력합니다. 남편을 인정해 주려고요.)13. 지고는 못살아
'04.10.19 7:56 AM (222.97.xxx.86)이부분에서 여자들이 다 동감하는군요!
저는 결혼7년차인데요, 한창 많이 싸울때입니다.
저도 무지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어느 분이 그러시대요. 한 10년살면 어느 정도 맞춰진다고 하시대요.
저는 아프기전에 제몸 관리합니다. 비타민 먹고, 홍삼 몰래 용돈빼돌려서 사먹고, 힘들다는 소리해봐야 집에서 하는게 뭐힘드냐고하길래. 제가 알아서 제 관리합니다. 이불한번을 안갭니다. 그리고 바로 바로 말 받아가며 싸우면 큰싸움이 되더라구요. 아무리 화가 나도 화가 났을때 말을하면 비수가 되서 꽂히거든요. 그러니 한5분 있다가 화가 한김 빠지고 나면 그때서 신랑한테 이야기 하세요. 어디가실때 성질급하면 님만 힘듭니다. 짐까지는 싸놓고 애들 옷입혀놓고, 가만히 기다리세요. 그리고 들어주세용하고 부탁하세요. 그리고 님은 아이들 손잡고 우아하게 나가시면 됩니다. 화평한 가정을 위해서 노력하세요. 화이팅!14. 하이디2
'04.10.19 8:36 AM (211.248.xxx.195)김병후의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 >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5. 원글쓴이
'04.10.19 9:05 AM (211.114.xxx.201)저하고 같은 고민 하시는분이 이렇게 많은 줄 정말 몰랐어요.
다른집 남편도 비슷하다는 소리에 왠지 위로가.....^^
joy님과 지고는 못살아 님 말씀처럼 해볼께요.
제가 알면서도 일단 아프면 신경이 더 예민해져서 자꾸 화부터 내는것 같아요...
그리고 전에 읽었는데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다시 한번 읽어보고요
하이디2님이 추천하신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남편들이 자상해지는 그날까지 우리 힘내자구요.... 화이팅!!16. 솜사탕
'04.10.19 2:02 PM (18.97.xxx.39)저두 joy님 글.. 많이 배웠어요.
아프다는 상황에서 제 남편도 똑같에요.
제가 판단한 바로는.. ㅡ.ㅡ '아프다'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그 아픔.을 모르고 아프다.라는걸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프다고 하면 병원가자는 말 밖에는 못하죠.
위로.를 할줄 모르는거에요. 말 그대로.. 하는 방법을 모르는 겁니다.
대신, joy님처럼 얘기하면 효과는 있어요. 마음으로 위로하진 못하지만,
꼭두각시마냥 조금 흉내내며 따라는 합니다. 것도 여러번 반복해야 하지만서도.. ㅡ.ㅡ
전, 남편에게 이런 얘기를 했어요.
아프다고 할땐, 내가 아픈지 안아픈지, 아니면 왜 아픈지 그런것을 이해하려 할 필요가 없다고
아예 단도직입적으로 얘기를 했죠. 어찌되었던 내가 아프다고 느끼는거고, 따뜻한 한마디가 필요한거다. 못할꺼면 무심하게 얘기나 하지 마라. 그냥 입다물고 있어라. ㅡ.ㅡ
그렇게 얘기해 줬습니다.
아직도 이해는 못해요. 그 사람이 느끼는 '아프다'와 틀리기 때문인것 같은데..
^^;; 성격인것 같아요. 저두 포기했습니다. 아플때 위로받는건. ^^;;17. mylene
'04.10.19 2:42 PM (169.252.xxx.21)저 위의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
저도 추천합니다. 번역서 보다 훨씬 현실적으로 와 닿구요. 전 남편과 사이가 안 좋을 때마다
읽어요. 이번에 결혼하는 동생에게도 읽어 보라구 추천해 줬구요.
그 책에서 남편에게 뭔가를 원하는 바가 있을 때는 아주 구체적으로 말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이번 생일에 바라는 선물이 있다면 "어느 어느 백화점 몇층에서 파는 무슨 브랜드
얼마짜리 지갑을 사 달라" 고 아주 정확하게 말을 해야지 대강 알겠지 하고 있다가 실망하게
된다구요. 이런 식의 실용적인 조언들이 많아요. 사서 남편과 같이 읽어보시구요.
