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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를 산 것 같아 지웁니다.
1. 콜라
'04.9.23 11:52 AM (218.51.xxx.163)누구나 살다 돌아보면 내가 이렇게 되었구나 하느거 있죠.
저도 그런 점들이 보여 지금은 바뀌어 가고 있답니다.
천천히 변해도 늦지 않겠죠.....2. 그럼
'04.9.23 12:37 PM (211.194.xxx.142)그러는 님은 왜 실명으로 안 하시나요?
뭐가 두려우신가요?
바로 님이 쓰신 그런 일이 두려우신가봐요?
갑자기 이런 짓하는거 아닌 줄 다 압니다.
항상 그래왔지요?3. 런~
'04.9.23 12:40 PM (222.109.xxx.68)그럼님....너무 민감하시네요..^^
그냥 갑자기님이 혼자 내공 쌓고 계신걸요....^^4. 키세스
'04.9.23 12:59 PM (211.177.xxx.194)혹시 악플 말씀은 아니시겠죠?
실명으로 로긴 하시고 쓰셨으면 담백하게 받아들일텐데 익명이시고 글을 올리신 시기도 좀...
요즘 선생님 편드는 척 교묘하게 비난하는 리플들이 하도 많아서...
악플러가 전법을 바꿨더라구요.
악플 땜에 선생님이 상처 받은 이야기를 하시는 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싫은 소리 듣고 실망하면 당연히 마음 아픈게 사람 아닐까요?
그보다는 비난은 귀에 대고 조용히 하고 칭찬은 다른 사람 들리게 하자... 전 이말을 하고 싶어요.
귀에 대고 하는 말은 가슴에 와 닿아 피가 되고 살이 되겠지만 많은 사람 앞에서 떠벌이는 비난을 듣고 누가 내 자신을 돌아보겠어요?
건의사항 있으면 얼굴 가리고 확실하지도 않은 비난을 할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직접 말을 하면 오해가 있었다면 풀고, 잘못된 게 있으면 시정할 거예요.
선생님과 직접 대화하는 방법이 있다는걸 모르는게 아니라, 자기 닉넴 보이면서 말을 할 자신이 없는 떳떳지 못한 사람이 있네요.
한명인지 여러 명인지 모르지만...
익명 뒤에 숨어서 남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말, 솔직히 되새겨 들을 가치도 없어요.5. 원글
'04.9.23 1:00 PM (211.215.xxx.192)무슨 말씀들이신지요?
글을 잘 안 올리는데다가 어쩌다 올려도 늘 익명이었는데...
우연히 읽은 글귀에 얼마 전 친정부모 관련해서 넋두리 늘어놓은게 부끄런 맘이 들어서
다시 넋두리 비슷히게 한 마디 쓴건데....
어안이 벙벙합니다.6. 원글
'04.9.23 1:22 PM (211.215.xxx.192)키세스님 글 다시 자세히 읽었는데요,,,무슨 말씀이신지 완전히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제가 솔직히 요즘 제 코가 석자라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백 프로 자세히 모르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나이도 많이 먹었는데,,,앞으로는 분위기 파악 좀 잘 해야겠단 뉘우침이 드는군요.7. 키세스
'04.9.23 1:22 PM (211.177.xxx.194)님이 읽은 글과 리플을 읽고 원글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기에...
악플러가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오해였다니 천만다행이고 죄송합니다.8. 헤스티아
'04.9.23 8:25 PM (221.147.xxx.84)어머 저도 아까 내용있을때 읽었는데.. 일부러 악의있는 글은 아니셨던거 같아요.. 제 느낌에는요.. 다들 넘 민감해지신거 아닌가 싶어요 -..-;;
저도 원글 있을때 인용하셨던거, 좋은 경구라 생각하고 있었는걸요.. 제 오늘 상황에서는 도움이 되는 경구였거든요...여러번 되뇌었다가 다시 보려고 오니 .. 이런 오해가 생겼네요..
서로 오해가 생기는 것은 흔한 일이니 그 자체를 잘한일, 못한일로 평가할 수는 없겠지요. 다만,,, 슬기롭게 그런 오해를 푸는 모습들이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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