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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키로 미만인데 임신잘되신분계세요...
뜻대로 되지를 않습니다.
시댁에선 난리가 났구요
제키는 155고 체중이 43키로인데 임신에 체중도 혹시 문제가 될까요
1. 진이!!
'04.10.7 9:01 PM (211.112.xxx.3)체중이 적은 사람중에 임신 잘 된(?) 사람이 의외로 많아요..저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구요..우리 아기는 25개월 되었구요..제 주변을
봐도 그렇구요...우선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조급하게 생각하면 더
잘 안선다고 하네요...이쁜 아기 갖길 빌께요..2. .
'04.10.7 9:09 PM (218.145.xxx.112)오히려 비만여성보다 마른 여성 임신율이 높다고 알고 있어요.
불임여성이 아기 잘 가지려면 살빼야 된다고 하던데요.
엉덩이 펑퍼짐한 여자가 아이도 잘 낳는다는 말도 안맞는 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전 160 센치에 46 키로일때(마른 편이죠) 아이 잘 생기고, 배안에서도 잘 갖고 있었어요. 출산 전날까지 직장 잘 다니고요. 작년 43세 때에도 피임에 실패해서 몸과 맘이 많이 상했었지요. 지금은 나잇살인지 50키로 됩니다.
아기의 건강을 위해선 엄마의 건강이 필수니까 건강은 잘 챙기세요.3. 신현지
'04.10.7 9:29 PM (210.206.xxx.37)저요..158에 41kg일때 아이 안 생길까 걱정했는데..눈만 흘겨도 임신입디다...
그것도 34살에.....아무 걱정마시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세요....4. ...
'04.10.7 9:30 PM (211.199.xxx.61)신장 155에..43이면 약간 마른편이네요.
저는 160에 48키로..제 동생은 161에 45키로였는데도 아들만 둘..떡두꺼비낳았습니다.
그것도 허니문 베이비.. 저는 결혼한지 3개월만에..5. ..
'04.10.7 9:34 PM (221.150.xxx.84)저는 임신 당시 158에 40 키로였습니다.
원래 체구가 작고 골격이 아주 작은 편입니다.
어쨋든 임신은 아~~주 잘되었어요.
그리고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임신을 하긴 했었지만,
자연분만으로 아기도 진짜 순풍 나았어요.
(의사와 간호사가 이렇게 소리 안지르는 경우는 못 봤다고 하더군여 -_-;;;)
지금은 애기 낳은지 3년 되었는데, 3키로 정도 늘었어요.
마음 편하게 가지세용~6. 오랑엄마
'04.10.7 10:14 PM (221.151.xxx.85)오우, 상당히 마른 분들도 많군요..
제가 158에 보통 43정도 나가는데요..
허니문 베이비 였거든요.. 논문 쓰랴, 결혼준비하느라 살이 쪽 빠진 상태에서 임신이 되었습니다. 40키로가 채 안된 상태였구요.
나이도 스물아홉이었구요.. 9주엔가 병원갔더니 몸무게가 입덧으로 빠져서 36키로더군요...
만삭때 50키로 처음 넘어봤구요..
애 낳구 한달되니까 살은 그냥 다 빠져버리더라구요..
지금은 예전 체중 거의 그대로인데, 허리랑 배에는 살이 붙더구요.. 흑흑....7. yuni
'04.10.7 11:54 PM (219.248.xxx.157)저희엄마도 165에 45킬로씩 밖에 안 나가셨는데 애를 넷이나 낳으셨어요.
8. stella
'04.10.8 9:52 AM (203.240.xxx.21)저도 임신 당시 157에 43킬로, 결혼 4개월만에 임신해서 지금은 임신 5개월..
울 시어머니 몸 약해서 애 안들어서면 어쩌나 걱정하셨다는데..
오히려 임신중 체중 늘어도 별 부담없고 좋지 않나요?9. 별로
'04.10.8 2:34 PM (211.242.xxx.18)저도 60에 43나갔엇습니다
임신 너무 잘되엇구요 -.- 체중이야 뭐...10. 김진해
'04.10.8 5:13 PM (220.93.xxx.119)흠...
전 160에 38kg에서 겨우겨우 살 쫌 찌워서 43kg에 겨우 임신했어요.
상견례부터 부실해서 큰일이라는 둥 들어서 썩 기분 좋지 않은 얘기들 많이 들었지만,
결혼 3개월만에 임신됐어요.11. olive
'04.10.9 3:16 PM (68.85.xxx.23)저도 169.5 에 43 kg
4년만에 애기 생겼어요. 그리고나서 둘째도 낳았네요....
마음 편한게 제일이예요...
임신은 남의 일이다 !! 이렇게요....12. ...
'04.10.9 5:23 PM (211.226.xxx.20)저는 165에 42k
입덧도 안하고 아이도 숨풍~~ 낳았어요.
한의원에서 진맥하더니 잠만 푹 자주면 되는 타고난 건강 체질이라고 하던데요.
남 보기에 예민해 보이니 시댁에서 말거리가 될거에요.
남의 말은 `우이독경'하시고 맘 편안히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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