특히 먼저 읽고 공감하시는 부분이나 남편에게 하기 어려운 얘기가 있으면 줄을 쳐서 전해주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18. .
'04.10.19 3:56 PM (211.248.xxx.195)제가 남편에게 읽히고 싶은 기사 몇 번 읽어보라고 권한 적 있는데 남편 질색합니다. 자상한 남편, 훌륭한 남편들에 관한 기사여서 그랬던 거 같아요. 자기와 다른 사람들의 글 읽는 것조차 비교당한다는 생각에 노여워합니다. 분위기를 잘 보고 시도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193 | 유태인 과 어머니 4 | ... | 2004/10/18 | 974 |
24192 | 어머님 장소만 빌려주세요...... 4 | lyu | 2004/10/18 | 1,213 |
24191 | 너무너무 피곤합니다 1 | 졸려요ㅠㅠ | 2004/10/18 | 893 |
24190 | 옥션에 WMF 압력솥을 파는데... 3 | 베이비 | 2004/10/18 | 888 |
24189 | 기다리지않았던 임신 16 | 예비맘 | 2004/10/18 | 1,563 |
24188 | 점빼러갈려구요... 3 | 만세만세! | 2004/10/18 | 900 |
24187 | 집안일에 아이들 키우기 어띻게 해야하나요? 3 | jj | 2004/10/18 | 949 |
24186 | 임신관련 알림(?) 문의입니다... 4 | 궁금한 아줌.. | 2004/10/18 | 884 |
24185 | 방향제 향 추천좀 부탁^^ 1 | 향기나 | 2004/10/18 | 923 |
24184 | 이거 너무 너무 깁니다. 퍼오신거 같은데...(내용지웠음) | 보들이 | 2004/10/18 | 911 |
24183 | 작성중 1 | ... | 2004/10/18 | 1,030 |
24182 | 초콜렛 재료여... | 이뿐겅주님 | 2004/10/18 | 901 |
24181 | 아이들 어릴 떄 3 | 걱정 | 2004/10/18 | 894 |
24180 | 솜이불은 어떻해야하나요 ? 2 | coucou.. | 2004/10/18 | 928 |
24179 | 부부간에 대화하는 방법 좀,,, 18 | 답답한 이 | 2004/10/18 | 1,464 |
24178 | 접시의 깊이 같은 시부모님의 마음 5 | 민들레 | 2004/10/18 | 1,110 |
24177 | 불이 무서워요.. 4 | 무서워 | 2004/10/18 | 893 |
24176 | 어찌해야 하나요 4 | 맏 며느리 | 2004/10/18 | 875 |
24175 |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업그레이드 시켰을때 발생하는 버그 5 | 꼬마천사맘 | 2004/10/18 | 896 |
24174 | 시댁 식구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23 | 맏며느리 | 2004/10/18 | 1,986 |
24173 | 6학년 남자 아이 3 | 저도 질문 | 2004/10/18 | 881 |
24172 | 경주 벙개 사진후기 (^^)v 5 | 깜찌기 펭 | 2004/10/18 | 1,183 |
24171 | 노래방 8 | 익명 | 2004/10/18 | 934 |
24170 | 가을여행 ^^ 3 | 떠나자! | 2004/10/18 | 895 |
24169 | 집고치려는데 6 | 아파트 | 2004/10/18 | 885 |
24168 | ▣ ***해외 구매대행 수수료 대폭 인하!!! (캐나다스페셜) | champl.. | 2004/10/18 | 883 |
24167 | Panic Disorder라는데 4 | 우울 | 2004/10/18 | 884 |
24166 | 출산 선물이요... 7 | sato | 2004/10/18 | 890 |
24165 | 매실즙 먹으면 배가 아픈데.. 2 | 매실 | 2004/10/18 | 890 |
24164 | 혹시 땡감 우려 보신분 계세요? 5 | 땡감 | 2004/10/18 | 1,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