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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여쭙는건데요

갸우뚱~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04-09-25 22:16:10

진짜로 궁금해서 여쭙는건데요~

1) 여기 주인이신 김혜경씨를 왜 '선생님 선생님'하는거예요?
    전직이 선생님이셨어요?

2) [리빙노트]라는 곳에는 등수안에 들면 뭐 좋은일이 있는 건가요?
    리플들은 죄다 등수로 시작하네요?

브라운이 어쩌구, 공구가 어쩌구 분위기가 좀 안좋은데 눈치없이 이런거 올려서 죄송하지만
누구 좀 알려주세요~
IP : 219.241.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스티아
    '04.9.25 10:19 PM (221.147.xxx.84)

    ^^;; 전 배울것이 있는 분에게 선생님이라고 호칭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이 선생님,하고 부르시는거 따라 불러요^^;; 전직 기자시죠..

    등수놀이는,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서 흔한 일이구요^^ 유치해 보이지만,, 우연히 1등되본적이 잇는데, 복권 작은거 당첨된 정도의 기분은 든답니다. 그냥 재미라고 생각해주세요^^;;

  • 2. white
    '04.9.25 10:19 PM (218.235.xxx.26)

    1번은 연세가 있으시니까..잘은 모르겠는데 50쯤 되시지 않으셨나요?
    그래고..요리도 가르쳐주시니까...가르쳐주시면 뭐 다 선생님이죠..뭐...
    2번은...좀 유치하다고 생각해요~
    유치한 등수놀이를 왜 아줌마들이 하고 있는지 저도 의문입니다..
    로그인한 상태에서 글올리는거라 누군지 다 아는데..
    1등~이러는거 유치하다고 생각하는분 많으세요...

  • 3. 헤스티아
    '04.9.25 10:20 PM (221.147.xxx.84)

    앗.. '일등되본적이'에서 : '되' -> '돼'로 써야 하는데...

  • 4. 감자
    '04.9.25 10:21 PM (219.250.xxx.233)

    선생님이라하는건...전직이 선생님은 아니지만..나보다 나이많은사람에 대한 호칭이겠지요
    김혜경씨! 라고 하긴 좀 그렇잖아요..꼭 여기가 아니라 다른 오프라인상에서도....나보다 나이많은 어른에겐 선생님이란 표현 많이 쓰던데요...

    등수! 긴 리플중에 첫번째로 올라오면 신나잖아요..그래서들 그러는건대
    그것도 여기만 그러는게 아니라..다른 싸이트에도 많이 그러거든요... 함 가보실래요?
    나물이네~ 거기도 주인장님이 올린 글 밑엔 어김없이........

  • 5. 갸우뚱~
    '04.9.25 10:28 PM (219.241.xxx.90)

    정말로 답 빨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가 있는줄 몰랐네요. 이제 이해 했어요 ^^

    근데요~ 싸우지들 마세요~~ ㅠㅠ
    어느쪽이 옳은지 그른지 저는 모르지만, 분위기가 이러니깐 ㅠㅠ

  • 6. yuni
    '04.9.25 10:32 PM (218.52.xxx.131)

    1.호칭은 다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건 아니에요.
    한마디로 '내맘대로' 죠.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분도 있고, '이모'라고 부르는분도 있고, '언니'나 '선배'라고 호칭하는 분도 계십니다. 물론 '씨'라고 호칭하는 분도 계세요.
    님이 부르시기 편한대로 하세요. 규칙이나 그렇게 불러달라고 이 홈피 주인께서 청한것은 아닙니다.

    2. 등수놀이는 요새 인터넷 사이트에서 유행하는 그냥 한가지 놀이죠.
    **님글에 리플을 누가 가장 빨리 다나, 또는 0시 땡치고 나서 누가 제일먼저 출석체크하나.. 누구글에 리플이 제일 많이 달리나 등등... 그냥 재밌자고 해보는 82쿡 회원사이의 요새 유행하는 놀이중의 하나입니다.

  • 7. 재밌기만 하구만
    '04.9.25 10:33 PM (61.81.xxx.66)

    등수놀이 유치해요? 재미있어서 하는 사람은 놔두고 싫으면 하지 마세요.
    아줌마가 해도 안유치한 놀이는 뭘까요? 재미있어서 하는 사람도 많네요.

  • 8. 가을&들꽃
    '04.9.25 10:34 PM (219.253.xxx.207)

    '선생님'이란 말은 참 듣기 좋은 말이죠.
    저도 누가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기분 엄청 좋아지거든요.
    물론 직업상 그렇게 불릴 때도 있지만....
    제가 나이 더 들었을 때 김혜경선생님처럼 그렇게 자연스럽게
    '선생님'이라고 불려지면 좋겠다는 생각 가끔 해요.
    등수놀이는.... 객관적으로 보면 좀 우습기도 보일수도 있지만
    헤스티아님 말씀처럼 그냥 재미로 하는 거 같아요.
    이것저것 재미삼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거... 좋은 일 아닌가요.

  • 9. 키세스
    '04.9.25 10:38 PM (211.176.xxx.188)

    선생(先生)이라는 말이 후생(後生)이라는 말과 짝을 이루어 선배라는 의미도 있구요.
    제가 가진 조그만 국어사전에도 교사의 존칭과 남의 경칭에 쓰인다고 되어있네요.
    김혜경선생님이 선생님이란 경칭을 듣지 못할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요.
    등수놀이는 여러분들이 설명하신 것과 같구요.
    오히려 나물이네보다 훨씬 덜하던데...
    저도 등수놀이 안하지만 나쁜 짓도 아닌데 자꾸 거슬려하시는게 이상해요.

  • 10. 하루나
    '04.9.25 11:19 PM (211.217.xxx.198)

    저희 요리 선상님이라서요...그것도 감명을 주신...
    이번은 저는 안해서 모르겠쑵니당...

  • 11. 런~
    '04.9.26 12:03 AM (222.109.xxx.68)

    작년 가을에 강정마을에 간적이 있었죠.
    그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곳에 해군기지, 그것도 미군기지가 건설된다니...
    건설계획이 무산되기를 그리도 바랬건만...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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