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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쓴 '궁금합니다'입니다.(수정)
아무튼,
제 종교의 신과 제 가족을 걸고 맹세하건데 님이 질문하신 그 분의 글을 읽지 못했습니다.
저는 처음 문제가 되었을 상황의 글들과 리빙노트만 읽었습니다.
그 후의 회원과 비회원간의 악플들이 줄줄이 달린 글은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그런 머리아픈 글 일일이 읽고싶지않았거든요.
그리고 더불어 저는 여태까지 어떤 글도 써본 적 없고 리플도 단 적 없습니다.
이런 맹세 살면서 처음 해봅니다만, 저는 정말로 이런 사이트가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에 안타까울 뿐이며, 아래의 내 글에 내가 스스로 리플을 단 적도 없습니다.
믿던 안믿던 여러분 자유지만 이후로도 달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게 질문하신 분께 한말씀...
저는 이 사태가 빨리 진화되길 바라는 것이지 중간에 어찌 되고는 관심 없습니다.
일이라는 것이 뭐든 발단이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발단에 초기진압을 잘했다면 이렇게까지 안되었을텐데 김혜경씨가 무슨 생각으로 회원들에게 별다른 해명 없이 있었는지 그 이유가 듣고 싶었던 것입니다. 뭔가 나름의 생각이 있었는가 싶어서 말예요.
지금 상황이 그렇긴 하지만 냉철하게 시작과 끝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처음에 잘못된 일을 제대로 풀기만 한다면 일은 쉽게 풀립니다.
님과 회원들께서도 누가 무슨 말을 하든 꼭 불을 켜고 보지만 말고(님들의 82와 김혜경씨에 대한 충정이야 이해하지만) 풀어가려는 지혜를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컴컴한 상황이라고 피아(적과 나)가림을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리고 여긴 파를 나눠 싸울 전쟁터도 아닌데 말예요.
먼저도 말했지만 빨리 사태가 가라앉아 살림과 생활에 도움되는 이야기들로 가득찼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었습니다.
>원글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다른분은 원글님의 글 밑에 답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원글쓰신 [궁금합니다] 님.
>9월21일 화요일에 82쿡 사랑이란분이 쓰신글과 그글에 매달렸던 답글들을 읽어보셨는지요??
>그 글은 다른분의 실수로 지워져버리고 현재없습니다.
>그 글을 읽으셨다면 이번일이 단순히 브라운 공구가 그 원인이 아니라는걸 아실텐데요.
>
>답변 바랍니다.
>예스 혹은 노우로만 답변 주셔도 좋습니다.
>그 글 보셨나요? 못보셨나요?
1. 질문
'04.9.25 4:57 PM (218.52.xxx.131)네, 못보셨군요.
그러신거 같아서 드린 질문입니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2. 헤스티아
'04.9.25 11:36 PM (221.147.xxx.84)어차피 일당 받고 일하는데 뭐 이런집도 있고 저런집도 있는거죠..업체 연락해서 이러이러한집인데 오실수 있는분 보내달라고 말씀하심 될거에요.
3. 퍼온글
'04.9.26 4:22 PM (211.180.xxx.50)삶에 대한 가치관들이 우뚝 서 있는 나날들에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픈 깊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맑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 있는 어느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호홉이 곤란할 정도로 할 일이 쌓여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 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말고
흔들린다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하다면 늘 평화롭다면
그 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거짓이 있을 것 입니다
잠시 잊어버리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 봅니다
그러한 과정 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는 시간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내 마음의 휴식이 되는 이야기 중에서
----------------------------
모두에게 휴식이 필요한 때인가 봅니다.4. 지나가다
'04.9.28 12:00 AM (211.215.xxx.130)퍼온글님은 할 일이 되게 없나보네요...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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