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감사드리며...

바이올렛 조회수 : 875
작성일 : 2004-09-24 21:23:05
일전에 일자리 잃었다고 하소연했던 쬐끔 못난 여자랍니다.
감사 인사 늦어서 미안해요.
여러분의 위로와 격려 큰 힘이 되었습니다.다시 한번 꾸벅.
요즘에요.전업 주부로서 적응 잘 되고 있어요.
잘 하지 않던 김치도 담궈보고 만두도 빚어서 아이들 간식해 주고
낮잠도 아주 가끔 청하기도 하고 그래요.
잘 놀다가도 한번씩 멍해지기는 하지만...
요즘 볕이 좋아서 이불솜도 말리고 신랑 와이셔츠도 밀리지 않고
세탁해서 다림질 해 놓고 그래요.
이게 제 체질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ㅎㅎ
저 잘 하고 있는 거 맞나요?
아무튼 대한민국 주부님들.추석 명절 잘 보냅시다.
몸살 하지 않을 정도로만 일하자구요.
아프면 우리만 손해!!!
빨리 쿡 가족 여러분 모두모두 보름달만큼이나 환한 한가위되세요.

                                                     마산에서
IP : 221.141.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혜련
    '04.9.24 9:57 PM (218.50.xxx.206)

    전업주부로 적응도 잘하시고 큰 힘을 얻으셨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기실거예요.

  • 2. 경빈마마
    '04.9.24 9:59 PM (211.36.xxx.98)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일...
    그런 일들이 어쩌면 이제 익숙한 나의 일이 되는 거지요..
    그럼요...잘 하고 계시는 겁니다.
    깔끔하고 정돈된 그런 집이 상상이 가네요..
    잘 보내십시다..

    일산에서....

  • 3. 경빈마마
    '04.9.24 9:59 PM (211.36.xxx.98)

    혜련님 안녕하세요? 명정 잘 보내세요..

  • 4. 김혜경
    '04.9.24 11:22 PM (219.241.xxx.63)

    바이올렛님..적응 잘하신다니...제 맘도 좋네요...
    추석 잘 보내세요...

  • 5. 언제쯤이면
    '04.9.25 12:24 AM (211.44.xxx.180)

    같은 마산이라니까 제가 다 반갑네요
    힘내시구요 추석 자알 보내서요

  • 6. 바이올렛
    '04.10.2 10:05 PM (221.141.xxx.88)

    모두들 잘 보내셨지요? 감사합니다.
    언제쯤이면님!!! 마산 어디세요? 무지 반갑습니다.
    우리 언제 한번 뭉쳐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23 추석계획. 7 생크림요구르.. 2004/09/25 889
23322 그냥 그림 한장 올리고 차례 지낼까요? 7 김흥임 2004/09/25 1,172
23321 익명게시판 ...유지하기 정말 힘든거죠 5 ... 2004/09/25 1,051
23320 네티켓 10대 원칙 1 joy21 2004/09/25 859
23319 제 생각은요... 11 sca 2004/09/25 1,250
23318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5 왜그러세요?.. 2004/09/25 1,325
23317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8 현석마미 2004/09/25 671
23316 모드들 추석 잘 보내세요... 8 김새봄 2004/09/25 875
23315 미쳤어. 다들... 8 정말 너무들.. 2004/09/25 1,520
23314 혼자 준비해야하는 추석 스트레스! 3 고릴라 2004/09/25 890
23313 안좋은 일은 한번에 몰려 온다...ㅠ.ㅠ 4 새콤달콤상큼.. 2004/09/25 916
23312 의견좀^^ 2 마이드림 2004/09/25 883
23311 맹달여사님 이 글 보시면 연락처 좀.... 아직은 쑥스.. 2004/09/25 881
23310 얼마전 호감가는 사람이 생겼다는 익명입니다(4) 14 익명^^;;.. 2004/09/25 986
23309 집비울때 뭐 조심하세요? 1 snow 2004/09/25 876
23308 프로젝션티비 4 텔레비전 2004/09/25 881
23307 난 우아하게 미친거야..-_- 4 런~ 2004/09/24 1,115
23306 저도 울엄마... 2 김지원 2004/09/24 890
23305 부산에 사시는 분들중에 친정엄마가 혼자이신분들께.. 4 딸.. 2004/09/24 886
23304 [펌]나도추석때아내가있었으면좋겠다 6 블루마운틴 2004/09/24 890
23303 [re] 제 생각인데요... 6 인우둥 2004/09/25 871
23302 박경리의 청소년용 <토지> 싸게 주실 분 계신가요? 4 강금희 2004/09/24 921
23301 저 당첨되었어요^^ 9 태호희맘 2004/09/24 1,200
23300 홍삼..이런거는 어디서? 6 익명 2004/09/24 886
23299 감사드리며... 6 바이올렛 2004/09/24 875
23298 걍 우울한 날... 4 우니쿠니 2004/09/24 890
23297 질문..지난번 드롱기 공동구매 얼마에? 3 지나가다 2004/09/24 1,108
23296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6 소국 2004/09/24 841
23295 하나 하나 풀어보자구요 33 도대체.. 2004/09/24 2,431
23294 많이 웃는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1 愛뜰 2004/09/24 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