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출근해야 할 상황이....

[함피]

오늘 날씨가 비도 많이오고해서 쌀쌀한 날씨였죠!!
오늘 일산에 갔다왔습니다..
화성에서 일산까지... 넘 먼거리였지만 즐거웠습니다.
제가 사교성이 없어서 82회원님들과 인사도 못하고 혜경샘님과 jasmine님만 인사하고 왔네요..
혹 저를 보신분(분홍색니트에 베이지색 치마입고 아들래미 안고업고 다닌맘입니다) 인사는 못했지만 넘
반가웠습니다.
혜경샘님 실제 보니 넘 미인이시고 피부도 어찌 그리 고우신지 부러웠습니다.
비결좀 알려주시면??
포트메리온(국,대접)만 주문하고 왔어요.
사실 그릇보는 눈썰미도 없고 예쁜 그릇이 많아서 뭘 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고양이 그려진 머그잔이랑 50%해준다는 저장통등이 사고 싶어는데..(자금에 압박도 있고해서리 흑흑...)

우씨!! 그런데... 회사일이 넘 많아서 야근을 해야하지만 그래도 남편이 가자할때 가야하는지라 일싸들고 왔는데 일하려고 보니 집에 있는 컴에 프로그램이 안깔려 있네요..전에 컴포멧하고 안깔아놨는지..
이 건망증을 어찌할지... (바부탱이)
일요일에 출근안할려고 밤샘할려고 했는데..할수없이 출근해야 할것 같네요.
이밤에 화가나서 잠도 안오구 미칠것 같아서 이러면서 화풀고 있습니다..

p.s  jasmine님 울남편이 라면 잘먹었다고 꼬옥 전해달랍니다. 그리고 몸살나실것 같다고 걱정이랍니다.
      (치이~~~~마눌걱정은 안하면서리...)

비가와서는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와서 죄송합니다.
혜경샘님 정말 감사합니다.

[수국]

혜경쌤의 피부 제가 실제로 뵈면 전 아마 얼굴들고 못다닐껍니다! ( 피부가 나이가 쫌이라도 어린 저보다도 훠~~~~~~~~~~~~~~~~얼씬 좋으시니~~ 실제로는 아직 뵈진 못했지만~ 필이 딱 옵는걸요~)
지금은 비 않오죠??
회사 후딱갔다가 일 후딱 끝내버리세욧!!^^

[김혜경]

에구...그런 불상사가...얼렁 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