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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높이는 방법
효과는 과히 막대합니다
저는 실제 경험자로서 이 실천 이후로 놀라울 정도의 변화를
몸과 마음으로 체험했구요 지금도 꾸준히 잘 실천하고 있습니다
요새 먹는 음식이 거의 인스턴트니 화학재료니
온통 독소로 가득한 먹거리 세상입니다
고기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집중력이 떨어지고,흥분을 잘하고
판단력이 흐린편이며, 사소한 일에 짜증을 잘내고,
먹을것 앞에서 강한 집착을 보이곤 했습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아니더군요
그런데 그 잘못은 아이들 식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바로 음식을 만들어 주는 저의 역할에 문제가 있었던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안되겠다싶어 식사를 유기농과 채식위주로 바꾸고
인스턴트나 고기를 많이 제한하고 살았습니다
첨에 한달간은 좀 힘들어하길래 이거 계속 해도 되는건가..
잠시간 혼란기가 있었으나 개의치 않고 계속 밀고 나갔습니다
그 이후로는 평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년여가 지난 지금 아이들은 특별한 과외나 학습을 받지 않더라도
전교 상위권에 수준을 유지하면서 성격도 다소 온순하고 밝게 바뀌었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꽤나 원만해 보입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또 어찌나 챙기는지 가족애도 한층 돈독해 지고^^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지고 의욕이 생긴다는것.. 이것이 자연의 순리라는것
아무리 정신을 바짝 차리려 해도 몸에 나약하면 순간순간 포기하거나 의지가 약해지기 쉽상입니다
바른 먹거리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우리 주부들이 식탁의 혁명을 일으켜야 할 것 입니다.
그럼 세상을 보는 시야가 한층 넓어지고, 마음이 가벼워지고, 몸은 건강해지고, 머리의 회전률은 두배 증가하게 될겁니다. 꼭 느껴보시길 바래요
1. 블루마린
'04.8.6 4:50 PM (211.253.xxx.34)귀가 솔깃합니다. 사실 저희집 큰아이가 정말 주의산만에 화 잘내고 반면에 무서움도 많이 타고 집중력 부족이라서 고민중이었거든요. 선생님도 그런 말씀을 하시니 정말 난감해요.
죄송하지만 제가 직장맘이라서 제대로 식단을 못챙겨요. 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주로 하시는 메뉴냐 식재료들을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는 초딩1입니다.2. 민민
'04.8.6 5:24 PM (218.51.xxx.18)마이너스 건강클럽이라고 유명한 곳입니다
여기 체험사례 읽어보시면 큰 도움 되실껍니다
http://www.minusclub.org/04com/01.htm?table=mediexp
참고로 슈퍼에서 사는건 일단 줄이시구요
유기농 먹거리나 채소쪽으로 입맛을 돌리는게 좋습니다3. 민민
'04.8.6 5:33 PM (218.51.xxx.18)몸이 건강해야 정신이 맑아지고, 의지력이 강화되고, 머리가 좋아집니다
이렇듯, 건강이 기본입니다
우유 - 동양인에는 거의 유당 소화효소가 없어서 소화가 잘 안됨
고기 - 축산 대량 산업화로 온갖 항생제를 맞은 고기들은 스트레스를 받아 혈액이 오염되고
오염된 혈액으로 인해 몸에 독이 쌓이며 이 독성분을 사람이 섭취하게 됩니다
고기가 소화되는시간은 일반적으로 2-3시간정도라 합니다
설탕 - 혈액의 농도를 찐득하게 만들어서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뇌에서도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두뇌 회전또한 느려집니다
동물성 지방 - 혈관을 막아 혈액 흐름을 부자연 스럽게 합니다4. 민민
'04.8.6 5:35 PM (218.51.xxx.18)이외에 슈퍼에서 파는 과자류, 빵류 등 온갖 화학첨가물 범벅입니다
이런것들은 사람의 식욕을 자극시키고 식탐을 불러 일으키면서 자제력을 잃게 합니다
따라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또 두뇌의 감각을 둔화되는
계속적인 악순환을 반복합니다5. 블루마린
'04.8.6 5:44 PM (211.253.xxx.34)말씀 듣고보니 정말 그렇군요. 안사준다고 다짐을 해도 약한게 엄마의 맘이라 ㅠ.ㅠ
민민님댁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 메뉴는 어떤 것인지요? 함 만나서 이야기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6. 샘솔양
'04.8.8 8:08 AM (130.126.xxx.33)민민님의 의견에 일리가 있다는 건 알겠지만, 뭐랄까..너무 극단적인 건 안 좋은거..아시죠?
우유나 고기..설탕..동물성지방..전부 많이 먹어선 안 되겠지만 꼭 필요한 영양소들을 우리 몸에 공급하는 중요한 식량들이거든요.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아마 민민님의 중요한 논점은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지 말고 유기농이나 야채를 많이 먹자셨겠죠? 우유나 고기 설탕등을 전혀 먹지 말자..가 아니구.
또..집중력을 높이는데는 당분이 사실 도움이 되거든요? 절대 딴지는 아니구요.. 또 지금 또래의 아이들은 대부분 우유를 분해하는 효소가 나오구요. 계속 우유를 꾸준히 드시는 경우에 성인도 생긴다는 학계 보고를 본 적이 있어서요.(사실 우유칼슘만큼 흡수가 잘 되는 칼슘이 없거든요). 저는 친정어머님, 시어머님께 우유드시라고..500미리에 빨대 꽂아두시라고 말씀 드리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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