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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에서 82접속하기

달콤과매콤사이 조회수 : 875
작성일 : 2004-09-23 15:32:50
지금 저는 브라질에 와있습니다
이 먼곳에서도 잊지 않고 글 올리는 저 82폐인 맞죠?
지금 새벽3시반인데, 시차적응 못하고 이밤에 82방문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출장일로 오는데 따라 붙었습니다
일 다 마치면 같이 관광하려구요
10월초에 한국에 돌아가면 멋진 사진 몇장 올리겠습니다
IP : 201.6.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스테리
    '04.9.23 3:41 PM (220.118.xxx.87)

    와...부러버라!!!
    폐인맞냐구 물어보심안돼죠...당근 맞으니까요!!!
    울 친한 사촌이모 상파울로에 계셔서 자구 오라시는데 뱅기값이 넘 비싸서 열심히 모아서
    이담에 전 가면 푹 누질럿다 올꺼예요...
    즐겁게 노시고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 오셔서 들려주세요...^^

  • 2. midal
    '04.9.23 4:45 PM (211.118.xxx.149)

    아.....부럽습니다.
    남편 출장도 따라가시고...가서 관강하신다구요??? 좋겠당....^^
    전 작년에 결혼했는데요. 결혼하자마자 2주만에 신랑이 미국출장을 갔슴다. 근데 1주일이면 온다던 신랑이 3주넘게 있다 오더군요. 머 물건이 도착을 안해서 그걸 기다리고...또 전시회가 있고.....도착한 물건 파손되서 그걸 머 어쩌구 저쩌구....
    혼자 열삭히느라 맨날 허벅지에 바늘찔렀슴다..ㅋㅋㅋㅋ

    이번에도 혼자 출장간다는데.....따라가고싶슴다. 흑흑흑.....자기만 좋은데 가고..흑흑흑

  • 3. 달콤과매콤사이
    '04.9.23 4:59 PM (201.6.xxx.36)

    midal님... 저도 midal님 처럼 생각했었거든요. 여기저기 다녀보는것도 경험이고,,, 난 혼자 집에서 심심하게 보내는것도 너무 싫고...
    그런데 막상 따라와보니 너무 딱하네요. 여기오는데 총 26시간 정도 걸렸거든요
    장거리 비행에 거의 죽음이었는데, 저는 호텔로 들어와 쉬었지만, 남편은 몇시간 눈 부치고 바로 일하는데,,, 어찌나 안쓰러운지.. 늘 이렇게 힘들게 다니는구나 싶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항상 출장 다녀오면 "그나라 좋아? 맛난거 먹었어? 내 선물은?" 하고 물어보면
    여러나라를 다녀봐도 기억에 좋은나라는 저와 여행했던 나라들이지 일하러 간나라들은 좋았다고 말한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여행과 출장은 정말 다른것 같네요
    그나마 이 먼나라의 기억이 제가 같이 와서 좀더 즐겁게 기억될수 있으면 좋겠어요

  • 4. 깜찌기 펭
    '04.9.23 6:14 PM (220.81.xxx.225)

    부럽따.. ^^
    울신랑은 출장에 따라가려고 짐짜고 있으면, 도망가던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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