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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께 질문 있습니다.(수정)

질문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04-09-25 16:30:07
원글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다른분은 원글님의 글 밑에 답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원글쓰신 [궁금합니다] 님.
9월21일 화요일에 [82쿡사랑]이란분이 쓰신글과 그글에 매달렸던 답글들을 읽어보셨는지요??
그 글은 다른분의 실수로 지워져버리고 현재없습니다.
그 글을 읽으셨다면 이번일이 단순히 브라운 공구가 그 원인이 아니라는걸 아실텐데요.
제가[궁금합니다]님의 글에서 느껴지기로는 그 글을 읽으신분이 아닙니다.
원인을 잘못 알고 계세요.


답변 바랍니다.
예스 혹은 노우로만 답변 주셔도 좋습니다.
그 글 보셨나요? 못보셨나요?

그리고 내 글이 남으로 인해 지워질수 있냐고 물어보신분께 대답 드립니다.
82쿡사랑님이 익명으로 글을 올리셨고 비밀번호를 1234호 하셨답니다.
삭제를 누르면 비밀번호를 치라고 나오는데 어느 분이 로그인 안한 상태에서
우연히 삭제,1234를 쳤더니 지워졌다네요.
지우셨다는분이 직접 글을 올리셨으니 맞는말이겠지요.
IP : 218.52.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 질문,
    '04.9.25 4:36 PM (220.122.xxx.13)

    악플의 종류는 많지요.

    그글에 많은 점잖지 못한 답글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그리고 그것은 아주 기분 나쁜 것들이었지만
    그리고 그 많은 것들이 익명이었지만
    오늘 까지 많은 익명의 (비겁하다는 욕을 억어도, 감히 굵은 글자를 달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처럼 섭섭해하고 가슴 아파하는 것은
    그 악성 답글을 미워하면서도
    실명을 걸고 우리 편이 아니면 나가라고 한 말때문이었던 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 2. 궁금
    '04.9.25 4:36 PM (221.151.xxx.80)

    이건 다른 질문인데요... 다른 사람의 실수로도 글이 지워질수 있나요?

  • 3. 지나다가...
    '04.9.25 4:40 PM (211.247.xxx.29)

    열성펜입니까?
    이런식의 리플 을 달다니.
    이런다고 수습되는것 아니니까 좀 깊이 생각좀 합시다
    예스 혹은 노~라고 답변하라고 추궁하는 모습!
    보기에 참으로 민망합니다.

  • 4. 어쩌다가
    '04.9.25 4:40 PM (211.49.xxx.117)

    그냥 미운 마음에 1234라는 비번을 쳤더니 삭제되었다고 설명하신 글을 봤습니다.
    그렇게 삭제 될 줄 몰랐다고...

  • 5. 허허
    '04.9.25 4:42 PM (211.242.xxx.18)

    헉 나도 비번 1234인데 -.-
    아무리 미워도 글치 남글을 비번을 치다니
    허허 갈수록 82가 말이 아닙니다

  • 6. 그러게요
    '04.9.25 4:52 PM (220.42.xxx.88)

    저도 전에 그 고백? 을 읽었을때 놀랐어요
    본인도 고민한 모양입디다만은.. 에효..

  • 7. 지나가다님께.
    '04.9.25 4:54 PM (218.52.xxx.131)

    지나가다님.. 저는 [궁금합니다]님이 그 글을 읽으셨는지 /그 점/이 궁금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궁금합니다]님이 긴 답변을 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지만 긴 답변이 싫으시면 그냥 예스 혹은 노우로만이라도 답을 해주셨으면 하고 묻는거에요. 님에게 물은게 아니에요.
    밑에 아색기가의 보라색 여자분이시군요 님이.

  • 8. ...
    '04.9.25 5:17 PM (211.207.xxx.162)

    그글요.. 어떤 열혈 회원분께서..
    비번 1234로 해서 그냥 지워보니 지워지더래요..
    그래서 지웠다는 그런글 올라온적 있어요..
    참 황당했죠..
    아무리 기분 나빠도 남의 글을 그렇게
    지울수 있나요?

  • 9. 허~참
    '04.9.25 5:24 PM (211.247.xxx.29)

    원글 아주머니!
    생사람 잡지 마시고 잃어버린 정신이나 찾아가세요
    상황판단이 안되면 조용히 퇴장하시고 저녁준비나 하세요.
    헛다리 짚어서 멀쩡한 사람 뒤로 넘어가게 만드는 재주는 많으시겠네~~

  • 10. 퍼온글
    '04.9.26 4:22 PM (211.180.xxx.50)

    삶에 대한 가치관들이 우뚝 서 있는 나날들에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픈 깊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맑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 있는 어느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호홉이 곤란할 정도로 할 일이 쌓여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 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말고
    흔들린다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하다면 늘 평화롭다면
    그 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거짓이 있을 것 입니다

    잠시 잊어버리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 봅니다
    그러한 과정 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는 시간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내 마음의 휴식이 되는 이야기 중에서

    -------------------------------------

    모두에게 휴식이 필요한 때인가 봅니다. 추석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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